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멋대로 쓴 FW 후기가 메인에 걸려있네요;
쪽지와 댓글 감사드리구요 MF 선수들 후기들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스샷은 풀케미(은카+첼시) + 20레밸 의 스텟을 마추기위해 레벨과 카드 강화수치를 조절했습니다.

(FW 후기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21908 )


MF

를 시작하기 앞서 FW중에 몇명 빼먹은 선수가 있어서 추가 하겠습니다.



D. 코스타 (13) > 로페 예정

- ATM의 우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이번 8월 EPL무대에서 볼수있겠군요.
잡팀으로 겜할때부터 +5카드 들고 다녔습니다.
저번 흡혈귀의 상향과 더불어서 많은 상향이 이루어진 코스타 이지만 히든이 없는 부분은 아쉽네요...
다만 스텟에서 느껴지듯 깔끔함이 있습니다.
침투와 골결은 좋은편이지만 커브가 좋지않아 1대1 찬스에서 "개인기 > 슛" 이 아니라면 
어이없게 골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있네요...
나쁘게 말하면 장점도 단점도 없는 카드라고 할수있겠지만 그만큼 큰 기복이 없습니다.
아직 첼시 캐미는 받지 않는 상태이지만 ST/CF 어느 포지션에서도 밥값은 해주기에 
주전 선수들 컨디션 봐가며 돌려 쓰는 중입니다.


S. 라잇 - 필립스 (06, 07)

- 결과론 적인 이야기지만 첼시의 워스트 영입 순위에도 올라온 필립스 형님입니다.
스텟에서 보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정말 빠르고 유연합니다. 
다만 나름 높은 밸런스와 몸싸움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 알바/에브라 같은 스피드형 윙백을 만나도 
박살나는 경우가 종종있는 평화로운 형님입니다.
06시즌 +6카드를 쓰고 있으며 주로 후보입니다. 선발이나 주전급은 아니나 가끔 쓰시기에는 좋은 카드입니다.




MF
-아자르/쉬얼레는 FW로 분류했기에 적지않겠습니다.





F. 램파드 (06, 07, 08, 09, 10, W) 13시즌은 아쉽게도 이적입니다...

- 첼시 = 램파드 , 램파드 = 첼시 라고도 많이 얘기하지만 게임내에서는 참 쓰기 힘든 카드중에 하나입니다.
실축에서 공격수보다 골을 많이 넣는 미드필더로 미들라이커 라고 불렸지만
게임에서의 모습은 그렇게 많이 구현이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램파드의 관련된 후기들을 쭉보면 월베도 답이없다 라는 평이 많습니다.
저는 10시즌 +6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램파드는 모든 시즌이 저렴한 쪽에 속하지만 특히 10시즌은 키와 몸무게, 속가 등등 여라가지 부분이 좋고 
또 이것저것 캐미받으면 월베급 스텟으로 사용중인데
오버롤은 푸른 깡패 수준인데
특유의 느린 속가와 뚝뚝 끊어지는듯한 체감이 참 아쉽네용..
미들라이커 답게 CF로 넣고 게임을 한적이 많은데 의외로 비비기와 돌파등등 
피지컬적인 부분은 실망을 주지않으니 느린속가로 그냥저냥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쳐진 공미나 중미로 쓰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이선수의 서브로 사용 중입니다...↓




J. 미켈 (07, 08, 09, 10, W,13 ) 13시즌은 미켈 마져도 자리가 위태위태 하지만 아직 결졍된 사항은 없습니다.

- 현재 07시즌 +6카드를 사용중입니다.
미켈은 에시앙의 하위호환급 선수라고 생각했지만 중앙쪽/ 특히 중미로 놓았을때 엄청난 임펙트를 줍니다.
풍부한 2선 미드필더진을 자랑하는 첼시지만 유독 07미켈이 ONE TIME PASSER 히든이 있고
이로인해서 논스톱 패스를 자주하는 중앙쪽 미드필더로 놓고 패스를 줄때 선수의 체감마져 살아나는 느낌을 줍니다.
스텟또한 어마무시하여 중미/수미등으로 쓸때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첼시 캐미를 하신다면 꼭 추천해드리는 선수입니다.




