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6살짜리 아들과 있었던 일  입니다

어제 귀가 하는길에 간식거리를 몇가지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아들이 간식거리에 홈런볼이 없다고 다소 실망을 했죠

그리고는 한참후에 아들이 갑자기 
'푸당동'을 달라고 하는겁니다

푸당동???  그게 뭐지???  하며 저와 와이프가 갸우뚱 하고 있는데  답답했는지
아들이 '아까 아빠가 사 왔잖아!' 하더니 
문제의 '푸당동'을 들고 저에게 보여 줍니다
저와 와이프는 배꼽이 빠져라 한참을 웃었습니다


6살짜리 아들이 들고 있던 그 '푸당동'이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