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생각한건데

우리는 신의 권능중 하나인 신의 의지가 유물에 담겨있는(라하르트의 경우 에아달린이 준 목걸이)유형중에 루페온의 의지 그자체인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신들은 물건이나 뭐 다른곳에 의지를 심는데

루페온은 절대적인 신이라 우리라는 형상그자체를 의지로 빚어내는게 가능한거죠.

그니까 우리가 걷는 길이 곧 루페온의 의지이자 빛의 길이고
운명의 계승자(루페온의 뜻을 이어가는)이며

질서(우리주인공)속에는 절대적으로 혼돈(아만혹은카마인)이 따라오는(루페온이 질서의 세계를 만들자 이그하람이 따라온)

우리는 항상 다른 조연 주연들의 역할을 생각하고 추리해봤지만

우리 주인공들은 무엇인가에대해 심도깊은 해석은 잘 안해왔지않습니까?

유저들은 즉 루페온 그 자체인거지요..

루페온이 이 세계를 떠낫다는 카마인조차도

루페온이라는 절대적 존재가 무엇인지는 가늠하지못하는거죠

왜냐하면 신이니까 신이 뭐하는지 무슨생각하는지 뭐하면서 사는지 그 뜻과 생각은 아는게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