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와우 일대기에 대해 소개한다면 10년 입대전 고등학교때부터 불성시절 부터 얼음왕관까지 사냥꾼, 드루이드, 성기사 순으로 만렙을 찍었다. 군대에서 전역하고 보니 데스윙, 판다리아 패치가 되어 접속을 해봤지만 많은것이 바뀌어 적응을 못했다.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불성~리치왕 세대교체 시대를 이야기 해보려한다.

 

성기사는 세기말에 드루이드가 질려 매우 빠르게 성장만을 위해 키운 노가다성의 캐릭터이므로 만렙때 인던과 공격대를 돌며 재미를봤고 성장시키며 느꼈던 재미는 사냥꾼과 드루이드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다.

 

아제로스 대륙에서 얼마 없는 사람들 붙잡고 5인파티 만들어서 줄파락과 마라우돈을 돌았던기억들... 아웃랜드 입성전까지 많은 인던을 돌았었다. (불성시절이었으므로 아제로스 파티원 구하는게 힘들었음) 딱히 만렙을 빨리 찍어야겠다는 생각도 없고 그저 파티원과 인던을 도는거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 첫캐릭인 사냥꾼을 그렇게 만렙을 찍고 그당시 유행이었던 아라시 등등 쟁이라고 불리웠던 40:40명의 막싸움이 재미있었고 인던을 돌며 보라색템을 모으는것도 재미있었다. 불성의 레이드 입문이었던 카라잔에 지원을 했으나 템이 안좋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던 기억이난다. (게다가 초행길) 딜러진은 골팟이나 길드로 가야되는것을 알았고 골드도 없고 인맥도 없던 나는 서러움에 복받쳐 새로운캐릭은 키웠다.

 

 

 

그래서 딜, , 힐이 다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인것에 매료되어 드루이드 또한 오리지날 인던을 돌며 재미있게 키웠다.

 

만렙이 되었을무렵 세기가 바뀌고 리치왕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때 나는 딜러를 항상 하고싶었지만 마찬가지 이유로 낙스라마스 공격대에 끼워주질 않았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특성을 갈아 보라색 한두개와 파란템 둘둘이 회드로 바꾸어 지원을 하니 힐러는 귀한 포지션이기에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 끼워주었다.

 

낙스는 극성변환 등 한명이 다른극성을 가지고 얼친다면 전멸할 수도 있는 공격대였다.

그때 레이드 공략만 보며 공부를 열심히 한결과 많은사람들이 우려했던 나는 제역할을 잘 수행했고 그것은 나의 2개 만렙캐릭만에 돌아본 첫 레이드였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와 인던에서 지휘하던 (기껏해봐야 오리지날 인던) 재미와 별개로 많은사람에게 인정받는 재미를 느꼈다.

 

 

2008년 야드 딜사이클 물어보는 글 인증 ㅋㅋ

내용상 칼발을 2회 넣는다는게 이해가 안된다고했는데, 그 이유는 누가 탱해준다는 개념이없고

스스로 칼발을 넣는 솔로딜사이클로 생각했던겁니다. ㅋㅋㅋ 지금생각하니까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