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와, 깜짝 놀랐네요...인벤에 댓글 달려고 들어왔더니 제 글이 메인에 있네요..감사드립니다!!

  뭐 제가 실력이 뛰어난건 아니라...어제 아스날 판 돈으로 마지막으로 대장케미를 해보자 해서 맞춰봤습니다. 

  탑클의 힘이 크더군요, 2억 3천이었는데 팔고 맞추니 2억이었습니다. 경험치 이전권 50% 쓰고 레벨 15로 컨뽕 상태로

순위경기 했는데 5연패...5연패...5연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격수는 06에투, 호날두, 메시 좋았지만 수비가...수비가...퍼디난드가 역동작이 걸려주시네요...라모스 실바도 제가 쓰

던 선수들 보다 속력이 느려서 그런지 아스날이 참 좋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다 팔고 친구한테 아이디 넘겼습니다. (감독 아이디는 그냥 바꿨어요 보정...)

  아스날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다른 글들에도 있지만 이런 팀케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팀

플레이 스타일과 맞는게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을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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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반 정도 쓰다가 잘못 눌러서 뒤로가기...해버렸네요. 정신이 혼미하지만 다시 쓰겠습니다. (하......)

  1~2주 정도 전에 순위경기 영상을 올리고자 가입했던 인벤이었는데, 그 글이 운 좋게 인증 게시물이 되었고 하루에 친

추가 3~4명 와있는거 보고 당황했습니다. (답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아스날 올스타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으

시구나' 하는 생각에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순위경기를 진행하면서도 '토트넘' '첼시'를 만나면 마음속으로는 '아 이건 이

겨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같은 아스날을 하면 채팅도 굉장히 많이해서 좋았네요. 그렇게 시작하시는 분들과 선수

사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게 되었고, 사실은...계절학기 2과목을 피파를 하다가 날려버려서 

어제 선수를 그냥 다 팔아버렸네요...1억 8천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접을지 안 접을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


  이벤트 전에는 1억 3천 정도였는데, 24시간 돌리고 시세가 오르다보니 2억 3천선이 되었네요.


  순위경기는 무패전설이나 하루 이틀만에 전설을 찍지는 않지만...아스날 능력치와 팀빨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제

실력보다는요..ㅋㅋㅋㅋ) 벨기에 국대를 부케로 키웠었는데 피네스 없는 공격수들을 데리고 1750도 겨우겨우 갔었네요..

  매니저 모드는 이번 시즌에 30판 정도 집에서 돌리니까 신기하게도 전설을 찍었네요, 저도 놀랐습니다.


  

  제 팀이구요, 이벤트로 Lv 17, 20을 뿌려서 시뮬과 직접 게임을 해나가면서 올린 저는..한편으론 허무하기도 하네요...

  본격적으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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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09 알무니아 +5  Rushes Out Of Goal, GK One On Ones, Puncher, Long Thrower

  '얘를 천만원 주고 사야하나?' 라는 생각에 예전에는 13 파비안스키 +6카를 주전으로 쓰고 13슈제츠니 +3카를 후보로

썼었습니다. 키퍼는 Long Thrower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말이죠. 알무니아 사고나서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1:1찬스를 아스날 골키퍼가 막을수도 있구나!' 하고 말이죠. 쿠르트와보다 안정적이진 않지만 +3카라 하시더라도 

알무니아를 추천해드립니다. 단점은 승부차기만 가면 방향을 예측해서 미리가더라도 못 막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DF


07 에부에 +6

  LW 호날두 지우개였습니다. 엄청난 속가와 비대인 체격에서 나오는 수비는 09 마이콘 그 이상이었습니다. 다시 팀을

맞춘다 해도 오른쪽 수비수는 에부에로 할 정도니까요. 단점은 베르마엘렌에 비해서 뛰쳐나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

다.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했지만 07 투레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썼었습니다.

