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빵, 인게임 닉네임 빵빵빵빵빵빵빵빵(빵x8)입니다. 

얼마전 4213 전술에 이어 3백 전술도 올리게 되네요! 

뉴택틱 설명은 이전 글에 자세히 설명해 두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간단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실력이 있는 자는 전술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키보드 똥손들은 전술 체감이 극대화 된다.'

저는 개인기 능력이 출중한 분들, 수동침투와 여러 툴들을 활용하여 직접 공격 전개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전술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q 수동침투를 강제로 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알아서 움직여주고, 패스를 하다보면 공간이 알아서 열리는 그런 전술을 지향해왔습니다.

이번 뉴택틱! 아직 사람들이 적응하기 전에 먼저 꿀빠는 사람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상세하게 설명하여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겠습니다!

뉴택틱 설명은 이전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inven.co.kr/board/fifaonline4/3145/51012)

<팀 전술>

팀전술은 4213과 동일합니다!

약간의 설명만 추가하여 작성하겠습니다!(추가된 항목은 주황색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선수들의 유동적인 움직임을 선호해왔습니다.

단순히 빠른 움직임이 아니라, 유기적인 밸런스를 중요시하며, 1선 2선 3선의 불규칙적인 공격템포를 좋아합니다.

한번에 쑥 올라가더라도, 지공시에 그 자리에 머물며 가만히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고착화 현상이 발생하는 순간 개인기나 수동침투를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볼돌리다 뺏기거나 무모한 중거리슛만 노리기 마련입니다.

짧은 패스를 통해 티키타카를 하다보면 그걸 막기 위해 상대 수비진들이 몰리고, 빈공간이 자연스레 발생합니다.

그 공간으로 1선 2선 3선 가릴 것 없이 공간을 채워주고 공격을 유동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제 전술의 특징입니다.

수비를 먼저 다뤄보겠습니다.

뉴택틱 이후, CAM, LW, RW, RF, LF, ST 등의 포지션에 약간의 수비참여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LF와 RF 또한 전방에만 머무르지 않고, 약간 내려앉아서 아군 수비와의 간격을 유지함과 동시에 상대 2선과 3선을 압박해줍니다.

수비 스타일은 <밸런스>로 두어서 팀 전반적으로 유기적이고 과하지 않은 수비를 유도했습니다.

여기에 개인전술 '적극적 차단'을 적절하게 섞어서 상대 중앙 침투나 패스에 멍청하게 반응하지 않는 현상을 개선했습니다.

폭과 깊이는 4로 두어서 중앙에 공간이 뚫리지 않게 함과 동시에, 사이드와의 밸런스도 맞추었습니다.

폭을 줄이면 물론 사이드 수비가 약간 약화되긴 하지만, 사이드 수비는 커서 수비를 해도 중앙에 비해 리스크가 크지 않습니다.

3백 전술은 양쪽 LCB, RCB와 더불어 LM, RM이 사이드 수비를 적극적으로 해주기 때문에 4백 전술에 비해 수비가 원활합니다.

다음은 공격입니다.

빌드업 플레이는 <빠른 빌드업>입니다.

폭이 선수들의 수평적인 너비간격을 조절한다면, 빌드업 플레이는 수직적인 너비에도 영향을 줍니다.

<느린 빌드업>과 <빠른 빌드업>'빌드업'이 들어간 툴은 보통 수직적인 너비가 짧은 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선수간에 수직적으로 짧게 위치하는 것이 '받으러 오는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받으러 오는 움직임'은 상대 수비를 자연스럽게 끌고 오며, 동시에 빈공간 창출을 이끌어냅니다.

그 빈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침투해 들어가는 1선, 2선, 3선 선수들을 막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 중에 조금더 템포가 빠르고, 전반적인 공격참여도가 높은 <빠른 빌드업>을 선택했습니다.

