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잡하다. 재미도 없다



   1) 4.12 때 길마들 건의 들었냐?

 길마들이 카프라스돌과 스팩에 따른 보너스 문제가 많고 스킬을 건드린 방향이 고스펙을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반영했냐?  펄어비스 고집 그대로 진행한게 지금의 결과인데..     유저들 의견 듣고 망했어요???  정말요?? 

 4.12 때 모인 길마들과 시위하던 유저들의 의견들은 모두 유령이 낸 의견이냐

  유저가 아니었나 보네 누구 의견을 들었다는 거야. - 이 때부터 재희 똥고집이었지-
 
 

   2) 거점전 역시 복잡하고 불편하고 시간은 엄청 잡아먹는다.

 거점전 준비하는 부대장이나 길마들  정말 고생한다.  

 나 역시 6년 넘게 길마하면서 거점전 준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줬다. 

 신규 길마들, 또는 신규 길드 부대장들 와서 배우고 갔었다.  

  문제는 거점 성채 짓는데 20분 이상

 성채 지역 위치 교육하는데 3~4시간 걸린다.  부활지점까지 알려주면 또 2~3시간. 

매번 준비하는 사람은 30분~1시간 투자해야 한다.   적을 생각해야 하고 채널에 뜬 사람들 어느 길드인지 

 어디가 들어올지 성채 올리기 1시간 전부터 채이하면서 고생한다.  

 그리고 성채 올리러 가서 30분 고생 (물론 위의 과정이 귀찮은 길마 부대장은 30분만 걸린다.)

거의 1시간 반을 투자한다.      길마나 부대장이 노~~~역을 해야 되는 이유가 뭐냐?  

 각 길마들이 이에 대해서 매번 간소화 시키고 성채 위치 고정시켜 달라고 했지만 들었냐?

 성채, 부속 올릴 때 pvp 영향없이 올릴 수 있게 해달라고 해도 안들어줘서 49랩으로 올리는 거 알면서도

 펄어비스가 고쳤냐?


   3)쟁과 집결 

 집결은 길마만 가능했다가 최근에 부길마도 가능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문제는 6년 전부터 계속 요구했던

사항이다.  말로 넓은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데 맵의 반대편에서 쟁하는 곳까지 가야 하는 불편한 시스템.   

 그 자리에 있는 부대장이 쓰던가 하면 될 걸.  왜 길마만 쓰게 고집을 하다가 6년이 지나서야 부길마 추가.  

유저 이야기를 들었나???   뭘 들었다는 거야 


   4) 생활...


 생활부터 시작해서 초기에 비해서 매우 복잡해졌다.  마노스  일부 유저는 좋다라고 하지만

 뉴비 입장에서는 좋은게 아니다. 그냥 고인물들을 위한 한단계 더 위의 채집과정을 만들어서 

 강화 라는 길고 긴 시간에 때려 넣은 것 밖에 없다. 

 오~~직  노~역 만 존재한다.    -  이걸 옹호하는 고인물들 말은 들을 필요도 없었던 것이다.

 이것을 유저들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한다면  기획자가 병신.  

 물론 이야기는 들었다. 펄어비스 입장에서 고인물들을 잡기 위한 방편이라고
(하지만 그건 펄어비스 생각이고 유저 입장은 아니지.  일부 고인물이 전체를 대변하는게 아니잖아)

 카프라스 돌 때문에 채집하고 있고 매크로 돌리는 사람들이나 열심히 실버벌이가 되니까 돌리고 있지.

 정말 즐기는 유저가 다수일까 소수일까   

 여기서 소수의 의견을 듣고 한 것이 펄어비스이다.  물론 듣고 한 건지 지들끼리 안돌아가는 짱돌을 굴린건지.


   5) 거점전 용병 및 길드 인원 제한

 소수 길드를 살린다는 명분.  아마 이것도 어떤 스트리머가 꺼낸 의견이라고 들었다. 30명 거점 45명 거점 만들어서

스팩 좋은 사람들이 싸울 수 있게 그리고 용병 다닐 수 있게 놀게 해달라.  

그런데 이 시스템 도입으로 뉴비를 육성해서 키우는 길드들은 다 작살났고  기존 거점 길드들은 뉴비를 안받게 되었다.

거점전이 단순 pvp 만 있는 게 아니다 오더 그리고 지형을 익히고 부속을 올리고 탑승하고 대포를 쏘고 

장비가 나쁜 뉴비는 부속을 타고 그 다음에는 대포도 쏘다가 어느 정도 장비를 올리면 방어조, 공격조에 들어간다. 

하지만 용병 제도와 인원 제한 때문에 부속이나 대포를 쏘는 인원도 일정 장비 수준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길드가 뉴비를 키우고 싶어도 뉴비들은 눈치보여서 초식 길드로 가고 용병 시스템 때문에 학살을 당하자 

중간 유저도 게임을 접게 되었다.   기존에는 상대 길드에 장비 강한 유저가 5~8명이었는데 용병 시스템 이후에는

초기 인원 제한도 없어서 그런 유저가 20~30명이 있어서 일방적인 학살이 되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제시했지만... 반영은... 한 참 후 결국은 중간 유저가 다 뒤지고 사라진 후였다.  

