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 6단계 가디언 토벌을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현재 5단계 가디언 토벌을 플레이 해보면, 컨텐츠 진입 장벽과 레이드 난이도의 괴리감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흑야의 요호를 플레이 해보면 입장레벨과 일치하는 1355 유저들끼리 모이면 
체력자체가 괴랄맞게 많아서 죽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요호의 패턴은 널널한 편도 아니고, 웬만한 직업들의 딜사이클보다 빨라서 상당히 빡빡합니다.
중갑 나크라세나를 제외하면 이그렉시온, 벨가누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러한 난이도의 과한 상승이 버스 게임화를 유도하고
스펙이 모자란 유저들이 점차 재미를 잃게되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도전 가디언처럼 시즌마다 가디언을 로테이션 시키면서 가디언 난이도에 따라 
과하지 않은 보상 편차를 두어 유저가 선택하여 수확할 수 있도록 하는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1370유저가 이그렉시온을 클리어해도 위대한 명예의 돌파석을 파밍하되 적은 갯수를 파밍하는 등의
차이를 두는 것이죠.
1,2,3,4단계 레이드에도 재밌는 것들이 있는데 버려지는게 아쉽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