폭은 적절한 5로 설정함으로써 상대 수비들 간 간격을 넓힐 수 있었고, 짧은 수직 간격으로 생기는 빈공간 창출에 시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폭을 더 넓히면 크로스플레이에 비중이 높아진다는 점은 다들 알고계실텐데요, 공간창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양쪽 풀백이 너무 빨리 올라오고 너무 깊이 들어간 후 뒷공간에는 중앙 수비수 2명만 남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

적절하게 5~6정도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박스 안쪽 선수는 3으로 낮게 두었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센터백 제외 전반적으로 빠르게 올라가는 <빠른 빌드업>과 더불어 개인전술에서 3선의 '공격시 후방대기'를 제거했기 때문에, 박스 안쪽 선수 수치를 높게 두면, 지공 돌입 타이밍이 빨라질 뿐더러 선수들이 옹기 종기 모여서 움직이지 않는 고착화 현상이 발생하게됩니다.

동시에 뒷공간이 뻥 뚫리게 되어 상대 역습에 매우 취약하게되죠.

이 리스크들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박스 안쪽 선수 수치를 '3' 이라는 낮은 수치로 두는 것입니다.

1선이 공격에 실패하고 뒤로 빠지면 2선이 움직여주고, 그 뒤에는 3선까지 움직여줍니다.

치고 빠지고가 가능해지는 거죠.

보통 3톱위주로 중앙침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그 다음엔 LM, RM이 8, 3선 투볼란치가 2정도의 비중으로 침투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3선 투볼란치는 후방대기 상태이며, 간혹 발생하는 투볼란치의 침투 상황에는

두명의 투볼란치가 한꺼번에 침투하지 않고, 둘중 하나가 박스 안으로 침투합니다.

이때 LM, RM등은 박스 밖으로 물러나 공간을 채워줍니다.

이게 바로 박스 안쪽 선수를 '3'으로 두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입니다.


<개인전술>

개인전술은 특정 선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선수 모두의 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참여도를 건들지 않고 통합해서 전체 수비, 전체 공격을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CF뒤에서 침투넓은 지역으로를 통해 상대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함과 동시에 상대 수비를 좌우로 끌고 오는 역할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이동했다면 RF RM, RCM에게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할 공간이 주어지는 거죠.

ST로 두었을 때처럼 정석적인 CF의 단독 침투, 뒤에서 중거리, 연계 등 익숙한 플레이가 가능하실 겁니다.

ST가 아닌 CF로 둔 이유는, 3톱간의 움직임에 불필요한 동선겹침을 방지하고, 유동적인 공격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기존의 CAM의 역할처럼 공수의 가장 중요한 기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무조건적인 침투보다는 연계와 움직임을 조율해주는 핵심적인 포지셔닝을 합니다.

또한, 수비시에 1선의 위치가 전방에 대기하는 것을 방지하고, 적절하게 내려와서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몸싸움, 높은 골결, 연계, 밸런스를 가진 선수를 추천합니다.

LF, RF: 제가 선호하던 윙어 스타일인 LF, RF입니다. 중앙침투와 사이드 컷백, 크로스 플레이가 모두 가능합니다. 여기에 뒤에서 침투를 더하여 긴 쓰루패스를 통한 뒷공간 침투, 사이드 플레이, 연계, 직접 몰고와서 슛 모두 가능하게 유도했습니다.

보통 CF가 공미의 역할처럼 중앙에 딱 밸런스 잡고 위치해주며, 연계를 통해 LF와 RF가 적극적으로 뒷공간 침투하는 움직임이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했다면, 가볍게 컷백하여 골찬스를 만들어보세요!

LM과 RM이 크로스를 올린다면 중앙에 3톱이 위치하게 되어 헤딩의 성공률이 급상승합니다.

속가, 민첩성,밸런스가 높은 선수를 추천합니다.

LM, RM: 여기서 핵심적인 팁이 나옵니다. 바로 3백으로도 4백처럼 수비하거나, 5백으로 수비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비법은 바로 항상 수비지원기본 수비지원의 차이입니다.

