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스 캐롤라이나급 전함. 본문과는 내용상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도 워쉽 번역입니다.
사실 앞에 2번이 빠졌습니다만 그것까지 하면 기절할 것 같아서(;;) 일단 최신 것부터. 워쉽 Q&A는 한번 했다 하면 30개씩은 답변을 해주기 때문에... 11일/12일 번역은 조만간 번역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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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0vs30 전투가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것은 30 MM '슬롯'을 말하는건가? 아니면 30 플레이어?
(역주: 하나의 MM 슬롯에는 1척의 전함/항모 or 2척의 순양함 or 4척의 구축함이 들어갑니다.)
A. 30 플레이어를 뜻한다.

Q. 독일 전함 H39와 H41이 아직도 9티어와 10티어로 결정되어 있는가?
A. 그렇다.

Q. 아마츠카제의 '수리 형태'가 8티어 프리미엄 함선으로 나올 것인가?
(역주: 아마츠카제는 카게로급 구축함 9번함으로써 어뢰 맞고 함수가 박살이 난 배라 하네요)
A. 그러한 '수리 형태의 함선'을 내놓는 것은 지양하려고 한다.

Q. 야간전에 대한 질문이다. 현재 워플레인에서 야간전을 하면 상당히 어두운 맵에 달이 떠있는데, 워쉽도 비슷하게 갈 것인가?
A. 현재로썬 답변하기 어려운 사안이다.(역주: 야간전은 세부 개발이 진행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Q. 항공모함 함재기 발진 시퀸스에 대해서 질문인데, 플레이어들이 어떤 함재기가 먼저뜰지 결정할 수 있나? 아니면 이것도 역사 고증? (예를 들면 일본 항공모함이 전투기 - 급강하 폭격기 - 뇌격기 순으로 발진시킨 것처럼)
A. 플레이어들은 무엇을 먼저 내보낼 수 있을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Q. 비행기들이 자신들의 고도를 바꿀 수 있게 해줄 것인가?
(역주: 수 차례 언급된 바 있습니다만 현재 워쉽에서의 함재기들은 한 고도에서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A. 현재로썬 고도 변경을 게임에 넣는 것은 고려되고 있지 않다.

Q. 구축함의 연막 말인데, 업그레이드인가? 추가 장비인가? 아니면 기본 기능인가?
A. 이미 답변된 바 있다. 추가 장비(!)이며 구축함과 (아마도)경순양함에 탑재가 가능할 것이다.

Q. 비행선이 AI 오브젝트로 나오는가?
A. 가능성이 낮다.

Q. 어뢰가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인가?
A.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Q. 독일 순양전함 트리에서 GK 시리즈들이 GK10 전 티어들로 나올 수 있는가?
A. 가능성은 존재한다.

Q. 배의 위장 말인데, 각 함선들이 배의 '프리셋' 마다 각자의 고증 위장을 가지게 되는가?
(역주: 전함 무사시 / 항모 즈이호 / 항모 즈이카쿠 등등)
A. 현재로썬 대답하기 어렵다. 위장은 개발 우선 순위는 아니라서.

Q. 워플레인을 보면 고티어 프리미엄 비행기가 상당히 늦게 나오고 있는데, 워쉽은 정식 서비스 이후 얼마나 걸릴 것인가?
A. 정식 런칭 이후 몇 달 이후에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Q. 일본에 7연장 어뢰 발사관이 나올 것인가?
A. 논의는 되었었으나... 기각되었다.
(역주: 해당 어뢰 발사관은 시마카제 용으로 계획되었으나 역사상으로도 기각되었습니다.)

Q. 당신이 답변한 바에 따르면 어뢰는 각자 다른 파문을 일으키며 전진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산소어뢰/전기식 어뢰가 좀 더 정숙성이 뛰어날 것인가?(파문을 덜 일으킨다던지)
A. 아닐 가능성이 높다.

Q. 전함 미카사(역주: 해당 함선은 러일전쟁 때 사용되었던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입니다.)가 저티어 프리미엄 함선으로 나올만 한가?
A.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나올지 누가 알겠는가.

