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밸러스 패치는 노후된 스킬구조와 안쓰는 스킬들 직각들 위주로 한다고 했었죠.
저번 밸패 코멘트 1줄끝
이번에는 2줄이었죠. 그것도 기술유산 세부적 언급도 없이.
구조적 불합리함이나 어떤 결함들이 있는지 밸패팀이 인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출시 후 스카우터는 주요 패치의 대상이었던 적이 없어요.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보석은 충모닉 개선때 같이 된거에요.
스카우터가 메인으로 어떤 불합리함과 기술과 유산이 직업각인의 설계에 대해 밸패팀은 전혀 이해하거나 고민하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패치까지 기다려 봤으나 역시나 밸패팀에는 스카우터를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네요.
트포의 도감화로 인해 트포작의 접근성은 올라갔고 트포작의 중요성은 더 올라갔죠.
주력기에 멸화를 박을때의 기대값은 트포와 어울리면 상승폭이 더 커요.
스카우터라는 직업은 내가 할 때 할만하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 분개하는 이유는 딜보다도 구족적 불합리함이 더 큰 원인입니다.
왜 우리는 쉴드파괴 패턴에 아덴이 사라지면서 딜지분의 95%가 사라지나요.
잡기 및 쿠크에서의 광대변신, 아이언메이든 갇히기 패턴에 딜을 손해봐야하나요.
불편한 것이 있으면 장점도 있어야겠죠.
하지만 지금은 불합리한 것들이 쌓여만 가고 개선안이나 앞으로 어떻게 되겠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스마게 직업생성에 만들어 놓은 육각형은 뭔가요.
직업 컨셉 아닌가요??
유저들이 버그를 다 찾아서 제보해야 스마게가 그제서야 고치는게 맞습니까??
아브 6관문 드론스킬 안나가는 것만 해도 아직입니다.
캐릭에 애정이 있다고 로아온 때 이야기한 것에 비해 이번 테섭 패치내용 및 코멘트는 너무 성의없는 것 같은대요??
애정을 가지고 키웠기에 보석도 꽉꽉 채워박고 무기 25강하고 했었는대 이제는 슬슬 놓아야 하는 것 같네요.
스마게가 그렇게 좋아하는 낭만 우리 스카우터 유저들은 언제쯤 제대로 느껴볼까요??
피아노 치면서 딜싸이클 다돌려도 주력기 3개 압축해서 딜몰면 비슷한게 정상일까요.
용맹 암수 딜몰기 현재의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노후된 직업인 스카우터가 그저 '지표상 기대에 못미친다' 이 코멘트로 유저들이 느끼는 상실감을 대체할 수 있나요.
밸패팀은 어떤 생각으로 패치를 한 것이고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지 코멘트에서라도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좋아하는 내부지표로만 밸패하면 우리가 할만하다는 사람들과 싸우면 여론형성하고 눈치를 볼까요??
왜 스카우터는 에스더가 없을까요
주력으로 키우는 방송인도 왜 없을까요??
직업을 만들어서 내놓았으면 개성과 매력을 지켜주세요.
밸런스패치 정말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