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이겜에 들어가고 나서 싸이코랑 사냥터 분쟁이 일어남

당시 그런데 이겜에 51은 단 한명 김문상님만 계셨고 나머지는 50이었던 상황

근데.. 싸이코 워리어분이 잘하셨던 것도 있지만 4명이 싸이코 워려분을 잡지를 못했음

(메기맨 섬 이동하면서 물약채우고 그러신 것도 있지만 실력차이도 조금 있었긴 했음)

그 떄 당시에 4명의 전략은 성향을 깍는 거였는데 한명이 그냥 죽어서 결국 성향이 깍이심

그렇게 좀 있다가 그 싸이코 길원분이 쿨하게 넘어가주신 덕에 이겜이랑 싸이코랑 분쟁은 일어나지 않음.

근데 50 4명이 달라붙었는데 딜이 좀 안박히는 감도 있었고 느낀게 1차 공성전 전에는 무조건 51정도는 되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 그렇게 결국 공성전을 위해서 파밍모드 들어가서 51을 찍고 그 이후에



환영여단과 쟁이 걸림. 당시 이런겜이 쟁은 걸지 않으나, 걸린 쟁은 피하지 않는다여서 바로 응수함.

지금 생각해보면 사냥터 분쟁?으로 싸운 것 같은데 당시에 싸움의 원인이 되었던 환영여단 길원분이

예전 클랜 Azreal에 같이 있었던 형이었음.. 그래서 좀 싸우는 건 꺼려했는데

문상님이 2채널 가서 (당시 환영여단 주채널이 2채널) 환영여단을 잡고 있다는 말에 구경차에 따라감.

당시 기본강 셋이었음 ㅇㅇ.. 문상님은 약간 템도 좋으시고 손도 좋으셨던 때

그래서 한 4:2 정도까지 하다가 환영여단이 보이지 않아서

(이게 그 떄 당시 소서 파도 3일 천하였을 당시였음. 상대가 워려1, 렌져2, 자이1 워려가 방패 잠시 풀리고 파도 맞았는

데 두방 맞고 녹을 정도 였으니.. 어찌보면 이기는게 당연한 상황이었을 수도..)

걍 파밍하러 갔고, 이후 환영 길마님이랑 우리 길마님이랑 얘기가 되서 쟁 풀리고, 딱히 뭐.. 그런 느낌이 없었음.



노용기와 농민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이 사람들 보고 잘한다라는 느낌을 받은 길드가 (한번이라도 만난 길드 중에)

싸이코, 농민, 노용기, 노스랜드

다른 길드는 솔직히 필드에서 본 적이 없었고, 싸이코는 예전부터 전투민족이 많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던 때

농민은 그냥.. 뭔가 걍 환영여단이랑 싸울 때 지켜보던 자이 두명이 임팩트가 컸고,

노용기는 그냥 뭐.. 치고 박고 싸우는데 안떨어져 나가는 게 신기했음

노스랜드는 당시 밀무역이 활발했을 때 인데 울 길원분이랑 노스길원들이랑

길원분은 밀무하는 입장이었고, 노스길원은 밀무를 잡는 때였는데

그것 떄문에 좀 무섭다고 느낌 ㅇㅇ..

하간 딱히 노용기, 농민과는 그다지 접점? 이라할 건 없었는데

노용기님이랑 에페항구에서 좀 자주 만남

근데 월챗으로 ㅈㄹ하는 것과는 달리 일챗으로 할 떄는 생각에 비해 좀 정중한 느낌이 많이 들었음 ㅇㅇ

글고 노용기 길드라고 하면 뭔가 스틸할 것 같고 그랬는데

예전에 헥세영역에서 필드보스가 잡으면 거의 무조건 블스를 줄 당시 전채널 보스젠 타밍 잘 잡아놓고

혼자 독점을 좀 했었는데 가는 곳마다 노용기 길드의 어떤 워려한 분이 내가 보스를 잡는 걸 보면서

강아지처럼 뭔가.. 측은함이 느껴져서 보스 잡는 걸 도와주기까지 했던 기억이 남

그 떄 느낀게 노용기 길드원이라고 해서 다 쟁에 미친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 거 정도?



-막편 1차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