N. 마티치 (13,W)

- 첼시의 미드필더 영입만으로도 초반에 5카 가격이 근 2천만원에 가까웠던 카드입니다.
첼시 > 벤피카 > 첼시 순으로 역영입이 된 마티치인 만큼 13시즌의 상향도 예상이 됩니다.
저는 W카드 사용중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13시즌 은카로도 충분히 가격 이상으로 해줍니다.
체형이 마름이지만 큰키, 높은 스테미너와 몸싸움 수치로 활동량과 커팅력이 좋으며
속가는 다소 느린편이지만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억지태클이나 가로채기가 자주 나오네요.
공중볼은 잘따줍니다.
다만 욕심이지만 몸싸움과 속가는 살짝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하미레스 (10, 13, W)

- 선호 포지션은 중/수미이지만 주로 풀백으로 썻을때 더 좋은 하미레스 입니다.
W카드와 13시즌과의 격차가 큰만큼 같은 가격이라면 강화가 덜되있다 하더라도 W 추천드립니다.
몸싸움이 풀백치고는 살짝 아쉽지만 어처구니없는 수비스텟과 스태미너등으로 모두 커버가되는 좋은 카드입니다.
원볼란치 수미로는 제공권에서 불안한 모습이 자주있기에 원볼란치로는 쓰지않습니다.
첼시 수비의 특성상 느린발과 양쪽 풀백자원이 그렇게 좋은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하미레스 풀백 기용은 좋은 선택이 되실겁니다.
히든또한 수비수가 가지고 있으면 좋은 히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스카 (13, W)

- 잘보면 빵터지는 스텟의 소유자입니다.
몸싸움이 어마어마합니다.
오스카는 공을 잡으면 못하는 개인기도 하게 하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W와 13시즌의 가장큰 차이점은 스테미너입니다.
몸싸움은 거기서 거기이기에 ...
W카드가 탐났지만 대폭상향 기대하고 +6카 사용중입니다.
아자르와는 다른 체감을 주는 선수입니다.
역습시나 찬스시 수비가 뒤에서 붙으면 그냥 뺏기는 정도의 몸싸움 수치지만 이상하게 은근히 잘버텨주는 모습입니다.
히든덕인지 스탯에 비해서 중거리 감이 매우 좋습니다.
첼시 팬심이라면 추천해드리지만 고효율을 기대하신다면 그렇게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윌리안 (13,W)

-13시즌 +6 카 사용중입니다.
W카드와의 차이가 엄청나진 않기 때문에 상향을 생각하신다면 가격에 맞게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스샷은 +5카 VS +6카 이지만.. 가격은 얼추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선호 포지션은 공미이지만 윙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주전으로는 거의 쓰지않고 후반 or 연장으로 들어가면 오스카/아자르 등과 교체용 카드로 사용중입니다.



M. 에시앙 (06, 07, 08, 09, 10)

-흑길동 에시앙입니다.
여기도 에시앙 저기도 에시앙;; 어딜가도 에시앙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실축에서와 거의 같은 모습입니다.
조각상 같은 얼굴로
활동량이 어마무시하며 그걸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스테미너가 마음에 듭니다.
다만 얼굴은 이쁘지만 가격/키 가 참 안이쁜 형님입니다.
많은 시즌을 써보지는 못했지만 06,07,08시즌 에시앙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다만, 중거리 히든 믿고 중거리 막 차는건 비추천합니다.
골결 때문인지 가끔 무지능 중거리가 나갑니다.



Y. 지르코프 (09, 10)

- 유틸 자원으로 좋은 지르코프 입니다.
다만 포메이션상 문제로 공격쪽보다는 수비쪽 자원으로 더 많이 쓴...카드입니다.
다소 비싼가격으로 고강을 못쓰는게 아쉽지만
유니크한 왼발 미드필더라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스텟에서도 보이지만 평범한 모습입니다.
단점도.. 장점도 없는...



파브레가스 (13) > 로페 예약, 이적 확정

- 아스날팬과 벌써부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파뿌리입니다.
아스날 시절 전형적인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라는 평을 받았던 
파브레가스는 게임에서도 그 모습이 잘 구현되어있습니다.
다만 느린 속가가 정말 큰 단점이라 다른 장점을 먹어버릴꺼 같습니다...
09파뿌리를 속가빼고 정말 좋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과감히 +6카 만들고 가끔써보는데
뛰는걸 봐서는 하체가 많이 불편한 분같은데
패스하는걸 봐서는 꼭 그런거 같지만도 않은 장/단점이 명확한 카드입니다.
쳐진중미로 쓰면 나름 공격참여와 수비 참여 빈도가 높지만 공을 잡았을때 
주변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효과를 줄수있습니다.
키렉아닙니다.


티아고 멘데스 > ATM에서 첼시 이적 루머가 돌았으나... 불발될 가능성이 많은...ㅠㅠ
사미 케디라 > 레알의 크루스 영입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케디라는 어떤선택을 할지는 구단이 결정할 문제인듯하네요

나머지 언급안한 카드들은 컬렉션용으로 피규어 모으듯이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DF 후기 작성하겠습니당


그리고 구단 인증해야겠지요


10드록바 고무줄 가격으로 구단가치가 7억이 되버렸네요;;



보유 스쿼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