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으로만 갈 것 같던 이런겜이 100명을 채움과 동시에 늙병에서 제의가 들어옴

같이 공성을 하지 않겠느냐? 라는 제의.

당시에 늙병에 약간 정말로? 과연? 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일단 보류해둠

그리고 당시에, 이겜에서 생각하고 있었던게 노스랜드가 여러 곳에 동맹을 찔러봤고,

그렇게 얻은게 환영여단은 약간 중립 스타일러쉬는 완전한 동맹

메이저, 실명, 농민, 로드가 세렌디아를 두고 각자의 이해 관계가 얽힌 채로

노스랜드와 동맹은 아니여도 우호중립인 것으로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음. 

(당시 성채도 이겜만 떨어져있고, 나머지는 다 붙어있던 상황)

이건 나중에 얘기하고,

늙병 이겜 둘이서 합치기에는 뭔가 좀 아니다.. 싶어서 보류해두고 친선쟁 한번 했다가

늙병이 전설과 3연을 만들자라고 함. 어느정도 전설 규모도 70명 대로 적은 상황은 아니였고,

정말로 썐 길드였기 떄문에 (늙병 + 이겜 vs 전설 했었음에도 졌던 걸로 기억) 수용하고,

처음 이야기가 됬던게 무엇이냐면,

발레노스를 1, 세렌디아를 2, 칼페온을 3 이라고 뒀을 때

이겜은 세렌디아를 가서 2점

늙병은 발레노스 1점

전설은 칼페온 3점

한 뒤에 어느정도 후에 늙병과 전설이 성을 바꿔먹고 평등하게 가자라는 게 연합의 딜이었음.

그렇게 연합이 성사되고, 메디아 공성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했던 공성이 시작됨.

(그 떄 당시 얘기가 나왔던 힘의 수준이 아니였음. 당시에 늙병이 이겜과 친선전을 했을 때 이겜이 좀 더 적은 멤버로 

1:1 무승부를 만들었고, 전설이 늙병과 이겜을 이겼었긴 했었으나 그것 때문에 어디를 갈지가 결정된 건 아님)


세렌디아에서 처음에 이겜이 핏빛 수도원에 있고, 나머지는 동부 경계에 있으니

4길드가 일단 연합해서(노스에서도 그럴 줄 암) 이겜 성채를 부수고, 4 길드에서 치고박고 싸울 줄 알았음

근데 거의 시작과 동시에 농민이 성채 해체 (?) - 부대장 하나가 실수로 해체했다고 하는데 스파이설이라는 주장

그리고 이상한검형 (현재 정상인검)이 엔트복(아닌가?) 하간 관찰 중에 3길드가 대립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한 두 파티 정도 남겨놓고 돌격감 그렇게 로드를 부시고, 메이저를 부신 뒤

마지막으로 실명을 부시면서 공성이 끝났는데.. 당시 실명 성채 위치가 진짜 가기 힘들었음

버그 성채라는 말도 있고, 맵 미구현 지역이 좀 있어서 몇 명은 탈출해서 나갔던 기억이 있음

그렇게 3연의 딜이 60% 성공으로 돌아가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지점이 남아있었음

바로 칼페온.


당시에 칼페온 공성에 참여했던 길드가 총 4곳 환영여단, 노스랜드, 스타일러쉬, 전설이었는데

자세한 칼페온 상황은 몰랐지만, 전설이 거의 3:1 상황을 막아내고 있었다고 함.

그 이유로 늙병은 세렌디아 공성을 도와주러 왔다가 세렌디아도 이겜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음을 어느정도 알고,

바로 칼페온으로 뛰어갔고, 이겜도 바로 전설 공성으로 뛰어감 근데 생각보다 한 건 별로 없음

이겜이 가서 좀 놀았긴 했는데 생각보다 한 건 별로 없었음. 가서 위치를 잡아주는 정도

그렇게 1차 공성이 성공적으로 끝남


그 후에 노스가 망하고 스타일도 망하고 대적하는 큰 길드들이 망하면서 (환영은 끝까지 살아남았고 지금도..)

(당시에 노스랜드가 쟁 걸어서 말타고 가던 분 말 죽이고 도망가길래 따라가다가 그 분이 몹사를 당했던 기억이 나는데 고의가 아니였음.. ㅇㅇ)

프록시랑 쟁하고 그 후 이야기는 어느정도 밝혀진 게 많아서 쓰지 않고,

1차 공성 떄 당시 이겜 분위기와 어떻게 생각했었는지 정도 적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