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곤살로 이구아인(Gonzalo Gerardo Higuaín)

포지션: 스트라이커

생년월일 (나이): 1987년 12월 10일(28세)

국적: 아르헨티나

클럽: SSC 나폴리(이탈리아)

키: 184cm

등번호: 9번

 
★아르헨티나의 피니셔
그의 패널티라인 안에서 마무리 짓는 피니셔로서는 이과인을 따라오는 공격수는 찾기 힘들다. 특히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피하면서 순간 골을 만들어내는 1:1 찬스는 정말 뛰어나나. 특히 양발을 능숙하게 쓰며 정확한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슈팅 스킬도 나쁘지 않은편이다. 골장면을 보면 왼발로 넣은 골이 굉장히 많으며 로빙슛도 종종 성공시키기도 한다. 슈팅수 대비 골비율만 봐도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몸 싸움이 강한 선수가 아니었는데 10-11프리시즌때 몸이 불너디 피지컬이 좀 좋아졌다. 물론 그와 함께 스피드는 줄었다. 실제로 프리시즌동안  몸싸움 보완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많은 활약을 하면서 제2의 마라도나라고 불려진 선수였다. 2010남아공 월드컵당시 한국전에서도 많은 골을 넣으며 그의 입지를 확실히 하였고 주전 경쟁에서도 벤제마를 밀어내며 주전을 하였다. 하지만 허리부상으로 인해서 잠시 쉬다가 복귀후에 발렌시아전에서 3골 2도움이라는 미친 활약을 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

12-13시즌에 유벤투스, 아스널등에서 이구아인 선수를 사려고 하였지만 무슨이유에서인지 팔지 않다가 나폴리에서 카바니 선수를 파리 생제르망에 팔고나서 카바니 선수의 대체선수로 영입을 하려하였고, 나폴리로 결국 임대를 간후 완전 이적을 하게 되었다.

13-14 시즌 이구아인은 나폴리에서 44경기 24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다시한번 그의 존재를 알렸다. 피니셔 이미지가 상당히 강했던 이과인인데 나폴리로 이적한 후 오히려 뛰어난 연계 능력을 주목받았다. 사실 벤제마 때문에 묻힌거였고, 나폴리에서 주전을 하면서 제대로 평가 받게 된 것이다.

 


월드컵 직전에 부상을 당해서 부상을 당한채 월드컵에 출전하였고 최악의 폼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노이어와 부딪힘. 그런데 이구아인 반칙.. 둘다 공만 보고 있어서 못봤나봄..(?)

 

★게임속 이구아인 선수는?

10년도 시즌

골결정력이 102이다. 중거리슛과 발리슛도 상당히 잘하는 선수이다.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다소 낮은 부분이 있지만, 이건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그렇기 때문이다. 오프사이드 트랩에 같이 있기때문에 W를 이용한 땅볼패스및 QW를 이용한 로빙패스를 할 경우 이구아인 선수가 받은후 골을 넣는 식이다. 이구아인 선수를 쓸때 낮은 스태미너때문에 수비가담도 하고, 몸싸움을 하면 안된다.

인자기 선수를 생각하면 된다.

 

갑자기 체형이 비대가 되버린 13이구아인  골결정력은 명불허전! 스피드 부분이 느려진 반면 몸싸움이 늘었다. 점점 하락세를 타긴 하지만 나폴리에서 많은 활약으로 로스터는 상향을 기대해 볼수 있다. 레알마드리드 시절 연계플레이를 잘 못하였지만 나폴리에서는 연계플레이를 상당히 잘하는 선수가 되버렸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인자기 선수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다.

그는 항상 공격만 하고, 마무리를 짓는 선수이다. 공격찬스를 직접 만들기에는 스태미너와 피지컬이 부족하다.

 

피지컬 좋은 공격수가 기회를 만들고 이구아인선수가 마무리를 짓는 플레이가 가장 좋으며 패스가 좋은 사비알론소 선수나 제라드 선수같은 패스 보정이 되는 선수의 패스에 이흔 1:1 돌파도 굉장히 좋다. 드리블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이구아인 스페셜

 

그의 플레이에서는 몸싸움은 거의 없으며 위치선정과 스피드, 그리고 뛰어난 골결정력이다.

 

나폴리에서 꾸준히 잘해서 다시 한번 빅클럽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