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마 캐릭터의 파티 포지션을 보면 너무나 명확한 답이 나옴 
배마의 1인분 딜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용포의 타이밍" 이 제일 중요함.
혼자서 근접으로 냥냥하다 쿨 돌아왔다고 
회오리 피하고 있는 서머너, 
백잡을려고 도는 데헌 등등 
파티원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용포를 쓰면 
그 "용포 버프 기대값" 은 결국 자신만 누리는 파티 버프가 되어버림.

파티 버프를 몰아칠때 호크 200만 디트 300만 등등을 디코로 듣고있자면 
나의 방천격은 귀엽게 여겨지기도 함.

배마의 본분은 
몰아치기 직전에 용포와 바속을 넣는 임무는 '당연'하며
더 나아가 평상시 딜타임 중에도 보스패턴을 파악하고
파티원의 '위치' 와 '딜 준비' 가 되있는걸 인지한 다음에
용포와 바속을 넣어주는게 완전한 베스트임.

이런 플레이는 디코로 서로 대화할때만 자연스럽게 되지만 
매칭같은 경우엔 힘든게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플레이를 하는 배마를 지칭하여

우리는 "센스있네" 라고 함.

결론은, 

용포 바속 방천 화룡 월섬을 넣고 
16~17초 동안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레이드 클타임이 줄어드는 것은 미미하며 

용포의 치저깍40% 버프를 
어떻게 활용해야 파티원이 8초동안 모두 누릴수 있을까 
라는 연구와 센스가 있어야 클타임이 줄어듬.

모든 배마유저의 난이도는 
바로 이 등급에서 나뉜다고 자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