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rraing2021-11-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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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8
힐러는 당연히 사제지! ㅎㅎ... 하는 뉴비 힐사제를 위한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공략글9.1뉴비 수사 고기뜯고싶다 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할 게 없어서 친구들이 하는 와우를 시작했고 수양사제로 시작해서 대가리좀 깨지다가 레이드도 가보고 공장도 잡고 정공도 들어가보고 하면서 꽤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사 티어셋 왜 저럼 맘에안듬; 마나감소 90퍼넣어줘....
저처럼 무지성으로 힐러는 사제빳따죠! 라고 사제를 해버린 비참한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힐사제 공략글입니다. 제가 쐐기를 라이트하게 돌기 때문에 쐐기보다는 레이드에 중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길게 써놓고 매 챕터 끝에 간략히 요약을 해두었으니 바쁘신분들은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챕터 1. 와우에서의 힐러 & 힐사제 2. 힐사제의 구분 2-1 수양사제 2-2 신성사제 (신성맞나 하도 신사 신사거려서) 3. 수양사제 심화과정 4. 신성사제 심화과정 5. 사제를 하면서 느낀점과 사제를 하면 안 되는 이유 1.와우에서의 힐러&힐사제
와우에는 ‘직업군’ 이 총 세 개입니다. 탱커, 힐러, 딜러 이렇게 정해져 있죠. 당신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해버린 사제는 단일 대상을 확실하게 줘 패는 “단일딜러” 암흑사제와 우리가 주로 다룰 두개의 힐 전문화 수양사제와 신성사제가 있습니다. 탱커는 못해요..ㅠㅠ(맞는게 뭐가 좋다고)
먼저, 힐 사제에 들어가기에 앞서, 와우에서 힐러가 할 수 있는, 해야하는 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힐러”로서 아군이 죽지 않게 “힐”을 준다. 2. 아군에게 붙어있는 “디버프”를 해제해준다. 3. 딜러들에게 스킬 좀 맞지 말라고 핀잔을 준다.
물론, 그 이전에 어떤 곳에서 힐을 해야 하고 어떤 디버프를 중요시 해제해야 하는지, 내가 어떤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지, 딜러가 또 죽었는데 왜 죽었는지, 혹시 사람은 맞는지
이런 것 들을 구분하고, 분석하려면 이를 미리 공부해 두어야 하는 건 와우를 하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Q : “아니 그런 공부를 어디서해요?” A : “공략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유튜브에 조금만 검색해도 던전/공격대 공략은 넘치니까 입맛에 맞는거 골라 드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힐사제는?
힐은 따로 후에 아래에서 정리해드리겠고, 디버프의 경우, 종류는 5가지 마법/질병/독/저주/격노 가있는데 이중 힐사제는 마법/질병의 해제가 가능함과 동시에 마법을 대규모로 한번에 해제할 수 있는 “대규모 무효화
Q : “5가지중 2개면 개못하는거 아닌가요?” A : “할 수 없으니 안 하면 됩니다. 주요한 디버프는 대부분 마법디버프로 해제 가능하거든요.”
사족으로, 능력이 없어서 사람들이 아무것도 안 시키고 “힐만해라..” 라는게 더 편하기도 합니다. 다른 해제가 필요하다면 그 해제가 가능한 직업이 해주면 되니까요.
세줄요약 즉, 와우 내에서 “힐러 사제” 는 “마법/질병” 디버프 하나를 6초 쿨타임으로 해제하며 단번에 최대 5개까지의 마법 디버프를 “대규모 무효화 그러면서 힐을 하는! 그런 직업입니다. 매력적이라구요...? 저런 왜 그러셨대 와우 내에서 사제의 인식은 "레이드에서는 그저...빛...이지만, 쐐기에서는 으아악 사제다 도망쳐;;;" 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암흑사제, 수양사제, 신성사제 중 암흑사제와 수양사제는 레이드에서 각각 단일딜러 A+급, 힐러 S급 정도로 좋은 입지에, 대규모 무효화 한줄요약 2. 힐사제의 구분 위에서도말했듯이 힐사제는 수양사제, 신성사제로 나뉩니다. 와우의 힐러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수신복과 그 외의…)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는 “뎀감기”가 있는 힐러와 없는 힐러. 이렇게나누어집니다. 전자의 경우는 후자의 경우보다 힐량이 조금 낮지만, 안정성을 보여주고. 후자의 경우 높은 힐량을 자랑하죠. 아니 힐러에 무슨 종류가 나뉘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전자는 맞으면 죽을 딜을 살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일단 아군이 죽으면 힐을 못 주니까요…
이러한 힐러의 양극에 서있는 것이 수양사제와 신성사제 입니다. 같은 사제 집안이지만, 하는짓은 딴판이죠.
