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맛독약
2014-11-30 10:24
조회: 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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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골과 판다리아를 기억하겠습니다.언덕골 게으른 순무 여관에 앉자 "늙은 라이와 백만 영혼"를 읽으며 판다리아 와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활기찬 언덕골 장터와 잔잔하게 들려오는 귀뚜라미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와우저 기억 속에 언제나 당신과 함께... 안녕 판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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