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이 AI 특화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액실'을 챗GPT 플러그인으로 내놓았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자는 챗GPT 앱이나 웹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해, AI 코딩 도구 코덱스에서 기존 개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며 백엔드 기능을 바로 연동할 수 있다.

플러그인에는 개발 순서와 구현 방법을 안내하는 '스킬'이 탑재됐다. 로그인·계정 연동, 결제, 우편함, 쿠폰, 푸시 알림 등 상용화에 필요한 기능을 자연어 요청만으로 붙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하면 코덱스가 개발 가이드를 참고해 연동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출시 이후에는 '애널리틱스' 기능으로 신규 유입과 잔존율, 국가별 이용 현황을 자연어로 물어 차트와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AI로 만든 게임이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백엔드와 운영 인프라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이브 액실은 누적 이용자 9억 8000만 명이 넘는 플랫폼 '하이브'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했으며,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8월 오픈AI의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에서 이를 시연한 바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플러그인으로 글로벌 개발자들이 AI 코딩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 인디·소규모 개발사의 상용화 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1026151615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