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워3 리그하고 스베누 스타1 리그
육아 시간 와우 시간 알뜰살뜰히 조율하며 챙겨보는 중이었는데

스포tv 게임채널에서 택켄7 크래쉬 부활시킨다는걸 전에 기사로만 접했다가
이번에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끝에만 봤더니
정인호 해설이 열정적으로 이건 대박이다라는걸 온몸으로 표현하길래
호기심 일어서 지난방송 보기 했더니만

와;;
격겜 지식이 얕은 편이라 
선수들의 그 깊은 심리전까지는 알 수 없으나
정말 대박 재밌네요

새벽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혹시 격겜 좋아하고 철권 좋아하신다면 한번 봐보세요
지금 16강 2주차까지 진행했는데 진짜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거에요

근데 하필이면 일요일 저녘 7시여서 스타리그하고 시간대가 딱 겹침;;
스타도 김택용에 조일장에 재밌는 경기들이 속출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