2-1 수양사제 (뎀감기 그자체) 참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0VfWv2XwLo&t=195s 수양사제를한 마디로 정의 하자면 “할 땐 하는 힐러” 입니다. 다시 말하자면안 할 때에는 안 하죠. 힐러들이 모두 사용하는 “마나”라는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는 힐러 중 가장 마나관리가 어려운 녀석입니다. 또한, 힐을 하는 타이밍이 “혼의 너울
(초록색은 공대전체의 힐, 흰색은 수양사제의 힐입니다.) 실제로 힐을 이렇게 넣죠. 할 때는 하고, 안 할 때엔 안 하는. 그야말로 인생 한방의 힐러입니다. 만약 “혼의 너울” 이나“사도” 를 사용하였는데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아서 흐지부지되었다? 그럼 정말 아무것도 안 한 것으로 되어버리는 직업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난이도 자체도 굉장히 어렵고, 많은주의력을 요구합니다.
Q : “아니 그럼 그 사이사이 들어오는 데미지는 누가 막아요?” A : “거의 못하는거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또한, 공격대 내부의 다른 힐러들이 도와줄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때 하는” 힐이 공격대 입장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실제로 그 가치가 높기 때문에, 공격대를 꾸려가는 공대장입장에서는반가운 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이 된다면 귀족 그 자체가 되어 재밌는 레이드와수많은 (라즈날)트라이들을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쐐기던전(5인)에서는레이드보다 더욱 어려운 난이도를 지녔기 때문에, 레이드보다 작은 인원으로 던전을 도는 쐐기를 주로 하고싶다면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저도 수양사제를 하지만, 쐐기를갈 때는 신성사제로 도는 게 맘이 편합니다. 2-2 신성사제 신성사제는우리가 익히 RPG류에서 알고 있는 “힐러” 입니다. 아군의 피가 달면? 힐스킬로 힐을 넣어주며 아군의 피를 채워주죠. 수양사제가 “데미지를예측해서 사전에 방지” 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신성사제는 “데미지가들어오면 빠르게 힐을 해주자!” 입니다.
직관적인스킬 구성과 간단한 매커니즘으로 입문 난이도도 굉장히 낮고, 피가 빠진사람을 대상으로 힐스킬을 누르면되기 때문에 무난하게 할 수 있는 힐러입니다. 스킬구성도 쉬운데, 단일 힐 스킬은 빠른 힐 약간 느리지만 마나 효율이 좋은 힐 위의 두개를 쓰다 보면 쓸 수 있는 엄청 좋은 힐
복수의 대상을 힐할때는 얕은 광역힐 좀 좋은 광역힐 공격대 전체 힐 공격대 전체에게 거업나 좋은 힐
이게 끝입니다. 말로 설명해서 좀 별거 없어 보일 수 는 있지만, 신사하시면 어떤 말인지 아실 겁니다. 쉽고 간편하고 직관적이고 빠른 스킬들이기 떄문에, 예측할 수 없는 사고(바닥을 밟는다던가)나 스멀스멀 물 새듯이 들어오는 데미지(왜 그걸밟냐 딜러야..)를 잘 봐주는게큰 특징입니다.
세줄요약 즉,. 수양사제는 “정해진패턴을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해서 제대로 힐한다” 신성사제는 “정해진패턴 이외에도 자잘한 데미지들을 힐하며, 천상의 찬가,구원등으로 공대 전체의 힐을 한다.” 가 되겠습니다. 이 아래의 두개의 챕터는 심화과정입니다. 사제 레벨이 만렙이 아니라면, 건너뛰셔도 무방합니다. 3.수양사제 심화과정 수양사제는 “속죄”라는 매커니즘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힐 매커니즘을 알 수있습니다.
