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래쓰브링어 입니다.
오랜만에 분석 영상을 올리네요! 이번에 PTR에 2전설과 티어 세트가 모두 풀렸기에
우선적으로 가장 가능성 있어 보였던 '벤티르' 쪽을 이리저리 굴려봤습니다.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9.2 벤티르 악딜은 낙인이 무한 유지가 가능하게 됩니다.
9.1.5때 낙인 쿨감 상향때는 100%업타임은 힘들었지만 이번엔 달라요.
탈태로 박히는 다타겟 낙인 또한 100%유지가 가능합니다.
(운이 정말 드럽게 없는 수준이 아닌 이상)
이를 위해서는 '증오의 순환' 특성이 필수가 되는 점이 다소 아쉽긴 합니다.

추가적으로 순환만 '첫번째 피'로 바꿔 찍고 테스트 해보기도 했지만,
순환을 찍었을 때 만큼의 결과는 기대하기 힘들더군요..
생각보다 낙인 100%유지 유무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쐐기 빅풀 등에서의 차이는 더 큰 편)

이외에 다른 성약단은 간략하게만 테스트 해봤는데
키리안은 우선 논외이며, 나이트페이의 경우는 '업화의 학살' 전설의 단일 딜 기여도가 0입니다.
그나마 벤티르 다음으로 가능성 있어보이는 성약단이 '강령군주'인데,
특유의 랜덤성 성약 발동 문제가 남아있어 대세 성약이 될 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P.S : PTR 사양이라 언제든지 본섭 적용 때 조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PTR벤악이 사기처럼 보일지라도,
현재 PTR엔 이보다 더한 클래스들이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