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쓰면서 괜찮았던 선수들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바이에른 뮌헨'을 쓰는 유저입니다. 우선 제 현재 스쿼드입니다.

 

 

원래는 바이에른 뮌헨팀인데 지루할 때 몇몇은 다른 선수를 쓰기도 합니다. 키퍼는 13시즌 베고비치

 

CM에는 원래 10슈바인슈타이거를 쓰다가 지금은 08 파커를 써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제가 추천해드릴 선수는  13 베고비치, 13 마르티네즈, 08 파커 입니다.

 

 

 

1. 13 베고비치

 

 

노이어 5카를 쓰고 싶은데 너무 비싸고... 5카는 쓰고 싶고... 그래서 선택하게 된 선수가 13 베고비치입니다.

 

우선 키가  2m인 장신이라는게 끌렸습니다. 그리고 맨유, 레알 같은 팀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해서 괜찮겠다

 

싶어서 샀는데... 이 선수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대 주전 키퍼인데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에서 광탈하면서

 

그런 얘기가 쏙 들어간 것 같아요 ㅋㅋㅋ

 

이 선수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앞에서 언급한대로 큰 키입니다. 키가 크기 때문에 수비폭이 넓습니다.

 

180cm 대의 키퍼들을 쓰면 한 번씩 골대 구석으로 오는 중거리슛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선수는

 

웬만한 중거리슛에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높은 반응속도 때문이지 의외의 세이브도 보여줍니다.

 

단점으로는... 저는 일대일 찬스는 그렇게 많이 내주는 편이 아니라 잘 못 느꼈는데 선수어플 후기에 보면

 

일대일 찬스에 조금 취약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덩치가 큰게 오히려 일대일에서는 오히려 단점이 돼서

 

알까기를 한다더군요 ㄷㄷㄷ

 

발이 빠른 중앙수비를 둔다거나 수미를 밑으로 내려서 수비를 강화한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13 마르티네즈

 

오늘 소개해드리는 선수 중 유일하게 바이에른 뮌헨 선수입니다.

 

13 마르티네즈는 단점과 장점이 굉장히 뚜렷한 선수입니다.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거지 같은 ㅠ 속력입니다. 5카 만렙도 속력이 75밖에 안 됩니다. 팀 케미 + 은카 케미

 

받아야 겨우 속력이 80이 됩니다. 이것 때문에 이 선수를 쓸까 말까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민첩성이 낮아서 수비진영에서 마르티네즈가 공을 잡았을 때 어설프게 드리블을 하다가 상대

 

에게 공을 뺏길 수도 있으니 빠른 볼처리가 필요합니다.

 

장점도 확실합니다. 190cm나 되는 큰 키에 헤딩, 몸싸움이 좋습니다. 저는 4백 수비 바로 앞에

 

세워서 쓰고 있는데 헤딩은 끝입니다!! 상대편 진영에서 골킥이 날라왔을 때 즐라탄과의

 

헤딩 경합에서 해서도 우위를 보였습니다.(단, 즐라탄은 1,2카 정도였습니다.) 몸싸움, 수비능력치가

 

좋아서 4백과 함께 수비라인을 형성할 때는 안정적인 수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 오버롤은  CB이지만 개인적으로 CDM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히든특성으로 파워헤더가 있어욥~

 

 

 

3. 08 파커

 

 

다음은 08시즌 스캇 파커입니다. 강화 이벤트에서 2카를 받았는데 의외로 괜찮은 것 같아서

 

5카를 구입해 쓰고 있는 중입니다.

 

히든 특성도 4가지나 있는데 팀이 비교적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유저들이 선호하는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위에 제 팀 선발 라인업에서 보셨듯이 저는 08파커를  하프라인 왼쪽 중앙수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선호 포지션이 CDM, CM, CAM으로 미드필더를 두루 다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CM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 선수는 공격과 수비로 나눠서 소개하겠습니다.

 

공격시

 

08파커는 패스 능력치 준수하고 패스와 관련된 히든특성이 2개나 있음에도 CAM으로는 약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리블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치가 높지 않아서인지 c키를 이용한

 

드리블을 할 때 매끄러운 방향전환은 좀 힘들었습니다.(손가락 문제일까요... ㅋ)

 

그래서 CAM보다는 공을 오래 끌 필요없고 수비-공격까지 안정적으로 볼을 배급하는 CM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패스 히든이 있어서 안정적이고 높은 패스성공률을 자랑합니다.

 

 

수비시

 

제가 CM 자리에 뮌헨의 13 알라바, 10슈바인슈타이거, 09티모슈크를 돌려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수비에 있어서 만큼은  이 선수들과 비교해서 08파커가 크게 꿀리는게 없습니다. 

 

속력도 괜찮고 스태미너가 높아서 상대 공격수에 따라 붙어 경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08파커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우위에 있는 부분이 가로채기입니다.

 

가로채기 능력이 좋기도 하지만,  상대 공격이 미드필더지역에서 측면으로 패스를 하거나, 공이

 

튕겨서 루즈볼이 됐을 때 파커가 달려가 공을 차지하는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걸 갑툭튀라고 하죠 ㅋ 그리고 히든특성으로 solid player가 있어서인지, q수비를 하지 않아도

 

공이 있는 선수에게 수비하러 달려가는 협력수비를 하는 적극성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키가 작아서 CDM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고 더블 볼란치를 활용하시는 유저라면 신장이

 

큰 선수와 함께 활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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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 더 적으려고 했는데 처음 적는 소개 글이라 힘드네요 ㅋㅋ 혹시 기회가 되면 다음 번에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