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하나가 너프 되는 상황에서 어제 좋은 템을 하나 얻게 됐네요 ㅠㅠ 
꼭 뭐랄까 버스 떠나고 지나가는 버스 뒤꽁무니에서 손 흔드는 격이랄까..
템으로 사냥하면서 보니 명중률 때문에 그런지 공격 하는 옆 몹까지 덩달아 쓰러지는 희한한 광경을 보게 되네요. (보스 몹도 왠만하면 한 두방에 처리하는 능력이 있네요.)
그럼 뭐합니까? 내가 타야 하는 버스는 이미 출발할려고 시동 걸고 있는데 저는 지금 겨우 집을 나서서 허둥지둥 버스 정류장까지 몇분을 뛰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무지 아쉽네요. 패치가 좀 더 늦게 결정됐더라면 하는 결과론적 사고 방식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어제의 상황이 다른 분들은 이해가 되시는지..ㅠㅠ

아 몰랑.. 어제는 이 템을 얻고 잠시나마 사냥하면서 정신적으로 심란했네요..


오늘도 사냥하면서 같은 기분이 든다면 소주 한잔 걸쳐야겠습니다 그려.