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1. '붉은사막'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공개됨.
2. 체계가 검은사막과 비슷한데 더 발전됨.
3. 생각보다 맛있는 영상이고 게임 기대됨.




오늘 게임스컴 오프닝이 있는 날이라 안 자고 기다렸음.

무려 붉은사막(Crimson Desert) 트레일러가 공개된다고?!




공식 계정에 올라온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실제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트레일러이고,
검은사막을 하는 유저들이라면 특히 알 수
있는 섬세한 조작이 돋보이는 영상이었음.

말에서 화살을 쏘고 모션이 굳는 등, 아직
개발이 전부 완료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인 게임의 틀은 마련됐다고 생각됨.





하이델에서 '피리 부는 꼬마' 지식을 얻기 위해
피리를 대여해 데미강변으로 유인하던 의뢰와
비슷한, '피리 부는 사나이'같은 퀘스트도 있는
것을 미루어보아 다양한 서브퀘스트와 유사한
지식 시스템(3:07에 ???로 나오는 지역)이 적용
된, 조금 더 발전된 검은사막 느낌의 게임일듯.





조금 더 발전한 검은사막이라는 말은
돌멘게를 보고 떠올랐는데, 디테일에
진심인 그 펄어비스가 심혈을 기울인
게임이니 분명 어떤 식으로든 전작인
검은사막과의 연관점이 있을 것 같다.
(아마 지식 텍스트 형식으로 남길 듯,
돌멘게도 그렇고 엔트나무도 그렇고)





특히 운명의 아카이브로 보이는 지역으로
올라가는 영상에서 보면 열기구를 타는데
자연스러운 적운의 표현을 보아 하늘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공중전 등)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을 한 듯이 보여 괜스레 설렌다.

검은사막의 하늘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부자연스럽게 움직이고 높이가 바뀌는
것도 있고 구름이 뭔가 '뿌연 가스' 같다는
인상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였다.

뭔가 테스트 한다며 하늘에 떡 하니 날려
보낸 비행선 같은 것도 몇 년이 지나도록
방치시킨걸 보아 다른 이유도 있나 싶다.





마치 어쌔신 크리드를 하는 듯 자연스러운
벽 타는 모션이 게임을 하는 유저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한,
더 자연스러워진 파쿠르가 또 인상적이었다.





아직은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트레일러 뿐이어서
대략적 추측만 가능할 뿐이지만 이 정도 공개
만으로 충분히 기대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고,
벌써 출시 예정인 2024년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메인퀘스트만 밀더라도 일단 게임은 사고 봐야겠다.

게임이 비슷해서 적응하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을 듯?





무당 옆 어두운 계열의 짙은 한복을 입고 있는
여성 캐릭터가 한국식 예를 올리며 주인공에게
'고맙습니다'라고 하는 컷씬의 사정도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