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요원을 막 시작할 무렵 2005년 옆건물 상근예비역 하던 친구가  와우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해보겠다고 해서 시작한 와우 쟁을 싫어해서 일반일섭 불타는군단 얼라선택 첨엔 뭐가 뭔지모르고 와우인벤이라는것도 한참뒤에야 알정도로 걍 주먹구구 식으로 했던 그친구는 당시만렙60 저 퀘를 도와주고 붕대질로 힐도 해주고 멋져보였죠 그리고 얼마안되어서 만렙을 달았죠 천골마 골드 현질? 당시골드값도 만만치않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멋지게 하고 다닐려고 질렀습니다 그런데 그게다가 아니더군요 템을 파밍하는데 있어서 완전 잼병이 였더군요 천템이면 막입어도 되는구나 하던 생각 그래서 다시 생각 고쳐먹고 할려니 불성이 오더군요 그친구는 도중에 접었고 저는 계속매진 친구는 그림을 그리는놈인데 일과 게임을 병행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저는 조금 지나서야 접었지만 그친구는 다시한다는 소문이 들리더군요 지금도 하고 있을려나? 와우하면서 별별 사람들 다보고 게임과 현실 구분이 안되는 분들도 실제로 봤고  웃고 울고 하던 일들도 있었고 와우 이제 렙100시대 오랜시간동안 여러 컨텐츠를 봐왔지만 이번은 정말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좀 쓴소리좀 하면 지나간 컨텐츠들을 약간 우려먹는다  재탕? 하지만 와우만한 게임없고 시간달래주고 사회생활하면서 공략집 따로 프린터해서 보게 했던 그 게임 다시돌아갈까합니다 불타는군단 비플 보고 있냐?ㅎㅎ 형아 내일 복귀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