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재미로  봐주삼.

1. 전반적인 로아스토리 

    아크를 개봉하면 붉은달이 뜨고 심연이 열리는데 주인공 홀로 고독한 심연속에서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쿠크레이드에서 홀로 미션 수행하듯~)

    모든 악은 "탐욕"으로 물들어 허상속을 맴돌때
    주인공의 최종 선택은 아마  구원 (노아의 방주)  혹은  정화 (리셋) 이 두가지중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아만이 어둠을 택하면 유저는 빛을 선택해 세상을 구원해야 할 것이며
     아만이 희망을 택하면 유저는  어두운 심연속을 견디고 세상을 정화해야 하는 그런거~~

    필수항목은 "희생"    얼마큼 희생하는 질만큼 미래는 달라지는데  완전한 케릭소멸로 이름없는 영웅으로
    대서사시의 종지부를 찍을 것 같다.

    전체적인 메인 스토리 개념은 "순례"라고 보면 된다.

    등장인물에 얽매이지 않고 전체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세상을 구하는 영웅스토리"인 셈이다.

    성경의 대홍수로 빗대어 이야기하면  방주(ARK)-트리시온,에 소중한 것들을 담는 스토리로

    그 배안에 소중한 것을 담고 정화된 새 시대를 여는 스토리라 보면 되겠다. 

    
2. 모든건 트루아(대홍수가 나기전 번성했던 지역)에 담겨 있다.


신규 프롤로그 의 처음 뜨는 퀘스트 이름이  잊혀진 땅 (트루아 )을 찾아서 이다 ..



    "처음과 끝은 이어져 있다"라는 문구는  세상의 처음인 "트루아"와 세상의 끝인 "트리시온"으로 마무리 
     된다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운명의 빛이 비로서 세상 끝에 닿으면  날개의 주시자는 태초의 힘으로 인도하리라" - 프로키온 

운명의 빛은 유저를 칭하는 것이 아니라 사제를 의미하는 건데..


<운명의 빛과 얼굴없는 푸른사제>

여기서 루테란의 악행은 사제에게 새시대를 열게 하는게 아니라 사제를 계속 감금해 왔다고 보면 되겠다.
네온하트에서 아만을 공격하던 세력도 루테란의 세력이라 보면 되겟다.



<트리시온 바닥문양과 트루아에서 발견한 보물의 눈꽃모양>


트루아 신전에 입성하면 뜨는 퀘스트 이름      내가 새인가?  카마인이 새인가?

엘가시아 진리의 신전에서... 내가 품었던 빛과  동상이 안고 있는 수레바퀴 모양에서 나온 빛이 합쳐져 
새로 변해 길을 인도한 새~~







노아의 방주에 담기는 것은 추억과 호감도작 인물들.  호감도작 이외의 인물들은 사라지는 대상이거나
심연속에서 처리해야 할 대상일수도 있다 (지극히 갠적인 뇌피셜~)  그럼 에르제베트는 뭐지?????

카양겔에서 카마인이 가라~ 운명의 계승자여~라고 멘트칠때 화면은 아만을 비춰주고 아만이 움직이더라~

아만을 운명의 빛이라 볼때~ 아직 세상끝인 트리시온에는 당도를 안했고 잠시 미룬 상태다~


여기서 성역이란 엘가시아가 아니고 트리시온과 연결되어 있는 트루아를 말하겠다~

전에 누군가 궁금증을 내비쳤었는데 스토리 초기당시  트리시온의 베아트리스가 유저에게 
아만의 편지라고 건네준 적이 있는데  베아트리스가 어떻게 아만의 편지를 건네줄수 있지?라고 의아해 했다.
아만과 베아(Bear-트리스)는 한 셋트 .. 숟가락과 젓가락~   
열쇠와 자물쇠~~
정자와 난자~ 아직 안들어갔다~ 뭔소리를 하는겨?

결국, 아만의 순교장소는 트리시온일 가능성이 큼.

그냥 아만을 "열쇠이자 순례자"의 대명사로 보면 이해가 빠르다~   


아만은 트리시온(방주-ARK)를 몰고 갈 조타~ 


최근 트리시온의 배에 조정간 갑판이 열렸다.~  소향의 노래와 함께~  
그런데 조타 운전대가 아직 없다~ 아직 입성 안했다.



<아만은 열쇠이자 그릇~>



3.     운명의 빛이 비로서 세상의 끝에 닿으면
        날개의 주시자는 태초의 힘으로 그를 인도한다~
 




이 문구에서 시작되리라의 시작은 미래시점이 아니라
지금 주인공인 유저가 모험이 시작되어진 과거 시점이란 거다~

그럼, 날개의 주시자가 심연을 보여준 그 앞 대상인물은 누구냐?
수많은 유저중 앞의 유저를 말하는 것이다~ 

혹, 세상을 위해 본인을 심연속의 외톨이로 던졌던 전계승자를 구해야 하는 미션일지도 모른다.
"계승자" 의 의미가 이것인거다. 수많았던 운명의 빛 / 계승자들~   그러나 성공한 이는?????


트루아에 처음 갔는데 벌써 많은 선발대 선배들이 다녀갔단다~ 내 이전 모험가들이 되겠다~

그러니깐 지금 심연속의 혼돈이 다시 떠오른 것을 연 것은 전 유저의 공인 것이다~
수많은 유저들이 아크를 연데까지는 성공했다고 판을 미리 까는게 맞다고 본다~



문제는 그 성공의 판가름이 그 이후 이야기가 된다는 말이다~



희생하고 관련이 있다고 보겠다~

4. 왜 사슬전쟁인가? 

수많은 전쟁 이름중 왜 사슬이라고 표현 했을까? 
종말이 아니고 계속 순환의 형태고리를 유지하기위해선 계승을 해야 한다~
전유저가 있었으면 그걸 내가 받아야 하고 내가 아크를 열때쯤 후에 
스토리를 이어줄 계승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루페온이 만든 이 빛으로 가득해야 할 세상이 결국 순환의 형벌이 되고만 것이다~
그러기에 회개하고 이쁜꿈을 꾸며 악에 맞서야 하며 계속 움직이는 계승적 전쟁을 펼쳐야 한다~
그래서 사슬로 표현한 것이라고 본다~



루페온이 만들어준 삶이란~
심연에 비해 나약한 빛의 세계를 이어가려면 계승이 필요하고
기존세대에게는 어둠과 싸우며 예쁜꿈을 모아 후대에 전해주는  숙제이자 형벌이란 이야기~
아이들 선물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

자칫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면 어둠에게 빛을 빼앗긴다는 환경..

아..말이 길어지니 헷갈린다~

그냥 쉽게 이야기하면
대홍수가 나서 노아의 방주를 띄어서 배안의 생명들을 보내야 하는데~
아만을 운전수로 앉히고 베아랑 잘살라하고~빌어주고 
유저는 배밑에서 닻줄을 끊어야 하는 운명이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빠르겠다.

죽기전에 마지막 말을 남기는데 이는 예언자의 말이 되어 후대에 남게된다~



어쩐지~ 네온하트 절벽에서 아만을 발로 차 떨어뜨리더라~


 <미션 실패시나 떠나간 (게임을 등진)유저를 바라보는 베아~>   ㅋㅋ  막나가네~ 갈때까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