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있는 글이 될진 모르겠는데

 

일단 조금전 곱창 전골을 먹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로,

 

식곤증과 하곤증이 동시에 덮쳐오는 관계로 약간 졸리운 바,

 

쿨기와 특성에 관한 글들은 인증글에 참 많은데 세팅에 관련하여 글을 쓰려고 합니다...

 

는 사실 아랫글 보고 뭔가 글을 하나써야겠다 하고 30분 정도 글을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백스페이스키가 잘못 먹어 글이 다 날라간 상태이므로 정신이 뒤틀린 어미가 되어

 

좋은 글이 될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첫번째로 신기의 스텟적인 세팅에 관하여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세팅과 제가 만져본 세팅들을 합쳐서만 다뤄보겠습니다.

 

솔직히 신기로 할 수 있는 세팅이 너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쓰기가 매우 힘듭니다.

 

특별한 어떤 수치를 맞춰라 이런건 개인차므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1. 고지능 고특화.

  

이 세팅의 장점은 채우는 힐의 기본량이 높고 빛치를 감을때 기본량이 높습니다.

 

단순 이렇게만 보면 엄청난 거 같지만 사실상 지능의 한계가 보이는 세팅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능은 뺄 수 없는 소중한 스텟이긴 합니다.

 

 2. 극치타>극특화(저정신력, 노가속)

 

힐 하는 재미가 있는 세팅중 하나입니다. 치타를 이용한 빛주입과 크리수치 눈뽕으로 인한 재미가 쏠쏠합니다.

 

현재 신기의 세팅중 제일 시원스러운 세팅입니다. 이 세팅은 상당히 우월한 치타확률과 특화량을 베이스로 하므로

 

빛치를 감는 감는 것에 대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세팅이기도 하며 가속이 없지만 잦은 빛주입으로

 

빠른 캐스팅을 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가속의 부재로 어느정도 낮은 정신력으로도

 

세팅이 가능합니다. 가속이 없기에 글쿨시 빈칸 채우기에 약한 모습을 보일때도 있습니다.

 

빛주입 성빛을 썼을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10인 던전의 깡패 세팅이기도 합니다.

 

 

3. 극특화>극치타(저정신력,노가속 or 3506)

 

천둥왕 시절 + 5.0시절에 많이 유행하던 세팅입니다. 상당히 고리타분해보이는 세팅이긴 한데 현재로써도 괜찮은

 

세팅이기도 합니다. 극치타>극특화와 반대로 특화 베이스에 남는 것을 치타로 돌리는 세팅입니다.

 

제가 오공내내 제일 오랫동안 사용한 세팅이기도 하며 최근까지 사용했던 세팅입니다.

 

이 세팅도 위의 세팅과 비슷하지만 크리 재미는 좀 덜 하긴 한데 엠관리의 우월함과 특화 크리 콤보로

 

누구나 쉽게 높은 힐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질적인 문제로는 역시나 가속입니다.

 

역시나 10인의 깡패입니다.

 

4. 극가속>극정신(남는거 특화)

 

테스트해보면서 제일 난해하고 답답했던 특성 중 하나입니다. 진짜 끊임없이 힐을 하지만 빠른힐과 틱을 이용하는

 

스킬들이 아닌이상 특화와 치타 수치가 많이 밀리는 편으로 아쉬운 특성이긴 합니다.

 

장점으로는 진짜 이 세팅은 기도를 한번만 써도 될 정도입니다.. 엠 회복이 미쳤습니다.

 

단점으로는 마나를 다 활용하기가 참 난해합니다.

 

이 세팅을 사용한다면 항상 힐에 힘이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5. 고특화>적정가속>치타

 

제일 많이 사용되며 심크상 hps가 높다고 이론상 알려져있는 세팅입니다.

 

요즘 해보고 있는 세팅이기도한데 글쿨이 빠르게 돌아서 편하긴 한데 재미는 그냥 그런 것 같습니다.

 

가속을 성보틱까지만 맞춘다 or 영불 7170까지 맞춘다로 좀 갈라지긴 하겠습니다.