대형 거점 길드들이 무너지고 소수 30~40명 길드가 주류가 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공성까지 무혈이라는 시발점이 이루어졌으니   재희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된다. 

또한 각 길드들은 거점 참여 인원 체크를 위해서 투표를 매번하고 투표 못한 인원 때문에 인원 맞춰 갔다가 

인원 오버 때문에 거점 시간에 무리하게 퇴근하고 겜방에 갔다가 허무하게 겜방에서 생활이나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런 불편한 시스템을 왜 만들어서 유저를 고생시켰냐


    6) 거점 지역 수 조정. 

 이 것 또한 희대의 병신짓이었다.  무혈이 많이 일어난 것은 위의 결과였고 그 나마 각 길드들이 무혈로 버티고 

있었다. 이 의견 어떤 병신이 냈는지 그걸 펄어비스가 받아들였다.  그 결과는 거점 길드 수와 인원이 1/3 토막이 났다. 

거점이 무혈이 되는 원인은 용병과 인원 수 제한.  카프라스돌, 스팩 보너스가 문제의 원인인데 원인을 해결할 생각은 없고

오직 거점 줄이는 것으로 더 많이 싸울 것이라는 아주 초딩적인 생각을 한다. 

 한번 무너지면 거점을 준비하는 부대장들 길마들이 접는 순간 다시 거점 길드가 생기는 것은 어렵다. 

위에 말한 것처럼 거점을 준비하는 과정의 고생을 다시 할 사람들은 얼마 없기 때문이다.  

거점 수가 줄어들면 또 일방적으로 당하는 길드들이 생기고 그럼 접는 게 당연한 현상이다.

물론 일부 스트리머는 방송할 거리가 있으니 자기들은 좋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일부 길드도 

하지만 대다수의 길드는?? 

인원 수급이 안된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근원적인 것을 고칠 생각없이 일부 멍청한 유져 의견을 듣고 

스스로 제살을 먹는 한심한 결정을 내렸다.  

  - 이게 유저 때문인가?  아니면 초딩도 알만한 악순환의 고리의 시작인지도 모르는 게임사가 문제인가?

 스트리머야 방송각 나와야 하니 꿀을 빨면 그만이고 일부 고인물들이야 자기가 즐기면 그만이다.  

게임사가 자신들이 만든 시스템이 문제가 많고 다시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알고 있었다면??  

다른 방식에서 접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거점수는 연속으로 줄어들었고 거점 길드들이 대부분 사라졌다. 


 2. 재미없는 파밍에 랜덤 확률 파밍의 가속화,  가방만 차지하는 이벤트


 파밍  오직 노~~역을 하는데  물약작, 투지작??   파티나 부대로 일정 수를 잡으면 주면 되게 한다면 

 유저들이 해당 지역에서 협동할 수 있게 되고 게임이라는 가치에 부합될 것이다.

 생각해봐라 나도 고생하지만 저 놈도 고생한다. 같이 고생하는... "나만 죽을 수 없어.." 

서로 몇 마리 더 잡으세요 전 이제 100 마리 잡으면 됩니다.. 라면서 서로 덕담이 아닌 덕담을 주고 받고

게임의 즐거움이나 에피소드가 발생할 것이다.

 또는 퀘스트를 통해서 일정 퀘스트를 깬다면 솔플이나 협동 퀘스트로 나눠 주는게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을 것이다.

 유저들을 위해서  2~3가지의 다른 방향에서 만들 수 있게 할 수 있음에도

 이걸 운빨과 노~~역의 하모니로 만들었다.     재미있냐?   노가다 일 뿐이지. 

흰점만 보면 칼 키게 만들뿐.   일명 흰점노이로제만 만들었다.  

이벤트!!  가방에 의미없이 여러 칸만 차지할뿐  가방 팔아 먹기 위한 수단,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고 재미가 없다.

이벤트 퀘스트 재미있냐?   이 걸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을 못봤다.   물론 있기는 하겠지.  

조사를 해봐라 정말 재미있어서 하는 지 보상 때문에 하는 건지.    

검은사막의 이벤트는 그저 오~~직  노~~~역 이다. 가방 팔아 먹을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편하게

이벤트시에 받는 인장은 하나로 통일하고 그 이벤트가 끝나고 다음 이벤트에도 쓸 수 있게 만들어라. 

유저들 편의, 유저들 입장에서 이벤트를 해봐라. 맨날 게임사 입장에서 노~~역을 만드니 재미가 있냐



 3. 길드무역, 생활, 물교  

- 지금까지 길게 썼으니 짧게

 제대로 깊이가 있거나 재미가 있냐 그냥 노가다 실버벌이. -



 4. 결론

 검사에서 유저 의견 들은 것은 소수의 고인물들과 자기 이익을 원하는 이들의 의견을 듣고 개발사가 

게임의 이해도는 바닥 수준에서 똥패치를 한 것 밖에 없다. 

그렇다고 유저 의견 듣고 빠르게 수정했냐 하면 아니다.   이미 다 뒤진 후에 그것도 한 참 지나서 할뿐.

검사가 망한 것은 개발사가 유저 의견 반대로 가고 소수 고인물 의견만 듣다가 망한 거다. 

게임사 입장에서 패치를 하니까 재미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