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는건 고통스럽고 오래걸리고 힘들지만

떨어지는건 한순간이라는걸 알아서

저렇게 트집 잡혀서 건수 주는게 싫어서

너무 화가 나서 쌍욕 도배된 글 써도 시간들여서 뜯어고치고 그랬는데

밥먹고 왔더니 이거 뭐  어쩌자는 건데....



버려져서 다 죽어가는 캐릭 붙잡고 있겠다고

그동안 이것저것 계산하고 실험하고

문제점 찾아서 건의 올리고...

무슨 소용인데요

나도 화 많아요

오늘 오전에 올린 글 그것도 처음 썻을때 욕으로 도배되있었어요

나도 그대로 그냥 작성완료 눌러버리고 감정 배설하고 싶었어요

그래도 참았어요. 욕설은, 특히 글로 쓴 욕설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언제나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으니까 꾹 참고 다 수정했어요. 그래도 화가 나서 비꼬는게 좀 남아있지만 진짜 많이 잘라냈어요.

근데 뭔데요 지금 이거

10분만에 단체로 정신병자 인증 받아버렸는데

ㄱㄱ선이요? 아 시팔 진짜....
당신이 양심이 있으면 글삭튀할게 아니라 가서 머리박고 사과문이라도 쓰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