06 센데로스 +5

  팀케미가 생기기 전에는 07 메르테사커를 썼었는데 엄청난 역동작으로 3백을 못쓰게했던 선수였지만, 센데로스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06 퍼디난드를 썼을때 보다 좋았고, 큰 키와 체격은 월베 드록바를 제외하고는 순위

경기에에서 밀린적은 없는 믿음직한 선수였습니다. 컨디션이 최하일때 말고는 항상 써왔으니까요. (그 자리는 디아비로 

메꿨었습니다.) +3카라도 추천해드립니다!

09 베르마엘렌 +6  Solid Player, Dives Into Tackles, Long Shot Taker, Power Header

  10 라모스였습니다. 비록 작은 키이지만 높은 점프로 헤딩을 따내곤 했고, 짧고 정교한 태클은 에부에와 비교하면 

섬세한 수비(?)였습니다. 선수들이 너무 없으면 수미로 쓰기도 했고 가벼운 체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네

요..




MF


10 디아비 +6  Injury Prone, Avoids Using Weaker Foot, Dives Into Tackles, Selfish, Flair

  대체 불가능한 선수, 꼭 필요한 선수였습니다. 아스날 자체가 대표적인 수미가 디아비말고는 없기때문에 '+6카를 하

더 사서 컨디션 돌려쓸까?'라는 생각도 했으니까요. 엄청난 키와 체격으로 상대편 골키퍼가 찬 공은 센데로스와 함께

따내곤 했고, 깊고 긴 태클은 컷팅 후 역습의 시작이었습니다. 단점은 아쉬운 패스능력이지만, 제 포메이션에서는 

아비로 스루패스를 줄 일은 없기때문에 굉장히 잘 썼었습니다.


13 램지 +6  Flair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램지 대신 카솔라나 파브레가스 등 다른 선수를 넣으면 중원에서 항상 디아비 혼자 똥을

치우곤 했습니다...윌셔를 +6카를 달고나서는 '아 그나마 백업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높은 스태미너로 E로 중

에서 패스길을 차단하고 발발이 뛰어다녀주던 선수였습니다. 패스 능력도 좋고 디아비와 함께 든든하게 수미의 역

할을 잘 해주었습니다.


07 로시츠키 +5  Long Shot Taker, One Time Passer, Technical Dribbler, Through Balls

  원래는 08 파브레가스 +1카가 주전이었지만, 로시츠키가 더 날카로운 패스와 속력이 빨라서 패스길을 차단하는데

도 도움이 되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파브레가스 다른 시즌도 쓸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로시츠키를 좋아했기 때문에..

  몸싸움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탈압박을 한 뒤 스루 패스는 제 공격루트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니에스타, 사비, 제라드 

등등 써보았지만 QW패스와 W패스는 상대방 수비가 갈라지는 기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09 아르샤빈 +5  Long Shot Taker, Technical Dribbler, Through Balls, Play Maker

  하...예전에는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PC방 선수로 나오는 베일, 호날두, 리베리나 친구와 2:2를 할 때 다른 윙어

들을 써보곤 '허세 오버롤'이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몸싸움이 취약한게 너무나 큰 단점이고, 바페를 치

더라수비에 턱 막히곤 합니다. 그래서 아르샤빈으로는 QW를 길게주고 엄청난 속가로 달려가서 정교한 슈팅으로 골을 

넣곤 했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수였습니다. ZD는 최고였습니다. 양발도 굉장히 좋죠.


09 나스리 +6  Injury Prone, Flair, Technical Dribbler, Through Balls, Play Maker

  원래는 사지도 않았었습니다. 윙어자원이 너무나도 많았고, RAM자리에는 에두아르도와 반 페르시도 써줄 수 있었으

니까요. 근데 1카를 사고는 바로 +6카를 샀습니다. 예상치 못한 패스능력은 가끔 CAM자리에서도 잘 해주었고 아르

샤빈과 비교해서 몸싸움도 좋았습니다. 단점은 골키퍼에 안기는 슛을 너무나 많이 날려서 슛을 쏠 때 세심한 컨트롤

이..




