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시간 반 동안 너를 찾아 다녔지
옆에서 마눌님이 새벽에 뭐하는 짓이냐며 
당장 컴터 끄라며 3시간 동안 갈굼에도 불구하고 
너를 원하는 나의 마음을 막을 수 없었다
드디어 너를 발견 했을 때 내 심장은 두근거리며 
너를 갖고 싶어 우리 사이를 방해하는 적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마침내 너와 단둘이 마주하던 그 순간의 
떨림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너의 그 숨막히는 옵션은 나를 떨리게 하고 
온몸에 흐르는 전율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너를 발견한 시간 아침 6시 12분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
너의 화려한 옵션을 난 아직도 기억한다
최고의 명문 공역 출신이며 물리면역, 번개면역, 그리고 선고오라
악마 혼령공격 오라강화 돌가죽 번개강화 매우강함 매우빠름 
너의 모든 것을 난 잊을 수 없다
혼돈악술인 나에게 저주받음 따위는 필요 없었다
너야말로 진정한 나의 소울메이트
헤파스토......
그렇게 소중한 너를
항상 사냥 간간히 소모를 켜두고 너를 지긋이 바라보며
난 홀로 그렇게 웃음지으며 너에 대한 내 마음을 키워갔었지
그런데 그런 너를 한순간의 실수로 보낼줄이야
아 저주받을 소모스킬이여
미안하다 내가 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