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삼신도 (三神圖)

 

 
-워리어, 소서러, 레인저
 -검은사막 최상위 포식자 3개의 캐릭터로 pvp면 pvp, pve면 pve 까지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완벽한 캐릭터들이다.
 -사냥과 pvp에서 완벽한 상태를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요 기본 커스터마이징까지 예쁘고 펄옷 디자인도 준수하여 룩딸까지 겸비한 완성체
 -검은사막에서는 이들을 일컬어 검은사막 3대장, 또는 워소렌 3신 이라 부른다.
 
 
 
 워리어 (제 3신)
 -천민봉기의 아이콘
 -검은사막의 체 게바라, 검은사막의 잔다르크
 -서자 존스노우
 
-검은사막 3신(3대장) 중 한명으로 미친듯한 사냥 지속력과 파밍력
 -저스팩 장비로도 검은사막내 최고 사냥터중 핵심이라 불리는 초승달과 필라쿠,
   바실을 씹어먹고 다니며 레인저의 천적으로 언제나 우위에 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우리들도 언젠가는 출세 할 수 있다!!
고려시대 최고 권력가  최충헌의 사노비였던 만적은 기득권 세력들의 온갖 차별과 멸시, 핍박속에 자유와 평등을 위한 만적의 난을 일으키며 군중앞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우리도 출세 할 수있다!!
 
각성이 나오기전까지 검은사막 캐릭중 최고의 호구캐릭터로 워리어는 "언제나 걱정이 많은 사람" 이라는 의미에서 'worry'er 라고 불렸으며
사냥보다 채집이나 낚시를 하는게 더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캐릭이라고 해서 워부 라고도 불였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우리들도 언젠가는 출세를 할 것이다 라는 말과 함께 천민봉기를 일으켜 첫빠따로 각성을 얻어내어 3신, 3대장으로 불리우며 꿀빨고있는 클래스다.
매화 무사는 60렙, 61렙에도 효율 안나와서 안간다는 필라쿠도 장비빨만 좋으면 워리어는 58렙에 비약만 들고가면 씹어드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러한 말도한되는 미친듯한 파밍력 때문에 거지새끼도 워리어 한달만 키우면 10억을 번다는 소문이 근근히 들린다.
 
검은사막내 내에서 소서러와 1~2위를 다투는 사냥 지속력을 가졌으나
pvp에서는 한계점이 뚜렷하게 있어 피라미드의 꼭대기까지는 올라가기 어려운 캐릭터다.
 
날때부터 귀족출신인 레인저와 달리 천민봉기를 통해 얻어낸 지배층 계급으로써
정통성 있는 족보가 없으며, 왕의 자질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는 혈통이 미천하기 때문에
같은 왕족인 워소렌중 유일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왕위를 계승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마치 그 운명이
스타크가문 아들 이지만 서자이기 때문에 장벽으로 쫒겨나야만 했던 존스노우와 비슷한 운명이라 할 수 있다.
 
pvp에서는 중상급에 머물지만 특이하게도 검은사막에는 상성이라는 것이 있어, 최상위 pvp포식자인 레인저의 천적으로 레인저들을 공포에 떨게하나
역시 또한 상성이라는 것이 있어 소서 앞에 서면 워리어들 또한 공포에 떨어야 한다.
 
베른, 클리드, 슈다드로 이루어지는 워리어 룩딸의 3대 신기는 워리어를 키우는 이들의 자부심을 더더욱 드높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