제목을 보고 일부 분들은 예상하셨겠지만, 결국 방어전사의 영원한 딜레마.. 이 넴드에서는 방막위주냐 수호방패 

위주냐에 대한 모구샨 금고 네임드별 논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경험만으로 판단이 되는 특수상황에 최저/방벽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뻔하니까요.. 일반에서도 그렇겠지만, 특히 하드에서는 추가로 쓰는 스킬을 제외한다면 

일반 스킬의 강화판인 경우가 많으니 특정 네임드 트라이시 참고를 해도 되겠죠..


1. 기렌 4마리 


 들어오는 데미지의 약 70% 정도는 물리기반 도트데미지 라고 합니다. 당연히 도트데미지는 회피/무막/방막이 불가능한
 
 종류의 데미지죠.. 이 기렌 4마리의 경우는 오프탱때는 뭐 두말할 것 없이 수호방패 시전 위주에 2마리 탱킹의 경우 
 
 방막 시전을 추가로 염두에 두며 플레이하여 수방 위주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이 맞습니다. 


2. 저주받은 펑

 약 25%(10인) 에서 35%(25인) 정도까지가 방어행동이 가능한 물리기반 타격 데미지이고, 나머지는 모두 비전/자연/

 화염데미지 입니다. 당연히 수방 위주 로테이션이 맞고 특히, 마법 데미지의 경우 쿨다운이 일정한 형태의 마법 데미
 
 지 이므로 120 분노를 모아서 수방을 연속시전 하는 식으로 뎀감을 최대화 하는게 맞죠..


3. 영혼결속자 가라잘

  들어오는 데미지의 약 60% 정도가 밀리기반 타격 데미지이고, 나머지 데미지중 24% 정도가 암흑데미지인데, 중요한게
 
  이 암흑데미지의 경우 흡수가 되지 않는대신, 방패막기로 데미지 감소가 되는 종류의 암흑데미지라는 기록이 있다고 합

  니다. 아직 누적 데이터가 많지 않아서 나중에 더 확인해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오히려 가라잘 탱킹시엔 방패막기의 
 
  유효시간을 최대화 하는 식으로 스킬 로테이션을 돌려야 합니다. 


 4. 유령왕 4마리 


 들어오는 데미지의 90% 정도가 밀리기반 타격데미지 입니다. 이 유령왕의 경우는 수방보다는 방막의 지속시간을 최대화 

 하고 남는 분노로 방막이 비는 시간동안 수방 짤짤이를 통해 큰 데미지가 들어와서 힐러 깜놀시키는 상황을 최대한 방지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방을 보스의 특수 마법 공격 뎀감을 위해 준비할땐 60분노짜리로(가능하다면 2회연속), 그

 게 아니고 방막사이의 물리데미지 경감을 위해 사용한다면 20짜리 최소크기의 수방을 짤짤이로 계속 사용해 주는게 맞는

 방법입니다. 


5, 엘레곤

 50(10인)~60%(25) 정도의 데미지가 밀리기반 타격데미지이고, 나머지가 마법데미지 입니다만.. 알려진대로, 이 마법데

 미지는 특정 시점에 사용하는 큰 마법데미지이므로, 방벽류 쿨다운 뎀감기와 함께 60수방으로 뎀감해야하는 종류의 예측

 가능한 데미지 입니다. 즉, 방막 지속+특정 시점에 60수방을 위한 분노준비 형태로 운용하는게 맞는 보스입니다. 그리고, 

 도트데미지는 약 13%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이를 위해 방막대신 수방위주 스킬 로테이션은 좀 적절하지 않습니다. 


6. 황제의 의지

 95% 이상의 데미지가 밀리기반 타격데미지 입니다. 당연히 방막위주, 빈틈을 수방 짤짤이로 메꾸는 형태의 스킬 로테

 이션이 필요합니다. 




7. 결언


일반적으로 판다리아에서 마법데미지에 대비하는 방법은 체>적>=숙 형태의 스탯투자, 방어가능한 형태의 데미지 감소에 

대비하는 방법은 (특정 수준의 분노 확보를 위한 최소적,숙)>특>적>=숙>무>회 순서인데, 실제 레이드 전투에서 스탯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만약 대부분의 경우에 마법데미지나 방어불가능한 데미지가 많다면 체>적>=숙을 추천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조사한 데미지 구성분석 입니다. 실제 조사해보니, 전체적으로 물리데미지 감소기반세팅을 하면

서, 1,2넴만 장신구정도 체력으로 바꾸면서 진행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 됩니다. 물론, 하드에서 특정 네임드에 

대한 트라이시에는 이런 데미지구성에 최적화된 형태로 세팅을 바꾸어야 할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 글은 이런 경우에 좀

더 대비해서 쓴 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