양쪽 LM, RM항상 수비지원을 걸게되면, 기존의 5백 수비와 비슷하게 523 형태로 수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LM, RM에 항상 수비지원을 풀고, 기본 수비지원을 걸게 되면,
한쪽의 선수만 내려와서 3백과 함께 4백을 형성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풀백의 성향이 강한 알폰소 데이비스(LM)이 내려와서 3백과 함께 4백을 만들고, 카일워커(RCB)는 우풀백(RB)의 역할을, 알폰소 데이비스(LM)은 좌풀백(LB)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나머지 토마스 뮐러(RM)은 투볼란치와 함께 중앙 수비를 도와주거나 사이드까지 커버하면서 최종적으로 433 포메이션의 형태로 수비하게 됩니다.(토마스뮐러는 추후 킹슬레 코망으로 교체할 거에요)

이게 패치 이전에는 거의 불가능했었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포지셔닝 하더라구요.

항상 수비지원을 걸고 5백 수비를 하더라도 기존보다 LM, RM의 수비적극성이 월등하게 좋아졌고, LWB, RWB로 두었을 때랑 비슷한 포지셔닝을 해줍니다.

저는 523 형태로 수비하는 것 보다, 433 형태로 4백수비하는 것이 더 좋아서 기본 수비지원을 선택했습니다.

상대가 역습하는 상황이더라도, 후방에는 3백이 자리잡고 있어서 안정적인 뒷공간 커버가 가능합니다.
높은 속가와 크로스, 적절한 수비수치가 있는 선수를 추천합니다.

LCM, RCM: 앞선 뉴택틱 설명글에서 수비수 사이에 위치를 통해 드디어 투볼란치에 6번롤과 8번롤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드렸었는데요, 이걸 걸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수비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적용 되더라구요!!!
이번 패치의 사실상 핵심입니다!

19/20 한지플릭 바이에른 뮌헨의 전술 설명도입니다.
해당 그림에서 티아고의 역할이 수비수 사이에 위치를 적용시킨 홀딩미드필더 6번의 전형적인 포지셔닝입니다.
사진 순서대로 설명드리면, 후방빌드업 시에는 4백과 더불어 4-2빌드업, 센터백 듀오와 함께 2-1빌드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수비수 사이에 위치를 걸지 않아도, 어느정도 비슷한 포지셔닝을 보여주더라구요.

기존에는 양쪽 투볼란치가 모두 박스안으로 동시에 움직이는 현상으로 인해 뒷공간이 쉽게 뚫렸고, 격수간에 불필요한 겹침이 발생하여 후방대기를 걸고, 중거리만 때렸었는데, 이제는 그런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선수 개인의 고유한 수비 참여도 차이 때문인지, 고유한 포지션의 차이 때문인지 몰라도

저의 경우에는 키미히가 계속해서 홀딩미드필더 처럼 후방에 대기해주고 고레츠카는 적절한 위치까지 침투해주는 움직임을 보여주더라구요.

물론 키미히가 침투하는 경우에는 고레츠카가 뒤에서 대기해주었습니다.

이걸 후방대기를 걸지 않고도 가능하게 되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빠른 빌드업>툴의 경우 후방대기를 걸어 놓은 3선 투볼란치 때문에 전개가 약간 뚝딱거리며 목줄채워진 느낌이 자주 들었었는데, 이걸 풀어버리면서 엄청 빠르고 자연스러운 공격전개가 가능해졌습니다.

뒤에 머물러주는 포지셔닝 덕분에 수비도 안정적이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뉴택틱 패치 이후, 커서잡지 않는 이상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느껴졌는데요,

이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서 적극적 차단을 활용중입니다.

이건 개인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지만, 한번쯤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적응해서 뒷공간 허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적응하기 힘드시면 그냥 후방대기 걸어주세요!

또한 이전 4213 글과는 다르게 센터커버를 달아주었는데요, 이는 사이드 커버를 굳이 하러 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양쪽 LCB, RCB가 당연하게도 사이드 커버에 적극적이며, 지공시에는 LM, RM이 사이드 커버를 하러 와주기 때문에, 오히려 최후방 수비수를 보호해주는 포지셔닝을 유도하기 위하여 센터커버를 달았습니다.

육각형중에서 수비스탯이 높은 선수를 추천합니다.


LCB, CB, RCB: 역시나 아무것도 걸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줬었지만, 이번 패치 이후 멀뚱멀뚱 구경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적극적 차단을 걸어두었으나, 취향의 영역입니다.