 

보통은 7170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스텟 세팅은 여기서 더 쓰면 진짜 난해해져서 그만두는 것으로 하고..

 

다음은 문양입니다.

 

신기의 주로 사용되는 문양으로는

 

 

1. 희생의 손길

옵션 : 희생의 손길이 피해를 성기사에게 이전하지 않습니다.

 

장점 : 5.3 이전과는 다르게 외부생존기 지원이 자유로워짐.

 

단점 : 없음

 

이 문양은 정말로 켄터키 할아버지가 치킨을 튀겨버렸을때와 버금가는 혁명입니다.

 

 2. 여명의 빛

옵션 : 여명의 빛으로 치유하는 대상이 2명 줄지만 회복량은 25% 증가합니다.

 

장점 : 도전모드에서 광힐할때.

 

단점 : 그 이외

 

도전모드 할때만 씁시다.

 

3. 시민의 수호자 

영광의 서약(영원의 불꽃)을 타인에게 사용시 회복량의 20%만큼 자신도 회복합니다.

 

장점 : 단일힐을 위주로 사용해야하는 네임드(특히 10인)에서 유리합니다.

 

단점 : 영불의 도트힐은 제외하며 개인 생존에 유리하긴 하나 딱 문양이라는 이름만큼의 값어치를 합니다.

 

4. 신의 가호

신의 가호로 사용시 물리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20% 감소합니다. 단 마법 피해 감소가 40%에서 20%로 변경됩니다.

 

장점 : 물리 피해 감소 생존기가 없는 관계로(보축무시) 문양으로 나즈그림, 칼드리스조, 토크에서 쏠쏠함.

 

단점 : 오공내에선 많은 필요를 하지 않음

 

5. 신성한 기도 

신성한 기도의 쿨타임 1분 감소. 신성한 기도의 효과가 절반으로 줄어듦.

 

장점 : 전투 시간이 3분, 5분, 7분등 홀수분으로 끝나는 전투시 마나 회복을 미미하나 좀 더 끌어 올릴 수 있음.

 

단점 : 잦은 기도 사용으로 글쿨 낭비.

 

뭐 잘쓰면 적절하게 도움이 되나 고정으로 사용하기엔 그런 문양.

 

6. 빛의 섬광

빛의 섬광으로 대상 치료시 7초내에 그 대상에게 쓰는 다음 치유 주문의 회복량 10% 증가.

 

장점 : 위기의 상황에서 치유할때 기대치가 있는 문양. 전설얼개로 인한 빛섬 사용시 이득을 많이 봄.

 

말코록에서의 초반부에 상당히 쏠쏠하다. pvp에서도 도움됨.

 

단점 : 빛섬을 사용할 일이 없을땐 이득을 못봄.

 

7. 빛의 봉화

빛의 봉화로 인한 글쿨을 삭제해줌.(봉화의 스킬 쿨타임이 아님.)

 

장점 : 미친 봉화 스왑을 보여줄 수 있으며 봉화로 인한 힐량을 이득보기 편함. 또한 전설얼개와 궁합이 잘 맞음.

 

단점 : 봉화 스왑 안하고 고정할거면 안쓰니만 못함.

 

8. 신앙 

신의 축복 쿨타임 2분증가. 신의 축복 사용시 최대 마나의 10% 회복.

 

장점 : 마나회복. 불굴의 의지와 나름 궁합

 

단점 : 운이 나쁘면 전투내 신축을 2번 못씀.

 

문양은 나름 개인적인 생각이 좀 짙긴한데 대부분 생각해보셨던 것들과 주로 사용되는 문양만 다뤘습니다.

 

 

 

 

아우 꽤나 오래 쓴 거 같은데 내용은 별로 없네요..

 

뭐 도움이 되실 분들이 있다면야 다행이겠네요.

 

원래 넴드별 특성의 장단점까지 적고 있었는데 너무 졸려서 자야겠네요.

 

출근시간을 위한 수면시간은 보장해야해서.. 3넴까지 썼는데 다 지워버림..

 

무튼 나중에 시간나는대로 추가로 다른 주제로 글을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