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 글은 오랜만에 쓰네요

"아르카나도 창술처럼 마나중독 유지가 dps 더 높다"

"연구해본 결과 집중 단심 마나음식 마나샤워 쓰며 마나중독 유지하는 게
최고점 기준(10멸홍 2-3사이클 이후 기믹) 훨씬 유리하다고 발언 "

이라는 글이  있는데 저는 저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뽀피셜 주의)

현재, 마나중독 풀 유지 아르카나를 기본으로 연구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어떠한 확신도 없고,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애초에 세팅 끝난 지 이제 4일 정도밖에 안 됐고

숙련도조차 부족하고 비슷한 스펙의 유저와 레이드 조차 못 가본 상황 입니다

남들에게 자신 있게 연구를 엄청나게 했다고 말할 정도도 아니고요.

지금 세팅도 여러 시청자분들 + 주변 아르카나 유저들의 도움으로 연구하고 세팅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아직은 알아가는 과정이고 조금이라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려면

적어도 3~4달은 지나야 한다고 매번 말합니다

룬, 트포도 조금씩 바꿔가면서 기초적인 상황입니다.

끝마 쿨감을 얼마나 활용 가능한지 / 카드의 벨류 / 끝마 <->마중 이동하는 상황

백플 마나샤워로 인한 백플2스택 / 단죄,심판 으로 인해 질풍이 빠진 스택트기의 공격속도

단심, 마나샤워를 사용하더라도 심판,균형,달이 중첩적으로 나올 경우 결국 끝마를 가게 되는 상황

수치상으로 정리가 불가능한 영역이고 결국 경험을 통해서만 알아갈 수 있는 부분이라

충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리더라도 그게 수치화된 완벽한 결과라고도 생각 안 합니다



이것저것 연구하고 있는 과정 중

"이미 알카 유저들이 연구 다 끝낸 거다"
"허수아비만 쳐도 다 나온다"
"알카는 무조건 끝마가 좋음. 다른 딜러랑은 다름"

확정 지어서 의미 없는 실험 이라고 말하는 시청자들에게

세게 말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현재는 440 트리(엣지치피)를 하고 있습니다

1. 끝마를 가지 않기 때문에 치피증 스킬이 2개 필요

2. 루인기를 3개 사용 시  균형, 심판이 나올 경우 마중에서는 루인기 쿨이 길어 벨류가 떨어짐

2가지 이유로 440 엣지치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32 운부치피와는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심판,균형이 적게 나올 경우 더 높은 평균적인 dps /  스택트가 삑 나더라도 복구 가능

하지만

균형,심판이 나올 경우 부족한 루인 벨류 / 440 트리와 비교 시 리턴 사용으로 인해 끝마를 갈 확률이 더 높음

장단점을 아직도 비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에서도 말하는 내용이지만

끝마 풀유지 + 쿨타임을 일정 이상 활용 가능하다면

끝마가 더 강력하다는 맞는다고 생각 합니다
(당장 허수아비만 치더라도 나오는 결과죠)

하지만, 지금 마중 세팅을 중점으로 아르카나를 키우는 이유는

1. 보스 패턴에 의한 딜로스가 발생할 경우 쿨타임이 더 짧은 끝마 상태에서의 딜로스가 더 큼

2. 끝마를 계속 유지 하면 베스트지만, 끝마<->마중을 왔다갔다 하게 되면서

스택트,루인기의 쿨이 꼬일 경우에 발생하는 큰 딜로스 

3.끝마 상태에서의 짧은 쿨감 활용 효율 의문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인해 마중상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과정입니다.

뽀피셜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