ST


09 벤트너 +6  Super Sub, Finesse Shot, Holds Up, Power Header

  원래는 이 자리에 07 반 페르시 +5카를 썼었는데, 후보로 쓰던 벤트너가 정말 너무나...너무나 좋아서 바꾸게 되었습

니다. 엄청난 몸싸움과 평균 이상의 연계능력, 코너킥 상황에서 반 페르시로는 해낼 수 없는 헤딩골이 1800대에서는 

정말 소중한 골이었습니다. 즐라탄과 비교하면 당연히 부족하지만, 아스날에서 아데바요르와 함께 '몸빵이 되는 선수'

였습니다. 벤트너는 워낙 은카팀에서도 유명하니까요.


06 앙리 +1  Finesse Shot, Takes Finesse Style Free Kicks

  하...돈 없을때 09앙리를 생각하면...순위경기를 하면서 '앙리 XXX' 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최고입니다.








후보


07 아데바요르 +6  Inflexible, Holds Up

  벤트너와 함께 몸빵 역할을 하던 선수, 순위경기에서는 잘 쓰지 않았습니다. 약간은 느린 동작과 피네스가 없었기

때문이죠. 매니저모드에서 자주 썼는데 헤딩골을 정말 자주 넣어주는 선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가격의 08 +3카

보다는 07 +6카를 추천해드립니다.


07 반 페르시 +5  Diver, Injury Prone, Avoids Using Weaker Foot, Finesse Shot, Flair, Takes Finesse Style Free 

                          Kicks

  얼마인지 아시나요? 이벤트 전에는 170만EP까지 내려간 선수였습니다. 가성비 최강입니다. 마른체격에서 나오는 아

운 몸싸움때문에 형성된 가격이겠지만 스루패스를 받아 피네스로 넣는 골방법은 몸싸움 능력을 필요없게 만들었으니

요. 하지만 점수가 올라갈수록 반 페르시는 보이지 않았고...벤트너로 대체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반 페르시를 제외하곤

에두아르도 정도가 왼발잡이라서 코너킥,프리킥 상황에서는 부재가 큰 선수였습니다. 


09 에두아르도 +5  Injury Prone, Solid Player, Tries To Beat Offside Trap, Finesse Shot, Long Shot Taker

  하...가성비 최고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길, 토레스와 굉장히 흡사하다고들 하시죠. 토레스만큼의 돌아들어가

가는 침투능력은 아니지만 저희 팀 앙리 다음의 침투능력을 가졌고 앙리 두두 둘을 동시에 세우면 W누르면 한명이 받곤 

했으니까요. 단점은 헤딩과 몸싸움이지만 반 페르시처럼 침투능력으로 커버하곤 했네요.


09 월콧 +5  Super Sub, Finesse Shot

  엄청난 속가, 왠만한 윙백들은 그냥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르샤빈,나스리와는 다른 스타일로 그냥 말그대로 

같이 달려갑니다. 챔벌레인이랑 동시에 세우면 QW를 남발하는 판이 되어버리기도 하지만....그렇게 패스를 받곤 중앙

으로 S패스를 주곤 했죠, 아쉬운 크로스와 슈팅능력때문에...정말로 피네스가 존재하는지 의심되는 선수입니다.


13 챔벌레인 +6  Flair, Technical Dribbler

  6카를 달고 나서는 월콧보다 더 중용하던 선수였습니다. 몸싸움도 되고 슈팅능력도 더 좋았기 때문이죠. 양발과 월

과 양쪽에 세우면 바로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QW의 장이 되어버립니다.


08 파브레가스 +1  Leadership, Long Passer, Long Shot Taker, Play Maker

  정말로 '+3카를 달면 로시츠키를 후보로 밀어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청난 패스능력은 상대편이

어떤 수비수를 쓰더라도 벽을 허무는 장면을 앙리, 두두와 함께 많이 연출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낮은 속가로 인한 수

비능력이었네요....제 포메이션 상에서 CAM으로 패스차단을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백업으로 썼습니다. 윙자원들이 다 

죽어버리면 CAM파브레가스, 로시츠키를 윙으로 돌려쓰곤 했는데 그 판은 W패스의 장이 되어버리죠ㅋㅋㅋㅋㅋ


13 윌셔 +6  Injury Prone, Avoids Using Weaker Foot, Dives Into Tackles

  아쉬운 선수였습니다. RDM에 쓰곤 했지만 다수의 미드필더에서 CM의 역할이 더 어울리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

니다. 저보다 잘하시는 아스날 분들을 보면 간혹 LW, RW에 쓰시는 분들도 있던데 제 윌셔와는 전혀 다르더군요..ㅋㅋㅋ

ㅋㅋㅋ램지 백업으로 썼는데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느꼈고, 작은 키가 제공권에서는 많이 아쉬웠네요...


