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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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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오늘 채집 가서 본 것![]() ![]() ![]() 얘를 대체 어케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놔두고 옴 원래 이맘때쯤 새끼 새들은 이소를 하는데 이 박새 새끼는 이소하다가 거미줄에 걸린 모양임. 암만 거미가 커도 저정도 질량을 가진 새를 잡아먹긴 힘들거고 해서 결국 풀려나긴 한 모양인데 저기서 머물고 있는건지 아니면 어미가 버리고 튄건지 감이 안잡힘..만일 어미가 어디서 계속 먹이를 물어다 주고 보살피고 있었다면 얘를 데려오면 안됌. 새 입장에선 말 그대로 생이별 당하는거라 반면 어미가 얘를 포기하고 간 상태면 이대로 놔두면 이 새끼새는 굶어죽거나 더위에 쪄죽거나 할 상황임..채집 끝나고 얘 곁에서 어찌할까 하다가 결국은 주변에 똥이 좀 있는걸 보니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 주긴 하는갑다 하고 그냥 놔두고 옴 잘 보면 깃털도 좀 상해있고 몸에 거미줄이 여기저기 엉켜있길래 그건 다 떼줌 참 보고싶은 사슴벌레는 못보고 별 희안한건 다 보고 다니네요..작년엔 멸종위기 1급 황구렁이를 보질 않나.; 암튼 채집은 망했어요. 여기 다니면서 역대 최악으로 사슴벌레 못본 날이고 또 올해 12회의 채집 중 역대 최악으로 사슴벌레를 못 본 날임.; 에잉..의욕이 꺾이네
검은사막 삶에관한명상 Lv.66 위치 382/384/445 ..여긴 누구? 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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