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길드와 관련된 글들이 자꾸 올라오게 되어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8:1길드의 "No인성"이라는 캐릭명을 사용하는 학교 동생이 있습니다.

그 동생에게 이야기를 듣고 18:1길드가 공성전 준비때문에 거점전을 다 포기한다는 말을 듣고

5개 모두 지었습니다.(은둔의숲,임프동굴,서부관문,테르미안절벽,플로린관문)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는 이 글을 적고 싶지 않았습니다.

스샷도 현재는 날라가버린 상황이고, 이 글을 쓰고 난 후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거점전 당일 소산주둔지와 소산주둔지 선착장 방어를 성공하고 18:1성채가있는

서부경비캠프 쪽으로 넘어가던 중에 서부관문 쪽 성채피가 닳고 있어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꿈탁길드의 인원 대략 8~12명(?) 정도가 우리성채를 치고있었고 저희가 그걸 밀어냈습니다.

저는 그때 꿈탁길드의 대장인 꿈탁 님을 쫓았고 저희길드에 한 분이 꿈탁님과 약간의 친분이 있어

농담삼아 꿈탁님에게 "이쪽지역 저희 주면안되요?" 라고했는데 꿈탁님께서는 "이쪽지역 저희도 못먹습니다. 대형길드에서 올꺼에요 " 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몇 분후 파티상태에있는 저희길드원들이 모두 사망하였고 저희 성채쪽으로 가보니 정확한 인원은 기억나지 않지만 테무진쪽에서 저희 길드원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 테무진 길드의 부대장이신 잘빠진미남 님께서 저에게 귓이왔고.

밑에 글 "용병이다"님께서 쓰신 글 의 대부분은 맞는 그런 내용을 주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희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는 내용은 궁금해서 물어봤다는 내용과, 철회해주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저희는 아주 작은 길드이며 대부분의 길드원이 55랩이 아니며 장비또한 좋지 않습니다.

대형길드에서 성채를 해체하지 않는다면 동맹으로 간주하겠다는 말은 우리의 입장에서는 협박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고, 그리하여 저희는 그런것은 아니며 끼고싶지않다는 말을하고 성채를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체하고 난 뒤 꿈탁길드도 성채를 해체 하였습니다.

 

스샷에 관한 부분은 제가 찍긴 했는데, PC방에서 플레이 후 따로 저장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내용은 여기까지이며, 글을 처음적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진실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