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xroll.gg/d2/meta/icy-cellar-farming-guide

위 링크는 해당 던전의 파밍가이드인데, 페이지 번역 등의 기능이 있다면 사용해보시길 권해봅니다.



얼음 지하실(Icy Cellar)은 웨이포인트 고대인의 길(Ancients' Way)을 통해 갈 수 있는 곳으로
기존 디아블로2와 달리 2.4 패치를 통해 85레벨 지역으로 승격됐습니다.

지옥 난이도 기준 6~8 개의 보스팩(유니크, 챔피언)이 있으며
슈퍼 유니크 몬스터(Snapchip Shatter) + 황금상자 고정에 사악한 항아리가 등장하는 단층의 작은 던전



체감을 위해 간단한 비교군으로 구덩이(Pit)를 선정해보았는데
보스팩 기준으로 구덩이 1층은 5~8 개 / 구덩이 2층은 2~3 개 + 황금상자
그리고 교전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 비교적 스펙이 낮은 클래스도 쉽게 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니크 몬스터 처치시의 보상은 1개 이상의 '매직 아이템 or 보석 혹은 룬'이고
슈퍼 유니크 몬스터는 2개를 드랍합니다.



맵의 타일셋만 기억해둔다면 얼음 지하실은 구덩이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맵 크기와 몬스터 밀집도를 봤을 때 비교적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던전이기도 합니다.
이론상으론 얼음 지하실은 구덩이의 보스팩 최소~ 중간쯤의 보상과 거의 맞먹고
시간대비 구덩이의 파밍효율을 능가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음 지하실 > 구덩이인데 "왜 얼음지하실은 이토록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 이유는 몬스터 구성에 있습니다.

1. 동물, 언데드, 데몬이 혼합 존재
2. 버닝소울, 서큐버스, 언데드 스티지언 돌(잼민이)이 출몰

이러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며, 비슷한 구성인 '빙하의 길 / 부랑자의 동굴'과 비교해봐도 몬스터의 구성이나 던전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웨이포인트 지역인 '고대인의 길'이 '빙하의 길'보다 맵이 더 넓고요.

하지만 얼음 지하실엔 슈퍼 유니크 몬스터의 존재와 더불어 '화염내성' 몬스터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라이트닝 흡수를 갖추거나, 높은 매찬의 화염 캐스터에겐 꽤나 매력적인 파밍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클래스는 체라소서와 파볼소서입니다.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어 원거리 캐스터 계열의 빌드가 빛을 발하는데, 이 둘은 빠른 시전속도와 높은 화력으로 시간 대비 파밍효율의 극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로 위습링을 착용한 탈셋 파볼소서라던가)

디아블로2에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 가장 어울리는 던전이 아닐까 싶네요.
바바리안의 경우, 슈퍼 유니크 몬스터의 시체를 재활용할 수 없다는 점과 괴랄한 난이도 탓에 비추천


위는 파밍예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