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때는 갈망찬양자 였다.

갈망 옵션 변경되고 닥치고 갈망이겠구나. 싶었고
쭉 갈망으로 살았고

악몽 처음 등장 이후에 갈아탔다가
이거 난 못 쓰겠다. 안 되겠다. 싶어 다시 갈망으로 돌아왔고 악몽옵션이 변경된 이후에도 한동안은 그냥 갈망으로 쭉 살았습니다.

각성기 한방에 꽉 채워지는 아덴
풀이속과 돌진의 미친기동력.
파티원 뽕빨까지

갈망이 서폿전용으론 탑이겠거니 했다가
악몽이슈되서 시험삼아 써보자 한거였는데 상상이상의 성능이었고.
느낌뿐아니라

엠빕창에 기존보다 월등히 증가한
누적무력
누적힐량
누적쉴드량이 증가하였고

군단장에서 실전투입을 거쳐 갈망만 받던 사람들도 만족했어요. 일단 물약부터 덜 먹는게 체감이 된다고 하고 갈망이 아니라서 오라가 안 보이는건 눈에 띄지만 빈자리를 체감 못 했다고 했습니다.
고정딜러친구는 그냥 악몽껴달래요.
딜 오르는거보다 물약 덜 먹는게 좋다고.

스킬트리를 수정하고서는 아덴을 손수채우기전에 각성기쿨이돌던때와는 달리 각성기 없이도 아덴이 잘차서 축오가동율도 올랐어요.
천축 공속트포를 찍으니 공속이 떨어진 체감도 못합니다.
이속부분은 끝마가 터지기전에는 느린감을 받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그마저도 상쇄됩니다.

신속이 1750 이긴합니다. 아마 이보다 낮으면 가동율은 떨어질거고 특화를 더 찍으려면 악몽보다는 갈망이고 한방딜
몰아주는 세팅이라면 갈망이 낫겠죠.

갈망이냐 악몽이냐는 개인 추구하는 스타일 나름이고
어느걸 택하든 좋은 선택이에요.
방향성이 다를뿐 효율 둘다 개좋은 겁니다.

단지 어느하나가 우수하고 그거만을 고집하고 다른것을 배척하는  태도는 꼰대 틀딱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