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귀태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 홀리 롱데일 와우 총괄 프로듀서, 이안 해지코스타스 게임 디렉터와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게임 콘텐츠 등에 대해서는 다른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최근 용군단 들어서 느낀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인터뷰하면서 많이 놀랐던 부분은, 이안의 밸런스 패치 관련 대답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유저들이 A클래스에 대한 불만을 말하면 "A 클래스는 사실 그렇게 나쁘지 않다", "A 클래스의 지표에 대해서 지켜보고 있다" 등 밸런스 패치에 대해 소극적이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번 인터뷰에서는 전혀 달랐습니다.
"A 클래스가 실제로 OP인지 아닌지는 중요치 않다." 
"특정 클래스가 유저들에게 C티어, D티어로 분류되고 함께 파티를 가고 싶지 않은 기피 직업이라면 버프가 필요하다"
이런 대답이 최근 용군단에서의 패치로 표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개발진의 답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과 혹시 있을 다음 인터뷰에 들어갔으면 하는 질문도 달아주시면 잘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