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골 게으른 순무 여관에 앉자  "늙은 라이와 백만 영혼"를 읽으며 판다리아

와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활기찬 언덕골 장터와 잔잔하게 들려오는 귀뚜라미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와우저 기억 속에 언제나 당신과 함께...

안녕 판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