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닌자가 어느정도 숙달이 되신분들은 자신만의 딜사이클이 다 있을것이지만,

 

제대로 딜 사이클이라고 올라온 글이 많지 않고 질문글도 간간히 올라오기에, 간단한 팁과 함께 딜사이클을 올려보아요.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예시니까 참고만 하시면 될 것입니다.

 

 

1. 오프닝

 

가장 기본적인 허수아비 오프닝은

 

(풍둔 이후 쿨 기다림) - 쌍검 회전 베기 - (필사의각오, 발경) - 돌풍 베기 - (수둔) - 춤추는 칼날 - (속임수 공격 - 생사여탈) - 무쌍베기 - (뇌둔) - 쌍검 회전베기 - (약탈 - 목따기 ) - 그림자 송곳니

 

입니다.

 

닌자의 장점은 논글쿨기 모션이 작아서 두개씩 우겨넣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속임수공격과 생사여탈을 한꺼번에 넣으면 인술쿨이 굉장히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목따기 - 약탈 순으로 하면 모션이 크고, 약탈 - 목따기 순으로 하면 모션이 작으니 후자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물론 던전에서는 풍둔 쿨 기다리는 타이밍이 약간 애매한 경우도 있고 닌자가 디버프를 걸어주거나, 전사가 먼저 태풍의 눈을 써주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땐 상황에 맞춰서 적절히 유동적으로 스킬을 넣어야합니다.

 

버프를 넣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글쿨기 스타트를 무쌍베기 - 쌍검회전베기 - 그림자 송곳니로 하시면 됩니다.

 

 

 

 

2.딜 사이클 시 주의사항

 

원래라면 도트기를 살짝살짝 비워주는게 이상적이지만, 닌자의 스킬셋상 살짝살짝 비우면서 스킬을 집어넣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1~2초가 남았어도 바로바로 갈아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칼날선풍은 쓸 수 있으면 최대한 써주되, 춤추는 칼날도 바로바로 갈아주도록 해야합니다. 즉, 어지간해서는 도트기2개와 춤추는 칼날은 비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풍둔은 약간 비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풍둔을 써야할 상황에 못썼다면 딜로스가 막심하지만, 2~3초정도는 비어도 딜로스가 제로에 가깝습니다. 2~3초 풍둔이 풀린상태에서는 글쿨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풍둔 인을 맺게 되는데, 이때 아무리 최고속도로 인을 맺어도 글쿨내에 못맺습니다(이건 키보드 레지수정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뇌둔같은 경우 최고속도로 넣으면 글쿨내에 넣을수 있지만, 풍둔과 수둔은 불가능합니다).

 

풍둔은 질풍신뢰와는 다르게 데미지 증가는 전혀 없기에 무조건 풀로 유지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애매하게 풍둔이 16초 이렇게 남았을때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갈아주는게 좋겠지요.

 

 

생사여탈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다른 인술 이후 생사여탈을 쓰시고, 곧바로 뇌둔을 쓰는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풍둔 - 글쿨기 - 생사여탈 - 글쿨기 - 뇌둔

 

or

 

수둔 - 글쿨기 - 속임수 공격, 생사여탈 - 글쿨기 - 뇌둔

 

or

 

뇌둔 - 글쿨기 - 생사여탈 - 글쿨기 - 뇌둔

 

이런 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닌자는 딜사이클에서 실수를 했을때 딜로스가 상당히 심합니다. 그러므로 허수아비를 붙잡고 연습을 많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풍둔 타이밍에 실수가 잦으신 분은 생사여탈을 약간 아껴놓는 편이 좋습니다.

 

 

 

3. 인술

 

키보드 레지변경을 하시거나, keyreg파일을 받거나해서 어떻게든 반응속도를 끌어올리는 편이 무조건 좋습니다.

 

그리고 인술키를 너무 빠르게 선입력하거나, 너무 느리게 누르면 최고 속도로 나가지 않습니다. 아마 컴퓨터마다 조금씩 다르리라 생각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인술쿨이 11.5시 방향? 정도 됬을때 인술을 누르면 매끄럽게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두번째 인술이 매끄럽게 들어가지 않으면 세번째 인술도 거의 대부분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1- 2로 들어가는 인술을 매우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제대로 안나간다 버그다 말이 많지만,

 

아주 주관적으로

 

연습하면 완벽히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술의 정확성입니다. 솔직히 인술은 좀 천천히 써도 dps는 표도 안날 정도입니다만, 인술 자체를 실패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인술을 사용하게 되면 그 손해는 막심합니다.  물론 매크로를 사용하는 것은 최악의 판단이고, 천천히라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속도도 빨라지고 더 만족스러운 dps를 뽑으실 수 있을겁니다.

 

 

 

4.마무리

 

 

전에 몽크 게시판에 오프닝 및 딜사이클 관련 글을 올렸었는데, 바로 오프닝은 의미없다는 식의 저격글이 들어오더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닌자같은 경우는 오프닝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딜사이클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편에 속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허수아비를 잡고 연습을 많이하고, 무작위 토벌전 같은 곳을 돌면서 감각을 익히고, 익힌 사이클을 기반으로 상위 던전을 가면 충분히 몽크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딜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이클로 실수 안하고 잘 돌리면 노 도핑에 어느정도 템만 갖춰져도 허수 dp500을 돌파하는게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허수dps같은 경우는 모든 직업중에 가장 강력합니다. 길게 때릴수록 몽크보다 약해지구요)

 

 

마테작 4파츠, 극시바무기, 장비레벨 111, 검은송로리조토hq를 먹은 상태에서의 허수아비 dps입니다. 보통은 510~520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로또가 터져서 올려보아요. 닌자님들 모두가 상급닌자가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