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news/warcraft-radios-for-azeroth-podcast-interviews-steve-danuser-watcher-karinos-the-326792

와우헤드의 요약

감시자 카리노스

(감시자 카리노스는 용군단 시네마틱에 등장한 티탄 감시자입니다.) 

감시자 카리노스가 이번 확장팩에서 일종의 안내원 역할을 맡게 되나요? 이전에 있던 볼바르나 마그니처럼 말이죠.

감시자 카리노스는 해변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은 집단의 최후의 생존자입니다. 그는 용의 섬과 티르홀드가 용들의 왕국의 정점이었던 시기에 그곳에 있었고, 그러니 우리가 얻어낼 수 있을 통찰과 지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는 알렉스트라자와 몇몇 다른 용들의 마음 속에 특별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기에 분명히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우리는 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겠지만, 카리노스가 군단에서 카드가가 한 것처럼 모든 걸 이끌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용군단

오색용이나 황천용 같은 용군단들도 있잖아요. 그런 용군단도 확장팩에서 보게 될까요?

현재 집중되어 있는 용군단의 큰 주제 중 하나는 유산입니다. 용들이 떠났던 시점에선 오직 다섯 용군단만이 있었고, 하나는 벌써 분열되어 온갖 종류의 혼돈을 자아내고 있었죠. 그들이 떠난 이후로 많은 변화와 많은 새로운 용군단이 있었습니다. 알렉스트라자와 다른 이들은 옛 유산을 되찾고 과거의 모습으로 돌려놓을지, 또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를 떠올리고 더 많은 목소리를 품을지, 이 질문을 마주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이 확장팩의 스토리와 퀘스트라인을 통해 드러날 것입니다.


주요 악역

이번 확장팩에서 일종의 주요 악역을 상대하게 될까요, 또는 다양한 적들의 메들리 같은 형식이 될까요?

용의 섬에 적은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놀과 같이 국소적인 위협들이 있죠. 자라딘은 여러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위협에 더 가깝고요.

연대기에 소개된 역사에는 큰 간극들이 존재합니다. 최초의 용들이 티탄의 마력을 주입 받고 위상이 되었을 때, 존재했던 모든 용족이 그걸 좋은 생각이라고 느낀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래 전 철학적 의견 차로 시작되었던 것이 적의와 분노로 자라났고, 분노는 갈등을 이끌었으며, 갈등은 전쟁을 낳아 한 쪽에는 위상과 그들의 추종자들이, 다른 쪽에는 정령에게로 돌아가 그들의 힘을 주입한 원시 용들이 대립하게 되었죠.

이 원시술사 무리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상징하는 원소적 힘의 화신인 네 용이었으며, 그들은 위상과 대등했습니다. 과거에 이 원시의 화신들을 쓰러뜨리고 가두기 위해 위상들은 온 기술과 협동력을 다했었고, 위상들이 데스윙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의 힘을 포기한 지금 그들은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용의 섬이 깨어나면서 이 네 원시의 화신들이 세계에 풀려날 위험에 처했습니다. 분명 필멸자 아군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현재 용군단의 상황

붉은용군단: 여전히 알렉스트라자가 붉은 용군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청동용군단: 여전히 노즈도르무가 청동 용군단을 이끌고 있지만, 그는 대격변 동안 많은 난관에 부딪혔으며 우리도 미래의 그가 무르도즈노로 변해 무한의 용군단이 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노즈도르무는 그게 언젠가 일어날 일이란 걸 알고 있으며 그것이 그의 마음 속에 무겁게 남아 있죠. 그는 시간의 길을 뚜렷이 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푸른용군단: 푸른 용군단은 거의 전멸했으며 살아남은 이들도 흩어진 상태입니다. 칼렉고스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만 위상이었는데 어떻게 그가 용군단을 재건할까요? 그의 위상이자 지도자였던 말리고스는 타락해 쓰러져야만 했고, 이것이 또한 칼렉고스를 괴롭히는 유산입니다.
녹색용군단: 이세라는 군단에서 살해당하고 이제 어둠땅에서 몽환숲에 결속되었습니다. 그녀의 딸 메리스라가 이끌어야 하지만, 그녀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역할에 의문을 품고 있죠. 녹색 용군단은 그들의 유산 속에서 답하고 찾아야 할 것이 많을 겁니다.
검은용군단: 래시온은 무척 남다른 출신을 갖고 있고 전술의 관점에서 다른 용들이 아주 미심쩍게 여길 만한 몇몇 선택을 내렸습니다. 에본혼/에비시안은 스스로를 높은산에 거의 국한한 채로 높은산 타우렌들 사이에서 살아 왔지만, 이제 그가 좀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나오게 되었으니 그와 래시온 간의 관계를 보는 건 흥미로울 겁니다. 그들은 모두 서로에게서 배워야 할 점들이 있죠. 검은 용군단의 미래는 분명 지금 시점에서 모든 용군단 중에서도 가장 미약한 상황입니다.


아제로스

우리가 어둠땅으로 떠나 있는 동안 아제로스에 많은 일이 일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진전되는 걸 보게 될까요?

어둠땅 9.2.5 패치에서 우리는 아제로스에서 일어나는 몇몇 일들을 보고, 일어났던 몇몇 사건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사전 패치 이벤트에서는 스톰윈드와 오그리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게 됩니다. 호드가 새로운 의회 하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얼라이언스가 권력을 쥔 투랄리온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후로 무엇이 변화했는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