Q. 게임 내에서 '함재기 시점' 리플레이 재생이 가능할 것인가?
A. 아직은 알 수가 없다.

Q. 워게이밍이 전직 해군 출신의 인사를 영입중인가?
A. 이미 몇 명을 영입했으며 추가 스카우트가 있을 수도 있다.

Q. 게임에 기상 요소가 어떤 게 나오는가? 그리고 기상 상태가 게임 내부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가?
A. 안개, 비, 천둥번개 등이 나올 것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시야 및 (아마도) 배의 속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Q. 승조원의 뱃멀미가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가(역주: 옆에 트롤페이스를 그려놨습니다. 트롤 질문...)
A. 플레이어가 뱃멀미를 한다면 말이지.(역주: ...에 트롤 답변)

Q. 함재기 vs 함재기는 어떻게 되는가? 물론 AI가 하겠지만 서로 도그파이팅을 하는가?
A. AI가 조작하는 전투가 될 것인데 결과치는 몇 가지 요소(비행기의 종류, 파일럿의 스킬&숙련도 등)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Q. http://i73.photobucket.com/albums/i211/Rengokuy/Russian_Torpedo_Cruiser_191.jpg
이 배 나올 수 있나?
A. 아마 안나올 것이다 :)

Q. 전함의 포탑 회전 속도는 고증에 맞춰가는가?
A.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Q. 내릴 수 있는 닻이 구현될 것인가?
A. 그리고 영화 '배틀쉽'에 나오는 것처럼 함선을 드리프트 할 것인가? 안나온다 :)

Q. 워쉽도 티셔츠나 관련 상품을 만들 것인가?
A. 그렇다.

Q. 워쉽에서 프로모션 용으로 만들어진 한정판 상품이 있을 것인가?(월탱에서의 2호 J형/BT-SV/4호전차 하이드로 등 처럼)
A. 아마도 그럴 것이다.

Q. AI 오브젝트 - 예를 들면 요새의 대구경 해안포 - 등이 게임에 전략적인 이점을 부여할 수도 있나?
A. 미래에는 가능할 수도 있다.

Q. 영국의 순양전함 퓨리어스가 15인치 함포를 달고 나오는가? 아니면 18인치? 그리고 정규 트리인가?
A. 해당 전함은 프리미엄 전함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함포의 구경은... 두고 봐야 한다.
(역주: 이 18인치포... 네필 하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속칭 '개그포'라 불리는 그 물건입니다. 월탱으로 치면 비존에 203mm 부왘포 달은 격이라... 단장포라 맞추긴 어렵고 관통력도 10티어의 18인치랑은 천지차이겠지만 일단 맞으면 5티어까진 뼈와 살이 분리될 수 있습니다;;)

Q. (역주: 6월 9일 질문과 이어집니다.) 6티어 미국 구축함은 무엇인가?
A. 비밀이다 :)

Q. 중국 프리미엄 함선으로 가게로급 구축함 8번함 유키카제/단양(역주: 유키카제는 전후 대만에 가서 이름이 단양으로 바뀌었고 1970년에 해체됩니다)이 나올 수 있나?
A. 가능성이 있다.

Q. 어뢰/폭탄를 따라가는 시점을 보는 것이 가능한가?
A. 어뢰의 경우 이미 있으며, 폭탄의 경우 안될 가능성이 높다.

Q. 탄약고 유폭으로 포탑이 날아가고 엄청난 양의 연기가 난다던지 같은 특별한 이펙트를 볼 수 있나?
A. 현재는 구현되어 있지 않으나 준비중이다 :)

Q. '토네 가토'(6월 9일 답변 참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
A.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그걸 검증해봐야 한다.

Q. 쇼카쿠급 항공모함에서 쇼카쿠/즈이카쿠 이름을 바꾸면 갑판의 히라가나도 바뀌는가?
(역주: 쇼카쿠급은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글자를 적어놨습니다.)
A. 해당 사항을 적용하려고 노력중이다.

Q. 항공모함에서 나오는 공격기들(뇌격기 및 급폭기)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말인데, 원만하게 데미지가 올라가는가? 아니면 비행기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가?
(역주: 앞쪽은 데미지가 그냥 상승형 그래프, 뒤쪽은 계단식 그래프처럼 올라가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A. 후자다. 비행기의 종류에 따라 데미지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Q. 공격기들 공격 말인데, 짱깨식으로 '얼마나 때려박나'에 의해 데미지가 결정되는가?(낡은 비행기 6대 >> 새 비행기 4대)
A. 아니다. 해당 데미지 계산은 훨씬 더 복잡하게 이루어진다.

Q. 함재기가 만들어진 시기에 따라 준비 시간에 차이가 있는가?
(역주: 과거 Q&A에 따르면 함재기가 발진하기 위해선 10초~20초 가량의 준비 시간/발진 시간이 필요하다 합니다.)
A. 그렇다.

Q. 구식 함재기들이 항공모함에 실리는 데 제한이 있나? 예를 들면... 복엽기가 에식스급에 실린다던지.
A. 왠만해선 고증 또는 고증에 근접한 시기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따라서 에식스급이 복엽기를 넣지는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