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강의 경우 비교적 피해가 덜 한것이고 포격보다 체감이 덜 나는거지
블래스터 자체들이 큰 피해를 본건 사실임

공통 - 기존 화력강화에서 땡겨오던 치적40퍼가 날아가면서 필수각인 이었던 예둔이 사실상 거세당함.
여기서 자유로운건 특치 포격전각 읽은 블래스터 외 없는데 의외로 포격블래스터들 중에서도 소수임.
예둔을 쓰려한다면 치적을 땡겨야 하는데 악몽이야 예둔을 버리는 선택지가 활성화 되었지만 포강은 어림도없음

포격블래에 대해서 아라보자

1. 받피감이 날아감 : 정확히는 일반 상태에서 게이지 수급할때마다 목숨 걸어야함. 받피감 20퍼빠진 블래의 체방은 중간정도임. 문제는 포격게이지 수급기술이 다 하나같이 문제가 있음. 강화탄이야 상향먹었으니 그렇다 치는데
화방은 은근 느려서 기존에도 불지르다 얻어맞는경우 많았고, 전포는 그냥 근접기술이며 중폭은 심지어 홀딩기술인데 반 근접임. 이게 유산마냥 스킬 2~3개 맞추면 휠체어 타는거면 차라리 악깡버하는데 포격게이지 수급률이 떡락하여 어림도 없음.  

-> 게이지 수급량이 고자가되어 빨리 타지도 못하는데 일반상태에서 약해진 체방으로 붙어서 수급해야하는 기술 많아짐. + 심지어 휠체어타도 받피감 -10퍼가 된거임. 화강1 채용시 커버가 될 수는 있으나 고점 세팅은 아님

2. 주력 아덴 수급기의 쿨타임 : 전포 강화탄을 빼고 아덴을 많이 채워주는건 중력폭발과 화염방사기임
문제는 이것들이 쿨이 거지같이 길다는것임. 치적이 사라져서 특치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지게 될텐데
이러면 점점 스킬쿨이 밀려서 휠체어 타는게 느려짐. 실전에서도 3회째부턴 스킬쿨때문에 게이를 못채우는 상황이 빈번해짐.

-> 유산의 드론스킬들이 쿨늘어났다고 생각하면 편함.

3. 타의에 의한 재투자를 강요함 : 기존 연속포격->포격강화로 바뀌었을때는 고점을 위해 본인들이 감수하고 진행하는 투자였음. 지금은 그저 스마게가 강요한 의도에 의해 각인과 악세 돌 세팅을 싸그리 갈아야함.
문제는 이것에 대한 보상이 아무것도 없음.  이건 화강3 땡겨서 예둔쓰던 화강블래도 포함임.
아니 그냥 예둔 돌을 깎은사람들 중 포3 특치 가는거 아닌이상 답도 없어짐

-> 내부지표에는 블래스터가 뭐 쓰는지 안나오나? 아니 그걸 떠나서 골드인플레를 블래스터로 잡으려는건가 미친놈들이

4. 화력게이지 유지 : 허수에서야 그냥 조낸 패니까 항상 풀게이지로 줘패는데 실제 레이드에선 기믹이나 컷씬때 화력게이지 이미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다시 채워야함. 차라리 화강3 블래야 이 문제에서 포강보다는 자유로움
화강전각에 유지 유예를 늘려주는 특성도 있고 포강보다 일반스킬을 더 많이 때려박기가 편함. (예둔을 살리겠다고 극치신 화강블래간거 아닌이상) 문제는 포강은 끽해야 화강1을 채용하냐 마냐로 의견이 분분한데 화강1로는 화력게이지 유지에 도움 하나도 안되고 기믹하고 왔더니 본섭마냥 아덴 꺼진 딜로스 상태가 되어버림.



총평 : 솔직히 화강이든 포강이든 강제로 세팅 바꾸게 만드는거 ㅈ같고 안해도 될 고민을 해야하며 
일이 커진건 맞음 다만 포강블래에 대해서 '편의성'이라고 해놓고선.... 난 이게 진짜 편의성이 맞나 싶음.
차라리 포격게이지가 스킬 3~4개로 차는 정도였으면 그러려니 했을거같음.하지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