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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7 11:03
조회: 610
추천: 8
"대요정의 시대"에 최대 피해자는 결국 "요징징" 뿐임.지난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비제이들이나 최상위권 라인캐릭들은 게일이 씹사기이던 아니던 아무런 상관이 없음 엔씨가 정해준 메타대로 움직이면서, 클체만 부지런히 따라가면 됨. 왜냐? 그들은 철저하게 "공격자" 이면서 "포식자" 이기 때문임. 늘 때리는 입장이고, 늘 이기는 입장이기 때문에 "피식자" 즉, 가젤이나 물소, 닭, 토끼의 기분을 헤아릴 이유가 없거든. 그런데 또 사실은 닭, 토끼, 쥐새끼, 병아리, 개미새끼 같은 최하위 먹잇감들은 캐릭이 죽는다고 해서 기분이 상하거나, 딱히 피해의식을 느끼거나 하지도 않음. 사실 그만한 투자나 노력을 안한걸 본인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가장 억울한 포지션이 어디일까? "자기도 포식자가 될 줄 알았는데, 결국 먹잇감이라는 걸 깨달은 부류임" 이번 "대요정의 시대"의 끝에서, 가장 괴로울 사람은 결국 "요징징"이 될 것이 분명함. 그래, 바로 너 . . . 자, 여기서 "대총사의 시대"를 한번 얘기해보겠음. ![]() ![]() 제 캐릭 스펙임. 더 짱짱하고 멋진 캐릭들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다 각자 자신만의 자부심이 있으니, 그런가보다 봐주셈. 원뎀은 전체적인 스펙에 비해서 낮고, 원명 + 물방 + 원회피에 몰빵한 조금 기형적인 캐릭임. 왜 이렇게 되었냐? "대총사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이런 형태가 된것임. 유투버 "엘로이총사"님한테 많은 영감을 얻어서, 그 분의 스타일을 흉내내려고 한 것임. 물론 스펙은 하늘과 땅차이지만.... 다시 돌아와서, 총사빠따? 엄청 세지. 이건 지난번 제 글에서도 여러번 인정했음. 총사 분명히 쎔. OP소리 들어도 할말은 없음. 그러나, 리니지의 꽃은 뭐다? 명중이다. 박히지 않는 데미지는 아무런 가치가 없음. 대총사의 시대 당시, 가장 짜증나는 적이 누구였냐면 같은 총사였음. 너무너무 아파서 견딜수가 없는데, 상대방은 안아픈 것처럼 보이거든. 그렇게 찾은 해법이 "회피와 명중"임. 총사들 중에 상당수는 이 명중에 다들 미쳐있음. 불과 2,3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극 리덕>이 주요 메타였음. 그래서 나온게 나그셋, 그라셋, 욥니셋 같은거임. 하지만 최근까지는? <극 회피>가 주요 메타였었음. 물방, 원회피를 최대로 올려서 피격 자체를 줄이자. 이 방법으로, 다엘의 나메크리티컬 의문사를 피해왔으며, 뇌신의 우라칸 빠지직, 연턴, 짤턴, 뇌제턴으로 이어지는 우선 한싸이클 다 맞고 시작하는 불리함을 견뎌왔음. 요정만 연턴에 넘어가는게 아님, 총사도 똑같음. 총사만 특별히 단단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제 "대요정의 시대"가 오면서 이것도 유명무실한 해법이 되버림. 왜냐? 개 사기성 스킬인 게일 때문임. . . . 요징징들이 지금 노래처럼 부르는 요구사항이 있음. 몸빵을 줘라. 회피, 대시기를 줘라. 요징징들의 가장 큰 착각은 "리부트 시즌만 오면, 내가 포식자가 될 줄 알았는데... 왜 안되지?" 라는 현실부정임. 요정 리부트만 되면, 내가 다 씹어먹을 줄 알았는데, 정작 현실은 "같은 요정"한테 게일 걸려서 순삭당할 때 그 억울함이 몇배는 커짐 ㅋㅋㅋㅋ 내 게일은 안걸리는 것 같고, 상대방 게일은 100%인거 같고 ㅋㅋㅋ 이게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 (1) 저처럼 해법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거나, (2) "또 해줘" 라며 징징거리게 될 것임. 그리고 그때는 본인들 입으로 요구하게 될 것임. (1) 게일성능을 기존의 -100에서 -50정도로 낮추던지, (대신 자동사용 + 몹에도 쓸 수 있게) (2) 사신 디버프처럼 단계적으로 누적되게 하던지, (싸움이 길어질수록 요정이 유리해지도록) (3) 게일의 성공여부를 (스턴적중, 스턴내성)으로 결정하던지. 이기고 지는 기준이 명확하잖아? 원거리들도 스적 투자 좀 해야지? . . . 그래서 결론이 뭐냐? 재경아, "교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보자. "교전" 주고 받으며 싸운다. 라는 뜻이란다. PVP게임에서 캐릭간 밸런스라는 것은 가위, 바위, 보 게임처럼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을 이루어야 하는데 과연 지금 니가 만드는 게임이 그러하니? 너가 소명의식이 있는 개발자라고 할 수 있을까? 못하겠으면 옷벗어라 좀. 우리도 좀 똘똘한 기획자가 만드는 린엠을 하고 싶다. 니 밥 쳐맥일려고 과금하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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