신의 권능 : 보호막, 어둠의 치유, 신의 권능 : 광휘 이 스킬들은 아군에게 속죄라는 버프를 발라줍니다.
이 버프가 있을 때, 수양사제가적군을 공격하면 그 피해량의 50퍼로 아군에게 힐을 해줍니다.
예를들어 파티 /A B C D수양사제/ 가 있다고 할 때, 수양사제가 A에게보호막, B에게 어둠의 치유 수양사제 본인에게 보호막을 걸고 적군에게 1000의피해를 가하면 A, B, 수양사제 에게 각각 500의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히오스 화이트메인)
다시 말해, 수양사제가힐을 하려면 아군에게 보호막과 치유 스킬을 사용하여 “속죄”를 발라준 후 적군에게 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위의 간단한 예시에서 볼 수 있듯, 속죄는 걸린 대상이 많으면 많을수록 “전체 힐량”이 올라갑니다. 방금은 3명에게 속죄를걸고 500 * 3 = 1500의 힐을 주었다면 10명에게 속죄를 걸고 1000의 대미지를 주면 10명에게 각각 500의 치유 즉, 5000의 치유가되는 것 입니다.
즉, 속죄는 가능한 모든 대상에게 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발목을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마나입니다. 마나라는 제한된 자원은 우리가 속죄 무한유지를 못하게 방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필요한 만큼 속죄를 걸고 힐을 해야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때, 여기서“혼의 너울 50레벨을 달성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할수있는 특성으로, 혼의 너울의 경우 속죄로 들어가는 힐이 보호막으로 바뀌어 10초동안 남아있게 되고, 사도의 경우 현재 걸려있는 속죄의 지속시간을 늘려줍니다. 또한, 신의 권능 : 광휘는 속죄를 대상1명+주위 4명에게 부여하게 됩니다. 이를 조합하여 공대 전체 인원이 20명이라면 10개의 보호막OR어둠의 치유로 속죄를 하나하나 바른 후 광휘 두 번으로 모두에게 속죄를 바를 수 있게 됩니다. 이후, 사도의 경우 걸려있는 속죄의 지속시간을 늘려놓은 후 딜을 넣어 공대 전체를 힐하고 혼의 너울의 경우 딜을 넣어 공대 전체에게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즉, 1분 30초마다 공대 전체를 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속죄의 지속시간이 15초 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렵지만, 어둠땅에서 전설 명료한 정신 (같은 전설이지만, 특성에서 사도OR혼의 너울을 찍으면 내용이 조금 달라집니다.) 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즉, 혼의 너울의 경우 큰데미지가 들어오기 이전에 10*(보호막OR어둠의 치유) -> 광휘 두번 -> 혼의 너울(명료한 정신)을 사용하여 3초 늘린 후 ->수양사제의 데미지 쿠콬코ㅗ카캉 이후 아군에게 데미지가 들어오는걸 보호막으로 막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사도의 경우 큰데미지 들어오기 이전에 10*(보호막OR어둠의 치유) -> 광휘 두번 ->사도로 속죄 지속시간을 늘린 후 바로 데미지가 들어오면 ->수양사제의 데미지로 쿠코카카ㅏㅏㅇ 하면 힐이됩니다. 사도 시전후 바로 아군에게 데미지가 들어오도록 설계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넬줄요약(엌ㅋㅋ꿀잼) 다시말하자면 혼의 너울, 사도 타이밍도 맞추면서 공략수행도 하면서 보스가 어떤 스킬을 어느 타이밍에 쓰는지도 미리 파악해둬야 하는 힐러입니다. 4. 신성사제 심화과정 신성사제 심화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빛의 권능 : 신성화 먼저 신성사제는 순간 치유 순간 치유는 빠른 캐스팅의 힐 치유는 조금 느린 캐스팅이지만 더욱 효율좋은 힐을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스킬이 주요 힐 스킬입니다. 