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크림 서버에서 '라비즈'란 흑마법사로 드군을 달리고 있는 유저입니다.
다른 분들이 올린 스샷 보고 옛기억에 잠겨있다가, 저도 옛날 하드에서 찾아낸 스샷을 올려봅니다.

2004년 11월에 와우란 게임을 처음 시작했고,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와우가 다른 게임보다 장기간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는

와우라는 게임 속에는 단순히 큰 세상만 있는 게 아니라
영웅들의 대서사시, 그리고 유저들 개개인의 이야기와 추억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에게 와우는 또 다른 제가 속한 하나의 세계이자 추억의 공간인 거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지만, 오베 시절의 스샷 몇개를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2005년 1월 1일,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며 찍은 스샷입니다. 은빛소나무 숲 답게 칙칙해서 해가 잘 안 보이네요. 주인은 사진 찍는데 정신 팔렸는데, 임프 혼자 늑대인간과 싸우고 있군요.


순서가 역으로 가네요. 새해가 될 때 사람들이 서로 덕담하는 모습입니다. 저분들도 아직까지 와우 하고 있을까요?


또 역으로 갑니다. 2004년 크리스마스 기간이네요. 실제 축제를 게임 세계에서 담아내는 게, 그 당시의 저로선 약간의 충격이자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이건 처음 오그리마에 방문했을 때 입니다. 워3에서 봤던 오그리마에 처음 다달았던 순간... 그때 울려퍼진 BGM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그리마 성문은 위풍당당 그 자체였죠.


몇몇 얼라이언스 고렙들이 크로스로드에서 NPC를 죽이며 난동을 부렸을 때 입니다. 저렙 서른명 정도? 가 모여서 고렙을 쫓아내는 장면입니다.

스샷을 더 첨부하고 싶은데 5장 제한이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