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아는 입장에서의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거고

오히려 처음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두시간동안 제공되는

정보들만 해도 뭣부터 리뷰해야할지 모를정도로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영화라 봄...



일단은 오크라는 종족이 이 세계관에서 만큼은...

외진 숲속 길을 걷다보면 비교적 쉽게 만날수있는...힘은 세지만 멍청한...초록색 친구들...

이 아니라는데서부터 큰 충격을 먹었을지도 모르죠...


그리폰의 비행장면은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보다 훤씬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고 오크들이 휘두르는 도끼질 한방 한방에

영혼이 실려있었습니다...메디브의 탄생이나 타락하기 전에
어떤 대의를 품고 시작했는지 등의

얘기들은..."영화를 본 이후 원한다면 찾아봐라..."식이긴 했지만

그.얘기를 대신 넣고... 뺄만한 씬이.딱히.영화내에선 없었습니다

런닝타임이 더 길었다면 또 모를까...

그냥 와저씨들에겐 팬무비..처음 보는분들에겐

튜토리얼 같은 영화..

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