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10월 27일 ~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소용군단의 주요 특징과 그에 맞춘 악딜 추천 빌드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소용군단 주요 변경점·특징


< UI 변화 및 커스터마이징 >


< 소용군단 기간 내 가능한 컨텐츠 >


< PVP 신규 컨텐츠 : 1인 조합전 >



소용군단 빌드 핵심


 스샷 내 설명으로 대부분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으로
소용군단 빌드는 곧 있을 본편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잔존하고 있는 어둠땅의 특징(성약능력/ 도관/ 전설)
새로 바뀌게 되는 용군단 특성 부분에서 충돌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성능이 두 배 이상 좋은 '커지는 불지옥 도관'을 쓰고 싶어도
그 아래에 있는 '불타는 상처 특성' 때문에 못쓰는 일이 생기는 등,
새로운 빌드를 짜려면 이래저래 머리를 좀 굴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용군단 악딜 빌드 추천. 1
벤티르 + 지옥 폭격 + 글투수단



어둠땅 내내 한 번도 쓰인적 없던 지옥 폭격 전설이 핵심인 빌드입니다.

용군단 특성엔 글레이브 투척과 관련된 특성이 매우 많은데,
이를 모두 찍고 쓰는 글투 빌드는 베타에서도 매우 강세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글레이브 투척을 더욱 강화시키는 지옥 폭격 전설을 얹으면
광역 딜 상황에서 파괴력이 어마무시한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특성과
제물의 오라 관련 특성을 '성난 불길' 까지 모두 찍고
특화를 주 스탯으로 챙겨 딜을 더 끌어올리는 빌드입니다
(글레이브 투척은 물리 속성이지만, 주력 딜이 되는 '영혼 분리'는 혼돈 피해로 특화 마저 적용)




소용군단 악딜 빌드 추천. 2
나이트페이 + 암흑 시선의 메달 + 탄력파쇄



사실 소용군단에도 벤티르 악딜이 강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트페이는 특이점이 있는데,
'선제 공격' 도관과 '자주성' 특성이 동시에 발동된다는 부분입니다.

두 능력이 한꺼번에 발동됐을 때 치명타 확률은 무려 37%가 증가하고
자주성의 경우 복수의 퇴각 쿨마다 다시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치명타 대미지 증가)' 특성까지 찍어서
극한의 순간 버스트 딜을 노리는 빌드입니다.

활용도가 어디까지 될지는 모르겠으나,
기존 벤티르 악딜이 중저단에서는 몹이 너무 빨리 죽어
낙인 효과를 제대로 못보던 상황이 있었던 것처럼
빌드도 비슷한 상황(중저단)에서는 나름 쓸모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용군단 악딜 빌드 추천. 3
강령군주 + 암흑 시선의 메달 + 혼격운명



이전 영상에서 다뤘던 '혼격파쇄운명' 빌드의 열화판으로
60레벨 한계로 파쇄까지는 못찍은 빌드입니다.

해당 빌드는 극한의 단일딜 상황을 고려한 빌드인데,
이 빌드도 나이트페이 빌드와 마찬가지로 벤티르 악딜에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똑같은 특성 구성을 했을 때, 무한 낙인(심지어 이전보다 유지가 훨씬 쉬워진)에 밀릴 가능성이 높아요.

정확한 비교는 본섭에서 해봐야 알겠지만
본래 70렙 기준 '혼격파쇄운명' 빌드는 불길의 양식 까지 찍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만들어본 빌드가 되겠네요.



소용군단 악딜 PVP 관련
'악마성'과 '일리다리의 정점(악마의 기원 강화판)' 동시 활용



소용군단부터 '1인 조합전' 이라는 평점제 투기장이 신설되면서
PVP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 PVP 관련 빌드도 의미가 적지 않은 편인데

악딜은 '악마성'과 '일리다리의 정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광 탈태로 변신했을 때 조차 유연성이 10% 증가하며,
깡 탈태 쿨타임이 2분 밖에 안되는 기적.

거기에 기존엔 영혼 분쇄를 고르면 황천 걸음을 못찍고
글레이브의 대가를 고르면 지옥 분츨을 못찍고
이래저래 채울 수 없는 부족함이 있었는데,
빌드를 잘 짜면 기존의 약점을 모조리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