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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테세우스의 배일까? 라는 내용이다.결론은 보는방식의 차이에따라 다르다. 그리고 보는 방식에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다.첫번째는, 부분원리를 거부하는것이다.이 방식에 따르면 마지막에 생긴 배B, 즉 기존의 부품으로 재조립한 배는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다.롤판에 대입하면, 팀원들이 전부바뀌고 스폰서마저 바뀌어도, 여전히 그팀은 그팀, 즉 시드권은 유지되어야한다는 의미이다.두번째는, 변화원리를 거부하는것이다.이 방식에 따르면 널빤지를 땐 어느시기에(0~ 1000년 사이) A는 더이상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고, B는 테세우스의 배가된다. 근데 이방식은 문제점이 좀 생기는데 만약 542년이 변화의 시기라고 가정하면, 왜 543년이나 544년이 아닌, 542년을 본래의 것과 새것이 바뀌는 시기로 정했는지 증명하기가 어렵고, 542년에 A는 새로운 배가 되고 B가 테세우스의 배로 갑자기 짠하고 변해야 된다는 거다.롤판에 대입하면, 팀원이 다바뀌는 순간 새로운팀으로 볼건지, 스폰서가 바뀌는 순간 새로운 팀으로 볼건지, 팀원이 과반수 이상이 바뀌는 순간 새로운팀으로 볼건지, 모두가 다 바뀌는 순간 새로운팀으로 볼건지 정해야하고 이 이유를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의미이다. 여하튼, 그 기준을 정하기만 하면 기준으로 부터 벗어나는 순간 시드권을 박탈시키면 된다.세번째는, 변화원리를 강하게 거부하는것이다.이 방식에 따르면 널빤지를 땐 첫번째년도에서 이미 A는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다.롤판에 대입하면, 팀원이 한명이라도 바뀌는 순간 시드권을 박탈 시킬 수도 있고, 스폰서가 바뀌는 순간 시드권을 박탈 시킬 수도 있다.네번째는, 변화원리 부분원리를 모두 인정하는것이다.이 방식에 따르면 배A, 배B 모두 테세우스의 배이다.롤판에 대입하면, 만약 어떤 스폰서에서 선수들을 다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로만 팀을짜고, 방출된 선수들이 새로운 스폰서를 찾게되면, 둘다에게 시드권이 있다고 보는것이다.결론을 내자면, 어짜피 보는 방식에 따라 다른거니까 정답이란것은 없다.다만 세번째와 네번째는 너무 극단적인 상황이라 판단의 유보가 필요하고두번째는 너무 논란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현재 롤판에서 선택한 방식은 첫번째 방식이다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목록 | 댓글(64) 44 게시물 스크랩 신고하기 스팸신고 추천 확인 EXP 294,137 (36%) / 310,001 강군친구 인벤쪽지 이니힐링 더보기 펼치기 메뉴 접기 인장 프로필 랭킹 칭호 가방1 가방2 가방3 가방4 가방5 레벨 라이센스 경험치 294,137 (36%) / 310,001 ( 다음 레벨까지 15,864 / 마격까지 14,613 남음 ) 포인트 이니 71,499 베니 1,636 제니 1,998 명성 4,754 획득스킬 5 9 5 5 1 5 5 1 3 1 주소복사 https://www.inven.co.kr/board/lol/3262/521 목록 댓글 등록순 | 최신순 | 주사위만 새로고침 새로고침 등록 목록 다음글 이전글 이전페이지 맨위로 지금 뜨는 핫벤 더보기+ 메이플 환산 10만 템팔다가 고소 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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