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쯤인가요?

그당시 한국 온라인게임계를 주름잡던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빠져있을때쯤.

지인을통해 월드오브 워 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접하게됬습니다.

유명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이라곤 메이플만하던 제게는 생소한 게임이며 2D 3등신케릭터가 나오는 메이플만하다가 3D그래픽의 기럭지 훤칠한 케릭터가 나오니 저절로 입이벌어지더군요.

무한사냥게임만 하다보니 WOW같은 장르의게임은 어떻게진행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똑같이 퀘스트만 계속깻지요. 어느덧 만랩이되고 뭘해야할지 모르던저에게 지인분은 커뮤니티에 가입할것을 권유하더군요.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여러사람들과 같이 공격대도돌고 그때 최고보스인 리치왕도 수십번 실패끝에 깨보고 정말재밋게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커뮤니티 사람들끼리 정기모임도 가지게되고 그중 한 여성분과 사랑에 빠지기까지했지요.

2009년에 그여성분을 만나 지금까지 이쁘게 사랑하구있답니다^^

만약 WOW를 하지않았다면 평생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커뮤니티.. 길드라하나요? 쨋든 그곳 사람들과

지금 제 옆을 계속 지켜주는 아름다운 여자친구도 만나지못했을겁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떨지모르지만 저에게는 매우 소중한인연....

그 인연들을 만들수있게해준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는 저의인생에서 잊지못할...잊을수없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