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죄송하지만...
로아의 서사는....

나는 로아를 좋아하긴 하지만...
차마... 어디서 본 것 같은 인상은 지울 수 없고
로아만의 특색은 잘...

직원분들이나 디렉터님이나
다들 착하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서사적으로 뒷통수 깨지는 느낌은 없...었고...

아만의 이야기도...
미안하지만.. 내가 냉혈한이라고 욕해도...
그냥... 뭐... 어디서 본 이야기라고 생각했어

그래도 이 정도면 봐줄만은 했다
나는 걍 떡밥이나 찾자
설정이 더 재밌어

이런 느낌이었는데
근데 정말 서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건가??

이번 라이브 보면서
조금 혼란스러운;;

정말 미안하지만...
그냥 이야기 자체가 아직은...
너무 뻔해요...

쿠르잔에서 뒤통수 쳐주려나...
그냥... 그냥 좀 그래...

나는 게임에서 어른 찾고 싶진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를 배우거나 가르치려는 이야기는...
나는... 나는 아니다....흐윽...ㅠ

그래서 세헤라데 애기 됐을 때
좀 위화감 들었음
너무... 그냥 모든 이야기가 올바르다고 해야하나?

뭐 여튼... 왕도물?? 그냥... 그랬다구요...

프리츠 할아버지 이야기
뭐... 글의 표현력이 좋긴 했어요...
따로 저장도 했고

근데... 음... 그래요...
억지로 따스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
걍 신파를... 아우 모르겠다

내 취향강요인지 뭔지
그냥 박진감이 좀 넘쳤으면 하는 게
내가 스토리에 바라는 건데

걍 너무; 잔잔하고 따수워서
나같은 아싸는 견디기 힘들어
그걸 노리고 만든 거면 뭐... 할말은 없지만...
그냥 좀... 입체성이 잘 안드러난달까

걍 그래.. 걍 모든 캐릭터에게
캐릭터성... 개성??을 기대하기가 힘들어 걍...
너무 과장된 일본 만화에 절여져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