저는 많이 효과봤습니다. 극단적으로 상대를 따라가서 뒷공간 내주고 이런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상대의 역습시에도 뒷공간을 단단하게 3백이 잡아주고 있으며,

사이드 수비는 LCB, RCB가 적극적으로 해줍니다.

상대가 왼쪽 침투를 하게된다면, LCB가 사이드 수비 하러 가주고, 나머지 CB과 RCB는 중앙최종수비 2백 라인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비는 사이드로 RM이 빠르게 내려와줍니다.

4백, 5백 설정법은 위에 LM, RM부분에서 다뤘으니 참고해주세요!

몸싸움, 가속도, 반응속도, 민밸 등등 기본적인 수비 스탯을 중요시 하세요.



많이들 적응하기 힘들어하시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창에 계신 랭커분들, 슈챌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성능보다는 현역 위주의 선수구성을 고집하며, 스트레스 없이 뇌빼고 즐겁게 플레이 가능한 전술을 짜는 맛으로 게임합니다.

피파4 초창기 바로 월드클래스 입성 후 랭커까지 찍은 전적이 있으나, 한국스쿼드와 아다리, 성능 팀에 많이 데이고 점수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공식경기를 진행하지 않은지 시간이 꽤 많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전술글을 올리며 쌓아온 인연으로 두터운 신뢰를 갖고 있는 친구분들이 계십니다.

그중에는 랭커분들, 챔스 이상에 포진되어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구요, 직접 친선경기를 같이 진행해주시거나 공식경기에서 플레이 하고 피드백을 주십니다.

그리고 인벤 쪽지, 댓글을 통해 수많은 티어상승 후일담을 들어왔기에 나름 전술글을 쓸만한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있는 자는 전술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키보드 똥손들은 전술 체감이 극대화 된다.'

글을 시작하며 적었던 이 말과 같이, 수동조작에 능통하신 분들은 어떤 메타에서도 살아남으셨고, 전술을 불문하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십니다.

그러나 가볍게 즐기는 키보드 유저들, 수동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아재분들께는 전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수동침투를 하지 않고도 패스와 센스만으로 저절로 공간이 열리는 전술을 고집해왔습니다.



감독명은: 빵빵빵빵빵빵빵빵 (빵x8) 입니다. '대표팀 3번 전술' 복사하세요!


1번 연구용 전술은 계속 실험하는 전술이니까 플레이해보고싶으신분들은 따라서 하셔도 됩니다!


랭커 친구분, 슈챌 친구분들 모두 저와 오랫동안 플레이 해와서 제 전술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분들입니다.

새로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적응이 필요하실 수도 있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모하게 바로 공식경기 돌리지 마시고, 친선경기로 맛 보고 적응한 후에 괜찮으면 공식경기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라인으로 계속 수정되어 올라갑니다.
저도 게임을 만든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점과 차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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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cf를 ST로 올리게 되면, 확실히 기둥 역할을 해주고, 양쪽 LF RF의 뒷공간 침투가 활발해집니다.

CF로 두면, 3톱이 동시에 비슷한 라인에서 움직인다고 보시면되고,

ST로 두면, ST가 먼저 가있다가 뒤로빠지면서 양쪽 LF RF에게 침투기회가 더활발하게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8/5

테스트 서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적극적 차단 걸지 않아도, 적절하게 붙어주고
스페이스바(스탠딩 태클)모션이나 후딜레이가 눈에띄게 줄었습니다!
기존에는 살짝만 스페이스바 눌러도 애가 멈춰서고 그랬는데
이제는 연타를 해도 크게 멈춰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상대가 천천히 와리가리 걸어오거나 뛰어오는 걸 멀뚱멀뚱 바라보지 않습니다.
적절하게 붙어주고 스페이스바 날리면 충분히 쉽게 대처 가능합니다.

공격에서는 조금 더 부드럽고 빠릿한 느낌이 듭니다.(서버가 원활해서 그럴 수도)
패스 정확도가 늘어서 이상한 걸로 화나는 경험이 많이 적었습니다.
연계나 움직임도 겹치거나 조금 이상했던 부분이 대거 수정된 느낌입니다.

테스트 구장 패치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