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도 루팡의 날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긴글 읽기싫으면 밑에 짧은 요약 참고)

매주 월요일마다 올리는 1475+ 딜러/서폿비율 표입니다
드디어 대망의 쿠크세이튼 출시 이주차 입니다

쿠크세이튼 노멀 입장 기준 1475를 기준으로 현재 딜러와 서폿의 비율을 알아보겠습니다.



1) 지난주 및 이번주의 딜러,서폿 변화

쿠크세이튼을 딱 이틀 앞둔 지금 딜러와 서폿의 비율표입니다

1475+의 캐릭 숫자는 지난주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첫주차를 해보고 난 뒤 쿠크세이튼의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서 였던걸까요
지난주 3659캐릭이 1475구간에 진입했던 것에 비해 이번주는 2609 캐릭만이
1475구간에 합류했습니다.

딜러는 1915 서폿은 694 캐릭이 증가했습니다.
실직 딜러비율 또한 큰변화는 없지만 서포터의 숫자가 점점 증가해

실직딜러비율이 22.6%까지 줄었습니다.

쿠크세이튼이 1475 딱렙으로는 매우 어려운레이드라고 생각하고
완전 딱렙딜러까지 통계에 포함되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실직하는 딜러 숫자는 꽤나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실직 예상 딜러숫자는 10119 캐릭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 직업별 순위 변동

이번주 증가 순위표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서포터 직업군인 워 바 홀이 여전히 강세를 띈 가운데 
랏 원딜모십니다~의 건슬링어 그리고 전통적인 인기캐릭인 리퍼가 
증가수치 5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데빌헌터와 호크아이는 비아키스1~10주차 그리고 쿠크세이튼 1,2주차 까지
계속해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근접 딜러보다 원거리 딜러들이 각광받는 쿠크세이튼이 출시되었음에도
아르데타인 중에서 신규캐릭인 건슬링어 스카우터와 달리
데빌헌터 블래스터 호크아이는 유저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1575 캐릭 중에서는 숫자 2위를 기록하는 기공사 또한 1475+구간에서는 
증가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브렐슈드에서는 근접? 원거리? 어느 딜러가 더 각광을 받을지
그리고 쿠크세이튼에서 숙련도가 높아짐에도 계속해서 원거리 딜러의
강세가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3) 예상되는 문제점

쿠크세이튼에 생긴 수 많은 버그와 또한 흔히 딜찍이라 불리우는
딜을 몰아 넣어 특정 패턴을 스킵해버리는 

공략방식이 패치로 인해 막혔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또다시 유사한 딜찍패턴을 찾아내었고
기존의 딜찍이 2마딜찍(2마리오 패턴 내에 빙고진입)이었다면

쇼타임 후 3마리오 진입~빠져나온 후 쿠크세이튼을 잡는
공략 방법도 나왔습니다.

물론 이 방식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직접 해본결과 1~4마리오를 모두 진행하는 정식 공략이 훨씬더 쉽게 느껴졌는데
어떤 방식이 공팟의 주류가 될 지 궁금해집니다.






4)추가로 언급할 것

딜찍이라는 공략법이 사장되자 마자 생활러의 봄이 다시 겨울이 되었습니다.
아드로핀, 각성약은 50%넘게 가격이 하락했고, 

그 외에 많은 배틀아이템들이 가격이 하락했는데요

로스트아크에 존재하는 수많은 배틀템들이 다양하게 사용되는 레이드가
앞으로 계속 출시 되어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 패턴이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쿠크세이튼 2주차 딜러/서폿 비율표를 마치겠습니다.


 




4줄 요약

1) 쿠크세이튼 2주차 서포터의 비율이 많이 증가했고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입장 레벨보다 약간 높은 딜러라면 구직난에서 자유로울 것 같다.


2) 엔드컨텐츠에서 선호도가 원딜러 강세 근딜러 약세로 바뀜에 따라 
앞으로 비율표에 변동이 예상되었지만, 건슬과 스카우터의 증가세와 달리
다른 아르데타인 클래스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 딜찍 메타가 사장 되었지만 또다른 딜찍 공략을 찾아 내었다.
우리는 늘 그랫듯이 방법을 찾을 것이다.


4) 침체된 배틀아이템 시장에 활력소를 쿠크세이튼이 불어넣어줬다.
생활러 만세 라고 한지 한주만에 생활러의 겨울이 찾아 왔다.



통계출처 로아와 https://loawa.com/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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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세이튼 1주차 딜러서폿 비율표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7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