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ickenhead입니다

이번에는 그냥 장난삼아 농담으로 적은 글입니다

재미로 봐주시면 됩니다

파괴신 세렌



세렌은 태양신 미트라를 섬기는 기사이자 세르니움에서 고난을 통해 미트라의 수호자가 된 인물입니다

하지만 파괴신이라도 들렸는지 그 과정에서 그녀와 싸운 수많은 이가 큰 피해를 입거나 사망하고 맙니다



1.롤랜드



흑태양의 단원이자 세렌과 같은 천족 롤랜드입니다

신에 대한 의심과 동료들의 죽음에 타락했고 흑태양의 단원이 되어 세르니움에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이를 막는 세렌과 싸우다 이후 대적자의 등장과 허접한 연출과 함께 자폭으로 폭사하고 맙니다



2.기르모



기르모는 이전 미트라의 교단에 총애받던 기사이자 세렌이 소속되었던 성기사단을 이끌던 기사단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광신은 자신마저 타락시켰고 천족을 몰락시킨 하보크와 동맹을 맺어서까지 미트라의 수호자가 될려고 했습니다

결국 미트라의 검 앞에서 세렌과 싸우던 중 이데아의 바인드컷과 세렌의 막타에 사망하고 맙니다



3.하보크



사도회의 제1사도이자 천족의 하이마운틴을 무너뜨리고 세르니움까지 철거할 뻔 했던 철거공사의 달인입니다

하지만 그도 미트라의 수호자가 된 세렌에 의해 별똥별이 되어 리타이어 당하고 맙니다

그가 든 검이 예식용 검이었기에 망정이었지 만약 본인의 검을 들었다면 필시 파괴되어 눈물을 흘렸을게 분명합니다

그는 다른 이들에 비해 생각보다 운이 좋았습니다




4.대적자와 미트라



위기를 넘기게 된 세르니움 측은 미트라의 수호자의 임명식을 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명식 도중 애런, 제른 다르모어가 등장해 그녀에게 무언가 속삭였고 세렌은 미트라와 동기화되어 대적자와 싸우게 됩니다


그 결과로 미트라는 자신의 검이 부숴져 자신의 힘을 쓸 매개체를 잃었고, 대적자는 리타이어당한 와중에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봉인석이 부숴져 그냥 힘만 쎈 호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도운 동료와 자신이 섬기는 신의 힘마저 부숴버리고 맙니다



제른 다르모어는 세렌과 싸우면 자신도 파멸하게 될까봐 그녀와 직접 싸우려하지 않은게 아닐까합니다

스토리에서 그녀는 싸움에서 만큼은 파괴신에 가까우며 세렌과 절대 싸우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