짧은 시간에 빠른 힐을 할 때는 순간 치유를, 계속해서 오래도록 힐을 해야 할 때는 치유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또한 빛의 권능 : 평온 순식간에 단일 대상에게 엄청난 양의 힐을 해주는 스킬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60초의 쿨타임을 지녔지만, 순간 치유 단일 대상으로 하는 힐은 이 세가지 스킬이 알파이자 오메가 입니다. **소생 치유의 기원 치유의 마법진 빛의 권능 : 신성화 천상의 찬가 빛의 권능 : 구원 주게 됩니다. 이떄, 빛의 권능 : 신성화 빛의 권능 : 구원 즉, 하위스킬들로 상위스킬의 쿨타임을 줄이는게 신사의 매커니즘 입니다. 순간 치유 빛의 권능 : 평온 그러나, 순간치유의 경우 마나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마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전설이 집중된 섬광입니다. 순간 치유 이로인해 신사는 집섬강점기, 뭘하든 치유를 쓰는 힐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세줄요약 스킬간의 연계로 하위스킬을 사용해 상위스킬의 쿨타임을 줄여 사용하는 매커니즘을 사용한다. 근데 다필요없고 집섭 5스택을 유지하면서 무지성 치유를 누른다면 당신도 행복해질 것이다. 집섬만세 5. 사제를 하면서 느낀점과 하면 안 되는 이유 전 와우를 하기전에 다른 RPG류 게임에서도 힐러를 참 좋아했습니다. 이게 버스받는 편안함도 있겠지만, 죽어가는 사람살려내는게 그렇게 재밌더군요. 딜밖에 모르는 멍청이들을 살려내가면서 그 놈들이 "아 ㅋㅋ 봄? 내캐리 ㅇㅈ?" 하는 꼬라지 볼 때마다 절 키운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쳐다봐 주는게 좋았습니다. 물론 구라입니다. 내가 널 살린거야 니가 잘해서 산게 아니고 이래서 롤 할 때마다 티모하지 그런데 군대에서 친구들과 얘기하다보니 전역하고 RPG를 하고싶은데, 로아는 진짜 재미없어보이고 다른 -메- 나 -던-은 이미 망한지 오래된 겜이고... 하니 할게임이 없길래 애들이 하던 와우나 조금 해볼까 했습니다. 캐릭 자체는 군 입대 이전에 120렙 만렙일떄 108이였나쯤 키워놨습니다. 그때도 힐한다고 사제키웠어요. 왜그랬을까. 당연히 힐러 직업군을 하고 싶었고, 머리속에 박혀있는 힐러=사제 라는 인식에 이끌려서 사제를 하게됬습니다. 복술하라고 했던 친구들의 말들을 씹었던게 후회가 되는군요. 다만, 통상적인 힐러보다 수양사제의 혼너,사도 원툴에 맘이 가더군요. 바로 사제 키우고, 일반 팟 가보고, 회딱파티 로그에 울어도보고, 로그분석 공부해서 로그만 하루죙일 보면서 타이밍도 연구해보고, 아니 그래서 딜사이클은 어떻게 돌리는지, 내가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길드의 도움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많은 노력과 사람들 덕분에 영웅로그 보라색도 해보고, 공장 ㅈ밥이겠는데? 하면서 공장도 잡아보고, 힐하다가 뇌절와서 사고도 많이 쳐보고, (공장은 아직도 잘 못합니다. 하이잘 얼라분들 미안해요)신화 정공도 들어가보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힐사제는 정말 재밌고,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직업군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자체는 새벽에 아침까지 깨있어야되서 쓴 글이지만, 혹시나 저처럼 이상한 로망과 고정관념때문에 힐사제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가 조금이나마 되었길 바라면서 이만 긴 글 마치겠습니다. 그래도 복술이 짱임, 복술하셈. 아니 정고치해 폭우토 우리도 주던가. 신사,수사로 쐐기가서 딜좀 넣어보겠다고 난리친거? 어림도 없지 -키리안 복 술- 탱이 죽을거같아? 대-정 걍 복술이 짱임 신이야 복황상제만세 그에게 영광있기를! 세줄요약 1. 복술은 신이고 전설이다. 신사에게도 폭우토를 달라. 2. 힐사제 재밌다. 3. 간략하게 쓰기위해 생략한 것들이 많습니다, 댓글에 아, 이건좀 적어주지 싶은것들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만골에 팔리는 마주라던가 마주라던가 마주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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