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흑이 하도 망해서 양심을 잠시 버리고 위니흑마를 돌렸음.

 

보시다시피 5턴까지 기준으로 엄청나게 좋은 상황임.

 

신폭은 예상하고 있었음. 그래서 여사제가 임프한테 체력+1을 안준게 좀 아쉽긴 하네.

 

임프가 3/3 됐으면 필드에 하수인이 총 6마리 남았을텐데...

 

 

뭐, 예상대로 사제는 신폭을 쓰고 턴을 넘겼지.

 

난 생전 후 곡예사를 낼려다가 허수아비를 먼저 내기로 했음. 아직 저렴한 하수인들이 좀 남아있어서.

 

 

사제가 패가 확 꼬인게 느껴지는 스샷. 1/1짜리 하수인을 흑기사로 썰어버렸음.

 

이때 솔직히 고민 좀 했음. '필드를 정리할까? 아니면 그냥 명치를 때릴까?'

 

그래서 결정한게. 곡예사를 내고 늑대를 낸 다음, 곡예사가 때리는 쪽을 때리자였음.

 

 

곡예사는 흑기사를 치더라고. 그래서 거미 2마리로 흑기사 정리하고 본체를 딜함.

 

아마 본체를 쳤었으면 단검 1 + 허수아비 3 + 거미 2 + 거미 1 + 종자 1 해서 사제 피 4남고 흑기사가 남았겠지.

 

사제가 아키치마를 그동안 하나도 안써서. 만약 아키치마가 터지면 내 필드엔 2/1짜리 하나 남고, 상대 필드엔

 

3/1짜리 아키나이 영혼사제랑 4/1짜리 흑기사가 남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으니 나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2턴이 지난 후.jpg

 

아키치마는 없더라. 대신 광기랑 보호막이 있었음.

 

광기 내고 성격으로 허수아비 치고 전체 1뎀 + 광기한테 보호막 걸고 전체 1뎀 해서 내 필드 싹 털림.

 

거기다 영능으로 힐까지 해서 누가가미가 때렸는데 킬각도 안나옴.

 

 

 

결론: 패배. 저 누가가미는 스샷 찍은 직후 죽음맞고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갔음.

 

리로이 1장 + 영불 2장 + 압도 2장 + 드워프 1장 해서 6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생전 3번에 드로우 3장을 받아도

 

마지막 1장이 안나오더라. 그래도 덕분에 일퀘는 쉽게 완료했음. 2코 미만 하수인 내는 퀘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