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서 죽기하는 만년설입니다.
냉죽에 대한 질문들이 많으신데 가이드라고 할만한게 없어 간단히 정리하고자 하는겸 특성 및 레이드관련하여 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 강함을 알려드리며,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또한 제가 뛰어난 퍼포먼서가 아닌 최정예를 겨우겨우 완료하는 실력이기에 참고하여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1. 공용 특성
1-1 쐐기 추천 빌드

1-2 레이드 추천 빌드 

공용 특성의 경우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9번째 줄 3개의 특성의 효율이 아주 좋기 때문에
최대한 챙겨주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두 특성의 차이는 쐐기 특성은 '차단기'에 조금 더 투자를 해주었고
레이드의 경우는 '룬마력 유지'와 대마지의 효율 증대를 신경 써주었다는 점입니다.

덧붙여 냉죽의 경우 부죽과 다르게 '죽음과 부패' 사용 시 가속을 올려주는 부정한 땅 특성의 경우
계륵이라 생각되어 기피하였고 죽부의 쓰이는 룬을 절멸로 소비하여 신드라를 유지해 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줄 흉물 사지와 영혼 수확의 경우 쌩단일에서만 추천을 드리기에 이번 레이드를 전반적으로 봤을 때 2넴드 제외 모두 흉물 사지를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용 특성의 경우는 사실 개인적인 선호도 차이라 생각되어 생존적인 부분에서 영구결빙을 리혼사용시 받는 피해가 감소되는 부정의 인내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혹은 죽손 및 진군을 하나 더 충전 시켜주는 죽음의 메아리의 경우 필요시 아래와 같은 특성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3 죽음의 메아리 사용 시(부정한 결속 1포인트)

1-4 죽음의 메아리 (음험한 한기를 빼서 투자) - 현재 북미 및 유럽에서는 대다수 이 특성을 선택 중입니다.
(아무래도 진군2회나 죽손2회의 유틸성이 좋다보니 음헌한 한기를 포기하고 우측라인을 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덧붙여 대마지를 안찍는 극단적인 선택도 하고 있긴한데 이건 스스로 선택하기보단 공대원분들과 상의를 통해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신드라고사의 숨결
2-1 쐐기 및 레이드 광 추천빌드

2-2 단일

신드라 특성 중 무기 마부는
주 타락한 성전사의 룬 부 실성의 룬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칼날 얼음의 룬을 이용할 수 있다보니 빙하 진군은 스킵 하였고
룬 무기 강화 2회와 뿔피리에 포인트를 투자하여 신드라 유지 시간을 늘려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 특성은 2 룬 무기 강화를 사용했던 군단 때 강함을 증명해 주었기 때문에 더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소용군단의 경우도 재미를 봤던 특성입니다.
이번 레이드의 경우 무빙이 강제되는 만큼 뿔피리와 룬무기 강화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주신다면 신드라 유지에 엄청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줄에 있는 절대 영도와 8번째 있는 영원의 서리 중 1포인트를 선택해 주시면 되는데. 단일에서는 영원의 서리를 추천드립니다.
2-3 룬무기강화 1회 & 뼈 분쇄 특성 - 현재 북미 및 유럽에서는 대다수 이 특성을 선택 중입니다.
(확실히 치명타의 가치가 올라가다보니 룬 무기 강화 2회를 포기하고 뼈분쇄 특성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약의 경우도 정기 혼돈의 약병뿐만 아닌 타락한 분노의 얼어붙은 약병, 무기에는 숫돌과 무게추에 이어 추가 된 윙윙거리는 룬(소모성 룬) 을 발라주어 사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2-4 딜사이클
달라진게 없습니다. 
절멸
 절멸 - 절멸 절멸 - 절멸 절멸 -  울부짖는 한파 꽁울한 -  흉물 사지 흉물사지(물약)- 얼음 기둥 얼음기둥& 시체 되살리기 시체 되살리기& 룬 무기 강화 룬무기 강화& 신드라고사의 숨결 신드라고사의 숨결 - 냉혹한 겨울 냉혹한 겨울- 절멸 절멸과 울부짖는 한파 꽁울한으로 신드라 유지 - 얼음기둥 버프가 사라지기 전  서리고룡의 격노 서리고룡의 격노
이후 현자 타임이 오면 겨울의 뿔피리와 룬무기 강화로 버텨주시면 됩니다.

3. 말살
3-1 말살(쐐기 및 광)

3-2 말살(단일)

말살의 경우 타락한 성전사의 룬을 사용해 주며, 빙하 진군과 눈사태를 이용하여 칼날 얼음의 룬의 부재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3타겟 이상의 경우는 냉기의 일격보다는 빙하 진군을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3-3 딜싸이클 
절멸 절멸 - 냉혹한 겨울 냉혹한 겨울 - 흉물 사지 흉물사지 - 얼음 기둥 얼음기둥 & 시체 되살리기 시체되살리기-  절멸 절멸 - 냉기의 일격 냉격 - 절멸 절멸 - 냉기의 일격 냉격 - 얼음기둥 버프가 사라지기 전 서리고룡의 격노 서리고룡의 격노 이후 반복 ( 울부짖는 한파 꽁울한은 발동될 때마다 사용해 주며, 칼날 얼음의 룬 같은 경우 꽁울한으로 중첩이 쌓입니다.) 룬 무기 강화 룬 무기 강화의 경우 오프닝에 사용해 주셔도 되고 룬이 한번 꼬였을 때 사용해 주셔도 됩니다.

다중타겟의 경우 냉기의 일격 냉격 자리에 빙하 진군 빙하진군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스탯의 경우는 4셋 이후  어떻게 변동될지 몰라 섣불리 말씀드리긴 어렵겠지만
냉죽은 모든 특성에서 치명타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심크상으로는 특화가 30% 아래로 떨어져도 만년설과 얼음기둥 힘 증가를 위해서인지 치명타를 25% 이상으로 먼저 찍어주는 걸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속의 경우 10%대로 그 이후 특>치>가>유 순으로 최대한 챙겨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신구는 사효 장신구로써는 쐐기드랍 수수께끼 상자불길결속자의 발굽 혹은 용맹의 뿔피리
              레이드 드랍으로는 광기 어린 회한의 횃불을 추천드리며,
다른 한자리에는 레이드에서 드랍하는 속삭이는 헌신의 징표나 당시 명품이었던 쐐기드랍 무리의 굶주림이 괜찮지 않을까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쌍수의 경우 노쿠드 공격대 던전에서 드랍하는 연격검 쌍수의 효율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다같이 열심히 쐐기를 돌아요 ㅎ...

마지막으로
이번 용군단 1시즌은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신드라의 의존성도 많이 낮아진 데다가 레이드에서 냉죽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특정 몇몇 네임드에 경우 좋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는데 냉죽기용의 가치가 어느정도 있는 것뿐이지 전반적인 모든것을 고려해보았을땐 부죽을 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직접 해보니 유의미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기에 결국 이번 레이드는 두 특성을 스왑해가며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덧붙여 4셋 이후 냉양 또한 어떻게 변할지 몰라 추후 파밍이 되면 다시 한번 의견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