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 92 기준 자력 콜투 체력 1,531 / 마나 3,432 >
스탯은 올 마나 몰빵.. 그 외에 다른 선택지는 취향 존중하겠으나 별 의미없음

머리 : 다뎀
갑옷 : 구교복
무기 : 싸이드 무공
장갑 : 마수
반지 : 쌍 조던
신발 : 에테 스캐럽
벨트 : 스웹
목걸이 : 2 스킬 10 패캐 + 힘 / 마나 옵션이 매우 높을 것 or 3 스킬 10 패캐 매직
부적 : 횃불, 애니, 40피~45피 스킬참 8 장, 19피~20피 17마나 스몰참 9 장

 레지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지옥 난이도에서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레지는 없으며, 포레 으뜸 스캐럽 부츠를 쓴다면 무조건 75 레지가 유지됩니다. 따라서 레지가 붙은 아뮬렛 같은 걸 비싸게 사올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앵벌이를 위해서 솔플을 한다면 당연히 인벤토리 안에 있는 각종 스킬참과 스몰참은 치우셔도 됩니다. 이 스펙으로 솔플하다 죽었다면 인터넷이 끊긴 것이고, 풀방에서 죽었다면 혼자 무리하게 "기사질" 하다 죽은 겁니다. 다 같이 뛰는 디아런방에서 사신 노바로 죽는 건 그냥 스펙 부족으로 인한 사망 외에는 "극히 드문 일" 이니 변명은 하지 맙시다.



< 레벨이 모자라 마스터를 못 했지만 스킬은 그냥 이게 정석이다 >

 다양한 의견, 다양한 취향(?)은 알겠으나 아이템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텔키와 에쉴은 이유 불문하고 마스터합시다. 앵벌한답시고 스킬참 빼면 에쉴 보호력이 확 내려가니 어차피 투자를 직접 해야 하고, 스킬참을 넣는다면 찍을 스킬 별로 없으니 계속 마스터하시면 됩니다. 레벨 99 까지 달리는 동안 냉기 아머 계열이나 화염에 온기 찍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찍거나 말거나하시면 됩니다. 별 의미도 없는 스킬에 효율이라는 이야기 갖다 붙이는 건 의미없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리라 믿겠습니다. 냉기 아머 찍어서 덕분에 살았다거나 온기를 찍었더니 에쉴이 잘 안 깨지더라는 말은 그만 합시다. 그거 안 찍어서 죽고, 그거 안 찍어서 에쉴 깨지는 상황이면 운 좋게 살아난 거니 거기까지만 합시다. 그리고 그정도에 위기라 여길 정도면 레벨도 꽤 올랐을 터 다들 알아서 남는 스킬 포인트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사신 노바를 검색해보면 질문은 많고, 댓글에 답변은 다들 하나같이 경험에 의한 이야길 하고 있는 걸 봤습니다. 맞다 틀리다 논하기 전에 가장 기본적으로 맞춰야 하는 템 세팅과 스킬트리를 알고 나서 이야길 해야 하는 부분이지 싶습니다. 사신 노바는 앵벌이를 위해 쓰기보단 에쉴을 이용한 탱킹과 노바의 스피디한 연타감을 느끼기 위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앵벌이는 탈셋으로 하시고, PK 는 각자 알아서 세팅을 하시되 사신 노바만큼은 정형화 된 스킬과 템 세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걸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 본인 취향 이야기, 본인 경험 이야기는 알겠는데... 스펙만 맞춰지면 별 의미도 없는 영양가 빵점 짜리 답변이 많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사신 노바는 앵벌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맞출 거 다 맞추시고, 재미삼아 키워볼 때 이녀석의 매력을 제대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렇게 다 찍으면 레벨 93 에 완성된다 >


< 스위칭은 당연히 콜투인데, 방패는 힘 부족으로 그림 쉴드 유니크를 쓴다 >


< 방패는 이녀석인데, 특이하게 돌룬을 박은 건 팀 PK 에서의 역할때문이다 >

 대단한 템 별 거 없고, 당연히 사신 노바라면 이야기하는 그렇고 그런 템 입니다. 아뮬렛을 좀 더 좋은 걸 구하고 싶었는데, 힘과 마나를 가져오면서 다른 옵션도 챙기자니 쉽지 않군요. 제 아뮬렛의 가격은 기껏해봐야 10 베르 정도니 어디서 눈탱이 맞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추가로 다른 스킬을 찍는 건 그야 말로 개인 취향입니다. 그런 거 없어도 사냥에 전혀 지장이 없고, 좀 더 편하게 하거나 내성 몬스터를 잡는데 유용하게 써먹으려는 정도인데.. 그마저도 용병 템이 빠방하면 그냥 씹어먹고 들어갑니다. 몇 초 정도 더 빨리 잡기 위해 스킬을 투자한다는 것이니, 그런 부분에서의 효율은 각자 알아서 챙기시면 됩니다만 제 글은 필수적인 요소만 딱 찍어서 쓴 것이니 댓글에 각종 첨언이 달린 것들을 보고 참조하시면 됩니다

** 있는 말 없는 말 지어내서 말도 안 되는 효율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쓴 글 입니다. 디아란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스펙이고, 그 다음에 기본적인 육성 트리가 나오며, 마지막으로 이걸 다 종합해서 상황에 맞춰 쓰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건 딱 기본적인 육성 트리며, 변수 없는 안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깁니다. 그러나 이걸 목표로 삼는 것이 어찌보면 최종이라 봅니다. 딱히 다른 걸 곁들이고 말고는 개인 취향에 달린 것이니 여기까진 최소한 따라온 뒤에 다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육성하시면 되겠습니다

*** 팀 PK 에서는 뇌우(썬더스톰) 와 노바 난사를 통해 상대 활마존의 회피 모션 유도를 했었는데, 이게 지금 막혔습니다. 팀 PK 는 파볼 좀비 소서로 하시고, 번개 계열로는 PK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능/친목을 위해 재미로 하는 건 가능하나 진지빨고 PK 입문하면서 하실 거면 아예 소서 자체를 건드리는 게 아닙니다. 일단 껴주지도 않고, 끼더라도 온갖 세팅 룰을 걸고 하거나 아니면 극블리와 좀비 소서를 모두 채용해 전략적으로 "재미있게" 한 두 번 정도는 써먹는 수준입니다. 본넥/엘리/피슴/와드바바 외에 다른 직업군은 현재 레저렉션에서 PK 를 "진지하게" 하기보다 "재미나게" 하는 캐릭터로 전락했으니 각설하고 즐겁게 디2R 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