W 카솔라 +6  Long Passer, Long Shot Taker, Technical Dribbler, Play Maker

  램지와 마찬가지로 아쉬운 선수였습니다. CAM에 두기에는 로시츠키,파브레가스,나스리에 밀렸고 윙어로 쓰기에는

속력이 느렸고, 수미에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13과 비교한 W카드는 수비능력에서 30씩 올라서 램지

자리에 간혹...간혹 쓰곤 했네요. 하지만 체격이 좋아서 윌셔와는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보여주곤 합니다.


W 포돌스키 +5  Avoids Using Weaker Foot, Tries To Beat Offside Trap, Long Shot Taker

  13과 비교해서는 만족했습니다. 13을 사고 컨디션이 최상임에도 LAM,RAM에 두었더니 전반 40분에 걸어다녀서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W카드도 그런면이 있어서 RS자리에 두었더니 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윙어보다는 CF쪽 자리에

침투역할을 하는게 더 잘 어울리는 선수같습니다. 부족한 몸싸움이지만 에두아르도와 비슷했습니다.


10 송 +6

  디아비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모든면에서 2%부족했지만 CB에서 더 빛을 본다는 소리에 두어보았으나 제 수비수들이

원래 속도가 100이 넘는지라 느려서 못쓰겠더군요...하지만 램지자리에 넣으니 디아비와 함께 수비적인 면에서는 훨씬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07 투레 +5  Takes Powerful Driven Free Kicks, Solid Player, Long Shot Taker

  다른 시즌을 써보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07을 썼었습니다. 에부에와 비교하면 좀 더 안정적이었지만, 순위경기에서 호

날두와 같은 윙어들을 더 자주보다보니 상대편 공격수들을 봐가면서 에부에와 바꿔쓰곤 했습니다. 정말 한 만큼은

잘해주는 선수입니다.


W 코시엘니 +3  Power Header

  13 +5카를 쓰다가 워낙 후기에 좋다는 글이 많아 +5카 대신에 +3카를 샀습니다. 사실 살 때부터 주전으로 쓸 생각은

없었습니다. 베르마엘렌과 에부에자리를 밀어내야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코시엘니는 3순위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컨

디션때문에 항상 뭐 쓰곤 했던 선수입니다. 헤딩,컷팅 등 상상 그 이상입니다.


W 슈제츠니 +5

  13과 비교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 버전이었습니다. '1:1찬스는 그냥 먹히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가끔..아주 가끔 

막아주기도 했고 그냥 평범하게 막을 건 막고 먹힐 건 먹혔습니다. 평범 그 자체입니다. 아스날을 하면서 '아 키퍼만 

다른애 쓸까?'라는 생각을 수십번도 더했으니...하....






  후보에 남기지 않은 선수들 중에 궁금한 선수가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아스날을 팔면서 돌이켜보면...팀케미에 있어서는 공격수 4명이 피네스가 달려 있고, 미드필더진에는 엄청난 패

스히든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하고, 수비수도 예상외로 역동작이 안걸리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팀!

  다시 팀케미를 하라고 해도 아스날이지만, 이미 19 20을 찍었던 저로서는 아까워서 못하겠네요....ㅋㅋㅋㅋㅋ

  이번 시즌에 키퍼만 좋은 선수 영입한다면 금상첨화일텐데요... 아 산체스 써봤는데 자리를 못 찾아서 후기에 쓰지는 

못했습니다...현질을 해서 다시 피파를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아이디는 그냥 제 친구 주기로 했습니다...(후회 할려

나요....하....2학기니까 공부해야죠....)

  아래에 제 영상 링크 달아드리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2&l=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